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여성시대 뚜룹미
나는 삼성에 매우 실망했다.
갤럭시 북2
개인 사업을 시작하며 사무실에 놔두고 쓸 노트북을 찾아다녔다.
그러다 나는 발견 했다.
첫 만남은 23년 11월 11일 빼빼로 데이
가벼운 무게, 저렴한 가격
마치 운명을 만난 느낌이었다.
그렇게 이 친구와 오늘까지의 인연을 이어가고 있었다.
2025년 1월 23일 오늘
나는 시한부 노트북을 소유하게 되었다.
2024년 12월 어느날부터 갤북2는 아프다는 신호를 냈다.
나는 이 아픔을 무시하고 업무를 계속 진행하였고
점심시간 쯤
충전기 선을 뽑았고 그대로 파일을 날렸다.
멘붕이 왔다.
급하게 인터넷 검색으로 상황을 알아보려고 노력했고 결과는
특정 모델에 대한 배터리 이슈
사무실에 고이 모셔두고 쓰던 노트북이었고
24년도 말 부터 현재까지의 불경기로 수리비가 걱정이 많았다.
사실 방금 전에 삼성 서비스센터에 방문 하고 왔다.
무상이라는 말과 배터리 보증 기간 2년이라는 단어에 희망을 가지고 갔지만
수리비는 대략 13만원
난 고치지 않았다.
무엇보다 1년 2개월의 짧은 사용 기간과 파일 날림의 이슈로 화가 많이 나있는 상태로
삼성과 이별하고 LG로 환승 예정이다.
24년도 말까지는 무상 AS 대상이었지만
현재는 그런 서비스는 끝났고
복불복 처럼 제비뽑기를 실패한 사람은 뒤늦게 알고 수리를 하면 유상
나는 삼성과 결별을 선택했다.
아쉬운 점은 특정 모델에 대한 배터리 이슈에 대해 공지를 하지 않은 점
수리에 대한 소극적인 태도
13만원 정도는 가볍게 낼 돈은 있다.
하지만
as와 cs 대처 방안에 무척 실망했고
더 이상의 소비는 하고 싶지 않았다.
추가+ 삼성 노트북 사용 중인
여시들은 미리 배터리 점검 받길 바람
갤럭시북 2 가성비 좋긴 한데 생각 더 해보고 구매 바랍니다.
글에 문제 있음 바로 댓 주세여
@뚜룹미 그렇겠지..? 여시야 늦은밤인데 댓글 고마워ㅜㅜ 내가이것땜에 엄청 스트레스 받았는데 여시 답글 보고 살짝안심됐어!! 소재 자체가 그러려니 일단 써보게.. 내코가 예민한가 싶어ㅜ 그래서 다른 가족들이나 다른사람들보다 더 심하게 강하게 느껴지나봐 ㅠㅠ...
전에 엘지노트북 싼거 거의 10년가까이 써도 이런냄새가 난적이 없었는데ㅡㅡ 이거는 160가까이 주고 산건데 잘 쓰지도않는데 노트북 가방에 넣어두고 어쩌다 쓰려고 꺼내면 냄새가 진짜 심해서 산지 2년도 안됐는데 미쳤나 싶어서 서비스센터도 가보고 메인보드갈아보고 검색도 해보고 다찾아봤는데 나처럼 느끼는 사람이 없는거같았는데 여시가 갤럭시북 올린 글 보고 혹시나 싶어서 댓글 달았거든 ..! 나진짜 너무답답했는데 비슷한 기종에서도 비슷한 냄새를 느꼈다니 애초에 만들기를 이따구로 만들었나봐..ㅠ후.. 암튼 고마워 여시야 즐거운 주말 보내길 바랄게 ㅎㅎ
헐 여시야 글 올려줘서 고마워 나 핸드폰도 삼성 태블릿도 삼성이라 업무용 노트북 사려고 여시검색하다가 여시글 발견!! 갤북2는 절대 안살게..혹시 업무용 노트북 어떤걸로 샀는지 공유가능해? 내돈주고 사야되서 너무 비싼거는 못사서ㅠㅠㅋㅋ 가성비에 가지고다니기 좀 가벼운걸 원해서리..
나 요번에 이거 사서 쓰고 있어!
조만간 후기 올려줄게~
그리고 가성비로는 이거 어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