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개봉할 스타워즈 앤솔로지 세 번째 작품이 우여곡절 끝에 ‘보바 펫’으로 정해졌다. 할리우드리포트 지에 따르면, 이 프로젝트는 [로건]의 제임스 맨골드 감독이 현재 시나리오를 쓰고 있으며, 연출도 맡을 예정이다.
보바 펫은 [스타워즈 에피소드 5: 제국의 역습]에서 처음 등장한 캐릭터로, 자바 더 헛의 부하이며 전문 현상금 사냥꾼이다. 다스베이더가 루크를 유인하기 위해 한 솔로를 납치하기로 하고 고용했던 인물이 바로 보바 펫이다. 이후 [스타워즈 에피소드 6: 제다이의 귀환]에서 최후를 맞았으며(소설에서 운 좋게 살아났음이 드러났다), 프리퀄 트릴로지에서는 어린시절이 소개되기도 했다.
오리지널 트릴로지 전체를 통틀어 보바 펫은 대사도 몇 마디밖에 없었지만, 헬멧과 망토 등 그 특유의 차림새와 카리스마로 상당한 팬덤을 형성했다. 심지어 그 인기에 힘입어 프리퀄 트릴로지에는 아버지 장고 펫과 함께 등장했고, 아버지가 윈두(사무엘 L. 잭슨)의 라이트세이버에 참수되는 것을 목격하고 복수를 다짐한다는 비장한 서브플롯도 형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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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워즈시리즈도 단물 쪽쪽 잘 빼먹는듯..
사골에 내장에 피,뼈까지 다 우려먹을 기세
첫댓글 이번 한 솔로도 별로 였는데.. 라스트 제다이는 말할 것도 없고..
스타워즈 시리즈 진짜 엄청 좋아하는데 이제 끝났나봐요. 적당히만 해도 볼텐데 진짜 좀 과장해서 쓰레기가 됐음.. 어쩜 이리 달라질수가..
아니 새로운 시작 한다는 것들이 무슨 지네가 죽여서 이미 시체된 오리지널 스타워즈가지고 계속 곰탕을 끓여 팔려 그러나요?
스타워즈 오리지널 팬들 무슨 변태 덕후처럼 무시하면서 새로운팬층 끌어온다고 호언장담 하던 것들이 말이죠.
디즈니랑 루카스필름 싸이코 사장도 짜증나지만 저런거 만든다고 평소 욕하다 좋다고 돈 가져다 바치는 북미 스타워즈 매니아들이 더 짜증납니다.
그런것들은 호구 덕후 현금지급기 취급 당해도 할말 없는 것들임.
디즈니로 넘어간 후로는 솔직히 쓰레기 영화찍어내는 느낌이라 안봅니다 ㅜㅜ
만드려면 오비완을 만드라구!!! ㅠㅠ
지금같은 분위기에서는 오비완 무비는 안 나오는게 나을 지도 모르겠네용.
나오게 되면...오비완이 또 무슨 젊은 여성 캐릭터에게 비중 밀리는 쩌리 캐릭 될 거 같네요...에혀
@ΕΜΙΝΕΜ 어리고 문제 많은 파다완 오비완을 맡은 최강의 전사이자 뛰어난 지혜를 가진 완벽한 제다이 캐슬린(여자).
그녀는 매너리즘에 빠진 남자 제다이들만의 원로원을 대신하여 제다이의 리더로서 모두의 존경을 받으며 공화국을 혼자 지켜내고 있다, 사고만 치는 오비완의 뒷처리를 해주고 서서히 드러나는 무역연합의 음모에 맞서 싸우며 사건을 해결하다 결정적인 사고를 친 오비완을 구하러 혼자 수백명의 남성으로 이루어진 시스 군단에 맞서 싸우다 장렬히 전사한다.
위대한 제다이의 죽음으로 원로회는 충격에 빠지고 캐슬린이 두려워 숨어있던 팰퍼틴의 마수가 서서히 풀리고....슬픔에 잠김 오비완은 콰이곤진의 제자로 들어가게 되는데~
@D@UaNvCiAdN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건 진짜 별론데.... 차라리 요다 주인공으로 제다이 부흥기를 만들던가..
이건 진짜 별로네요
이게다 루카스 필름 회장이라는 사람 작품인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