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해운대입니다
광안대교 잘 넘어와서 하이패스선이
제일 왼쪽선 같아서 그쪽으로 빠져나왔더니
송정가는 길이 되어버렸어요
3km나 더 가서 신도시로 해서 해운대로 들어갔고 동백섬공영주차장에 세운고로
미포까지 걸어갔어요
과연 머리나쁘니까 손발이 고생하더군요
오늘 정말 수영해도 되는 더운 날씨였고
진짜루 양키들은 하고 있더군요
LCT100층 전망대에 오를줄 알았음 거기 세우든 미포공영주차장에 세웠음 좋을뻔 했어요
송정가는 해변열차를 타러갔더니 오마이갓!!
그때가 3시 남짓이었는데 7:30분걸 탈수있데요
포기하고 저는 미포에서 동백주차장까지 택시를 타자 할매는 그냥 걷자
결국 걸어오다가 너무 더워서 soso한 일로 쫌 다퉜어요 사과의 의미로 제가 베이101에서 아이스아메와 농어튀김 사줬어요
맥주를 부르더만 운전 때문에
올때 습관처럼 영도를 거쳐서 오려고 하다가 급피곤해서 광안대교- 동서고가도로- 남해 고속도로타고 1시간20분만에 컴백했어요
오늘 쓰리연휴의 해운대는 왠일인지 덜 복잡했어요
LCT 100층에서 저 X쌌어요
제가 언제 100층에서 X싸보겠어요?
할매한테 고백했다가 주책이라꼬 등짝맞았어요 호호호~
카페 게시글
▣-삶의 이야기
시월의 해운대
하동선
추천 1
조회 228
22.10.01 21:18
댓글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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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무려 100층을 48초만에 올라왔어요^^
@하동선
@하동선
으와~~
해운대 구경이닷!
오늘 너무 더워서 양키들은 마치 여름처럼 수영하고 있었어요 나두 하고싶었어요^^
우린 가족모임으로 대천바다로 여행왔는데 바지락칼국수 먹으려고 1:30 을 기다렸어요.
어찌나 지겨운지ㅎ
지난여름 해운대
바닷가 다녀온 생각이~~
오늘은 당진 왜목마을로
가족들이랑 왔답니다
눈에 선합니다
몇 년 전까지 부산에 살 때
자주 가던 곳들입니다
갑자기 부산이 그립습니다
어릴적 제일 처음 사회생활을 햇던 곳인데 해운대 이야기만 들어도 아련한 가슴시린 기억이,,,
해운대는 잘 있던가요?
해운대 좋지요
전 일년에 2-3번은 꼭갑니다
집사람이 동백섬 걷기를 좋아해서요~
100층은 한번 가봤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