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중 전 대통령의 장남
김홍일 전 의원이 향년 71세를
일기로 별세했습니다.
민주평화당과 여권 관계자는
김홍일 전 의원이
동교동 자택에서 심정지가 와서
신촌세브란스 병원으로
옮겼으나 숨졌다고 밝혔습니다.
김 전 의원은 1980년
신군부에 의해 남산
중앙정보부 지하벙커로
끌려가 고문을 당한 뒤
그 후유증으로 파킨슨병에
걸려 투병해왔습니다.
김 전 의원은 전남 목포에서
15대와 16대 국회의원으로
당선됐고 17대
국회의원 선거에서는
비례대표로 당선됐습니다.☜
김 전 의원의 아버지만큼
존경하지는 않지만
1980년 그 야만적
시대에 중정 지하실로
끌려가 모진 고문을
받았고 그 후유증으로
파킨슨 병으로.
결국 세상을 떠났습니다.
김홍일 전 의원은
대학원 1학년 때인 1971년,
영문도 모른 채 중앙정보부
지하실에 끌려가 일주일 동안
온갖 고초를 당했습니다.
알고 보니 서울대생들이
주축이 된
학생운동조직체인
‘민주수호전국청년학생연맹’의
배후 조종자란 혐의였는데.
이때의 고문으로 허리를 다쳤습니다.
그리고 ROTC장교도 했던걸로
알고 있습니다.
1980년 5월17일 전두환 신군부는
당시 김대중 전 의원 뿐 아니라
아들인 김홍일마저 끌고가서
중앙정보부 지하에서 모진
고문을 하였고.
10여일의 고문을 이기지
못한 그는 책상에서
뛰어 머리를 심하게
부딪혔습니다.
동영상김대중 前 대통령 장남 김홍일 前 의원 별세 / YTN김대중 전 대통령의 장남 김홍일 전 의원이 향년 71세를 일기로 별세했습니다. 민주평화당과 여권 관계자는 김홍일 전 의원이 오늘 동교동 자택에서 심정지가 와서 신촌세브란스 병원으로 옮겼으나 숨졌다고 밝혔습니다. 김 전 의원은 1980년 신군부에 의해 남산 중앙정보부 지하벙커로 끌려...www.youtube.com
이 후유증이 결국 파킨스병으로 왔습니다.
민주화 운동에 투신한 점으로 존경하면서도
노무현 대통령 탄핵때 투표한 점과. .
(당시.쪼그라드는 민주당에서 열린우리당에
대한 반감으로 탄핵소추에 찬성했었죠.
추미애. 김홍일등. .다만 민주당은 이후
총선에서 열린우리당에 크게 패해서
당이 사라지고 나중에 이것을 후회는
하기는 했었습니다.)
역대 대통령 아들들이 항상
짊어졌던 오점은
안 좋아하지만. .
잔인한 독재정권의 모진 고문의
희생자중 한명이었습니다.
고 김근태 의원처럼요. .
이렇게 한 둘 세상을 떠나는데
전두환의 목숨은 질기네요.
첫댓글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