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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정보
산친구들의 산속이야기
 
 
 
카페 게시글
회원님의 산행기 ■ 지리산 - <중봉골~중봉동릉>에 펼쳐지는 심설산행 분위기~♬ (1/17,토)
saiba 추천 0 조회 67 15.01.19 18:52 댓글 10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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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5.01.20 12:24

    첫댓글 모두들 체력좋고 간이 큰사람들입니다. 심설산행의 치열함이 잘묻어나있네요.
    중산리에서 중봉까지 8시간이나 걸렸어니 짐작할만합니다.
    수고 많이하셨습니다. 심설산행 항상 안산하시기를 바랍니다.^^

  • 작성자 15.01.20 14:24

    이런류의 산행은 레셀산꾼이 없으면 거의 불가능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저는 따라가기도 바빠서리... (^^) 하지만, 체력은 어느정도 되는 것 같습니다ㅎ

  • 15.01.19 23:19

    어쩜 일주일 마다 이런 빡쎈산행을 이어가시는지 정말 건각이 부럽습니다.
    나는 10일 전부터 무릎에 통증이 와서 요즘 고전 중입니다. ㅠㅠ 매주 이런 빡센 산행을 하시면
    아무래도 무릎에 부담을 줄걸 같은데 조심하시기 바랍니다. 아무튼 대단합니다. ㅎㅎ 나는 내일 서울로 가서
    딸아이 살 집을 보고나서 모레 중국 운남성 리장으로 가서 호도협과 옥룡설산을 탈 계획인데 무릎 때문에 고민입니다.
    일주일 후인 26일 귀국할 예정이니 그때까지 카페 잘 부탁드리겠습니다.

  • 작성자 15.01.20 14:25

    <옥룡설산> 말만 들어도 가슴이 뽐뿌질 치는군요!
    선배님! 우짜든지 단디 하셔서 잘 다녀오시길 바랍니다!!!

  • 15.01.20 09:01

    역시 지리산꾼 답습니다~~ 도전하는 자만이 감상할수있는 계곡의고드름 모습은 정말로 장관입니다~
    아무도 발길닿지 않는곳의 눈산행 허리까지 빠져가며 서로를 격려하며 비닐막속의 진수성찬 얼마나 꿀맛일까~
    눈덮힌 천왕봉 주위의 아름다운 그감동을 님덕분에 편안한 마음으로 느껴봅니다 감사합니다~ 고생많이 했습니다~

  • 작성자 15.01.20 14:30

    진수성찬은 아니구요... 고드름으로 끓인 물에 라면, 만두, 오뎅등을 넣고 먹어도 꿀맛이었답니다!
    해발약1500m 골짜기이기에 강풍속에 몸시 추웠으며... 퍼~뜩~ 끓여서 몸을 데워야하기에ㅎㅎㅎ
    그런 소박한 음식이라도 그런 곳에선 특별한 맛을 느낄 수가 있답니다ㅎㅎㅎ

    그리고, 치열한 사투끝에 중봉에 올라서서 천왕봉까지 탐방로 주변에 펼쳐지는 설경풍광은 산신령님께서
    우리일행들에게 급조(^^)해서 하산하신 풍광이었답니다 ㅎㅎㅎ

  • 15.01.20 16:35

    사이바님은 진정으로 타고난 산꾼이십니다.
    지리산 골골 발자욱을 남기지 않는 곳이 없네요.
    그림으로만 보는 지리산 골짜기 너무 멋있고 사이바님이 엄청 다 부럽습니다. 고맙습니다.

  • 작성자 15.01.21 06:39

    산꾼은 아니구요! 그냥 바지런한 산님레벨이지요ㅎ
    지리산 속살도 산꾼의 전유물이 아닌 <산님>레벨도 바지런함을 무기로 다닐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고 싶답니다ㅎ

  • 15.01.23 01:39

    헉,........... 아직도 겨울에 이런데 다니시는 분이,.................하긴 나두 혼자서 그길 다녔는데,.....
    아푸고 나서는 쳐다 보니 무섭네요.? 저 고드름 앞에서 찍은 사진도 있는데,..........헐,..

  • 작성자 15.01.23 06:53

    허걱~!!! 그런델 혼자서 다니시는 정도라면 내공이 깊은 산꾼이시군요!
    저는 겁도 많고 자력으로 러셀산행이 어렵기에 그룹산행에 낀겨서 다니고 있답니다ㅎ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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