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리 동네 목욕탕 / Psyche 》
“와이?! 와이!!(Why)”
도무지 이해할 수 없는 주심의 행동에 대한민국 여자야구 대표팀 양상문 감독이 폭발했다.
이날 이탈리아에서 온 엘시아 치코니 심판이 주심을 맡았다. 그러나 치코니 심판은 사전 언급이나 상의 없이 투수 교체 때 시간이 남았음에도 경기를 속행했다.
이날 2회말 대표팀은 최송희에서 이지숙으로 투수를 교체했다. 경기장 구조상 불펜 피칭장에 있던 투수가 마운드까지 걸어오려면 경기장을 돌고 돌아 한참을 걷게 돼 있었다. 그러나 치코니 심판은 이를 고려하지 않고 마운드에 뒤늦게 올라온 이지숙에 공 단 2개만 연습 투구하게 한 뒤 경기를 진행시켰다.
그러자 대표팀 양상문 감독이 더그아웃에서 뛰쳐나와 강하게 항의했으나, 치코니 심판은 걸어오는 시간까지 포함된다며 결국 추가 연습 투구 시간을 내주지 않았다.
얼마 지나지 않아 치코니 심판이 이번엔 로진을 묻힌 뒤 손을 입에 가져가 ‘후후’ 불어 로진을 털어내는 이지숙의 ‘습관’을 문제 삼았다. 치코니 심판은 “침을 묻히는 행동”이라며 이지숙에 강하게 경고했다. 앞서 치코니 심판은 이날 선발 최송희에도 ‘손으로 로진을 불지 말라’고 경고했다.
그러자 더그아웃에서 대표팀 코치진이 이지숙에 “손을 모아서 불지 말고 펼쳐서 불어 침을 의도적으로 묻히지 않는다는 걸 보여주라”고 지시했다. 야구에서 침은 이물질에 해당한다. 이물질을 묻힌 채 공을 던지는 행동은 반칙이다.
침을 묻힐 의도가 없음을 보여주고자 이지숙이 손바닥을 크게 펼쳐 심판 정면에서 로진 가루를 털어냈으나, 치코니 심판은 갑자기 격양된 목소리로 이지숙에 페널티를 줬다.
그러나 이 페널티조차 황당했다. 치코니 심판은 2사 1,3루 상황에서 1루에 있던 맥클라인을 2루로 이동 조치했다. 페널티 규정에 없는 조치다.
결국 양상문 감독이 폭발했다. 양 감독은 또다시 그라운드로 나와 영어로 “왜 그러느냐”는 뜻의 “와이(Why)”를 연발하며 심판과 언쟁을 벌였다.
투수가 주심의 경고에 따르지 않을 경우 볼카운트 1개를 부여하게 돼 있다. 그런데 주심은 볼카운트가 아닌 주자 이동 조치를 내렸다. 대표팀이 강하게 항의하자 호주 관계자들도 2루 이동 조치에 대해 어깨를 으쓱하며 이해할 수 없다는 표정을 지었다.
결국 한참 동안의 설전 끝에 치코니 주심이 자신의 판단을 정정하고 볼카운트 1개를 부여하는 조치를 내렸다. 그러나 이지숙은 흔들리지 않고, 2사 1,3루 위기에서 에이논을 투수 앞 땅볼로 잡고 추가 실점 없이 이닝을 마쳤다.
(중략)
치코니 심판의 ‘만행’이 끝나지 않았다. 이번엔 이지숙에 이어 구원 등판한 김나연의 글러브 색깔을 지적했다. 김나연의 글러브에 흰색이 들어 있다는 것이 이유였다. 그러나 김나연은 바로 전날인 미국전에 이 글러브로 2.1이닝을 소화했다. 전날 아무 문제가 없었는데 치코니 심판은 글러브 교체를 지시했다. 결국 김나연은 투수 최송희의 검정색 글러브를 가지고 다시 마운드에 올라 공을 던졌다.
전문 출처로 https://naver.me/FjchHaf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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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친거 아냐???? 시발 뭐하는거임???????
첫댓글 뭐야 진짜 왜그러는거?? 미쳤나
ㅅㅂ 뭔 트집이냐;;; 인종차별 아님? 개빡치네
진짜 미친거아니야??
지럴이야 진짜
시발 미쳤냐
아니 우리 힘들게 야구한다고~~~
ㅈㄹ 시⃫발⃫ 백퍼 뻐킹 레이시스트
존나 짲ㅇ나 시발
돌았나 시발
이탈리아애들 인종차별 개쩔어
시벌 나 이탈리아 갔을때 두번 당함 ㅛㅣ팔
미친 스포츠 욕먹이지마라 이탈리아심판 ㅡㅡ
ㅗ레이시스트 죽어ㅗ
시발 니네가 뭔데 우리 대표팀한테 자꾸 딴지야
퍽킹 레이시스트
뭐세요?
디질ㄹ
진짜죽빵날리고싶어ㅡㅡ 한국야구팬맛좀보고싶나..
인종차별자새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