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43차 : 성남 산울림 산악회 정기산행
산행날짜 : 2023년 12월 10일 괘방산 (당일산행)
산행코스 : 안인주차장.삼우봉.정상.당집.안부.정동진
산행거리 : 9,18km ~ 10시17분 ~ 14시05분
산행시간 : 3시간47분 (사진시간기준)
산행날씨 : 바람.먹구름 흐림.겨울비
안인 주차장에서 첫 계단을 오르며 산행은 시작 됩니다
카인님
윤석진님
청솔님
김상호님
첫계단을 올라 열대 과일인데(모름) 시식을 합니다
괘방산은 누구나 산행을 즐길 수 있는 비교적 쉬운 코스이지요
오스틴님
살짝 오르막이 있긴 하지만 육산이고 나즈막한 능선길입니다
천천히 걷다 보니 활공전망대까지 닿았습니다
카인님
활공전망대는 백팩킹이 유명한 곳이기도 하다 오늘은 공사중이라 그런가 백팩킹족이 안보입니다
페인트를 발라 놓았나 봅니다 냄새가 아직 심하게 나네요
바다색은 파란 빛이 흐린 날씨탓인가 뿌연 빛이라 조금은 실망이다
그래도 동해바다는 언제봐도 시원합니다, 전설님 팔을 쭈 욱 뻗으며 ~
카인님 모카님
다들 포스가 장난 아닙니다
사진은 오랜 시간 추억이 되리라
바람이 산에서 바다쪽으로 불어 바람 없는곳에 주점을 차립니다
요것 저것 맛있는 메뉴가 푸짐합니다 골라먹는 재미 또한 쏠쏠 합니다
휴식을 취하고 계속해서 걷습니다 편한합니다
포토존입니다 오스틴님 모카님
청계산님 생각나님
산누공님
전설님 모카님
아직은 갈길이 멉니다 하지만 삼우봉까지 오는 동안 왠지 주변이 텅 빈듯한 풍광입니다
괘방산 정상을 찍었습니다
345M이다
절반도 못왔는데 정상부 부터 비가 내리기 시작합니다
집에서 날씨 검색을 했는데 비 예보는 오후 늦께 온다고 했는데 웬 일
믿고, 아무런 준비없이 왔는데 12시 전 부터 무심하게 겨울비는 내립니다
산악회 리본이 바람에 펄럭입니다
당집에 왔습니다 오늘은 문이 굳게 닫혀 있네요
주말이라 여행을 갔을까요 .
산님들도 우리밖에 보이지 않습니다
한적한 산행입니다
겨울비는 점점 강하게 내립니다 겉 옷을 적시며 발걸음은 빨라 집니다
183고지를 오로지 않고 갈 수 있는 길을 막아 놓아서 꼭 올랐다 가야 합니다
생각나님
겨울비에 흠뻑 젖었습니다 온 몸이 축축 합니다 산행길이 끝나기를 바래봅니다
비는 그 칠 줄 모르고 계속해서 내립니다
옷에 묻은 빗물을 털어내고 있습니다
드디어 정동진에 도착했습니다
무탈한 산행에 감사드리며 우중산행이었지만 추억을 남깁니다 .
첫댓글 사진잘봤습니다
조오기 이름모르는 과일은 용과이구요^^
한겨울에 한여름 장맛비를 보게될줄은...
비 속에서도 사진 기록 남기시느라
애쓰셨어요^^
우중 산행임에도 저희 빨리 왔어요 후미가 후미가 아니에요 ~~^^ 멋진 사진 감사합니다
뭔 일이래 누가 사진을 다가져갔을까 잉 ~~
ㅠㅠ 아까워라 우리의 추억~~ 저는 제 핸드폰이 신형이 아니라 그런가 보다 그랬어요 핸드폰 빨리 바꿔야지 하고 있었는데~~ㅠㅠ
와우!~~ 사진 멋져요 살리셨군요~ 복원 하느라 고생하셨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