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 출생이므로 원년 나래부터 동부까지 열혈팬입니다.
그리고 김주성이라는 한국농구계의 역사에 남을만한 선수가 들어오고
매년 우승후보가 되엇지만 작년시즌 탈락은 충격 그러나 주전들 나이도 잇고
미래를 위해 슈퍼루키가 필요햇는데 잘 탈락햇다고 봅니다. 더구나 내년신인드래프트는
대박신인들이 많이오죠 무적함대 중앙대의 강병현 그리고 아르헨티나 특급 김민수등
네임벨류 만들어도 보통 신인과는 다르죠.
대박신인을 맞이하기 전인 요번시즌 우승을 노려야겟죠.
표명일 - 강대협 - 워싱턴 - 김주성 - 오코사
워싱턴이 평균이상 해준다면 정말 구멍없고 매끄러운 라인업입니다.
특히 표명일은 드디어 이상민의 그늘에서 벗어나 날개를 피엇고
지난시즌 기량발전상을 받은 강대협 그리고 에어 카리스마 주성이
(그러고보니 안티가 별로없고 착해보이는 선수들이네요
동부의 안티는 모두 양갱이 안티 ㅠㅠ)
그리고 주성이가 드디어 전성기에 다달앗습니다.
FA계약하고 설렁설렁하는게 프로선수들인데
주성군은 전보다 더많이 더 빨리 뛰어가더군요
오코사도 엄청 믿음이 가는선수고
동부 우승할수있을거 같습니다. 1경기 보고 판단하는 속물에 지나치다는 소리를
들어도 이말은 하고싶엇습니다 ㅋㅋ
4쿼터에 심한 체력문제 이건 창진이감독이 출장시간 잘 배분해준다면 ( 혹사감독이라 유명하지만)
해결될거라 믿습니다 . 그리고 동부는 선수재활공장같네요
평균이하의 선수 강대협을 정석 슈가로 만들어 놓고
7번픽으로 뽑은 신기성을 MVP 에 올려놓고
식스맨 표명일도 표비로 만들어 놓고............
이런 팀에 내년에 김민수선수가 오고
KBL에서 용병을 한명으로 줄인다면
표명일 -강대협 - 김민수 - 김주성 - 용병
몇연승 할까요 ㅋㅋ
이상 첫경기 승리로 장식한 동부팬의 주저리 엿습니다
첫댓글 어제 KCC경기에서 김선수가 서선수를 압도했다고 나오던데 더욱 발전한 김선수같습니다. 아울러 서선수의 노쇠화는 안타까울 뿐이군요.
김민수는 분명 드래프트 상위권에 지명 될텐데 아무래도 얻기는 힘들지 않을까요 ㅜㅜ 저도 집이 횡성이라 동부를 응원하고 있는데 올해 과연 플레이오프에 진출할수 있을까요? 표명일선수가 신기성선수만큼 잘해줄지 걱정반 기대반 입니다.
동부 내년에 로터리픽이잖아요 ㅋㅋ
아 그렇군요ㅋㅋ 전 올해성적이 반영되는줄 알았어요 ㅋㅋ
개인적으로도 김주성 선수 팬이지만, 어제 서장훈 선수의 모습은 안타깝긴 했습니다. 이상민과 함께 있었다면 분명 달랐을 거란 생각도 들고요. 플레이오프에는 확실히 들것 같습니다. 시범경기 보고서 오코사 욕 많이 했지만, 어제경기에선 욕심 덜 부리고 좋더군요. 대체 외국인 선수(어느분은 알바용병이라고 ㅎㅎ)가 4쿼터 덩크후에 욕심을 내면서 무리한 공격을 많이 했던게 부담도 되었구요. 4강권은 가능하다고 봅니다. 하지만 우승을 하기위해선 플러스 알파가 있어야 한다고 봅니다. 연봉 1억짜리 양경민선수가 될지(전성기 기량 80% 회복한단 가정하에 - 잘해도 욕먹느라 정신 없겠지만) 아니면 이광재나 김봉수선수가 될지 모르죠.
그리고 점수차이 많이 날때 주전선수들 돌아가면서 쉬게해줬어야 하는데, 아직도 전창진감독이 이런데 익숙하지가 않은가 봅니다. 성적 안좋을때 감독 시작한 버릇 때문인지 한경기 한경기에 너무 집중을 해요. 전체를 보고 쉬게 해줄땐 쉬게 해줘야 하는데.. 스스로 시즌전 인터뷰때 신인들 많이 기용하겠다고 했으니 좀더 기다려 봐야죠.
강대협선수는 원래도 어느정도 한 선수인데 아쉽게도 팀 사정상 자신보다 더 뛰어난 선수가 많은 팀에서 뛰는 바람에 가치가 떨어진 케이스죠 대학때만해도 제 주관적인 생각으로는 프로와도 어느정도 성공은 가능할거라고 생각했습니다.단지 팀사정도 자신과는 안맞았고 그리고 출전시간이 없다보니 적응도 힘들었겠죠.원래 실력은 있던 선수라고 봅니다 단지 동부와서 작년양경민때문에 출전시간을 얻었던게 자신의 커리어에 큰 전환점이 된 거겠죠.
지금 하고 같은 플레이를 햇다면 SK 에서도 주전일듯 강대협 - 방성윤 쌍포
어제동부는 정말 1~3쿼터까지는 정말 잘하더군요 머 별다르게 할말이 없더군요 공도 잘 돌고,단지 확실한 득점원이 없다는게 박빙의 승부로 간다면 큰 문제가 될 듯 보이더군요.
여담이지만 기대치 않게 원주에서 건졌던 선수의 원조(?)는 신종석 선수였죠.
아 ~ 2라픽 ㅋㅋ 신기성 신종석 신브라더스를 동시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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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수는 동부가 아닌 다른 팀에 가도 어차피 4번으로 뛰기는 어려울거라 봅니다...김민수가 용병과 직접 매치업한다는건 다소 무리가 아닐런지요...물론 전 김민수 팬입니다...
그래도 1픽걸린다면 김민수보단 윤호영을 뽑진 않겟죠
그런데도 1픽이 걸리면 무조건 김민수 뽑을것 같은데요..
제 생각에도..만약 김민수가 동부에 안 어울린다고 판단이 되어도 트레이드 카드로는 최적격이지요..김민수가 트레이드 시장에 나온다면 군침 흘릴팀들이 번호표 받아서 기다릴듯...그나저나 이른 얘기지만 내년 동부의 지난시즌 플옵탈락 후폭풍이 매서울 듯 싶습니다...
그렇죠. 3번 시켜놓고 3점 연습시키면 그 탄력에 나오는 슛팅을 우리나라 3번중에 이규섭 말고는 못 막을듯........ 속공가담도 뛰어나고 그러고보니 오리온스 스타일에 어울리네 ㅋㅋ
김민수만큼 운동능력좋은 선수가 윤호영입니다. 최강의 블락커인데.....저라면 무조건 윤호영 뽑겠습니다.
근데 마지막4쿼터에 kcc가 그야말로 맹추격할때 찬물 한방 확 부어버리는 선수가 없다는게 좀 불안하네요 4쿼터 초반부터 종료2분정도 전까지 흐름은 한번도 안변하고 내내 kcc꺼였음;; 예전에 신기성선수가 그런거 잘했는데 ㅋ
진짜 신기성 선수 찬물 한방 ㅋㅋㅋ 백미터 달리듯이 달려가다가 난데없이 성의 없게 휙 던지는 풀업... 깔끔하게 들어가고 갑자기 싸해지는 분위기 ㅋㅋㅋ 아~ 그립다 신기성 ㅡ.ㅜ
아~ 진짜 기성이형은 소방수엿는데 ㅠㅠ
강대협은 농구에 눈을 뜬 느낌-.-; ..움직임 하나하나에 자신감이 충만한게 보입니다
강대협 선수는 부산동아고 고려대 까지 잘하는 가드였습니다. 다만 프로와서 좀 빛을 못 본 케이스죠.
대학떄 잘한선수들 나열하면 카페 난장판되죠
리즈 시절 ㅎㄷㄷ 시리즈야 뭐 쌔고 쌨죠^^
임재현 추사마 서장훈 을 표명일 강대협 김주성이 완전 발라 버리더군요.. 이중원이나 박상률이 아니었으면 정말.ㅡㅡ
어제 정말 이중원, 방상률선수 아니면 40점차도 날 것 같은 분위기였습니다....
오코사는 볼소유욕이 강한것 같네요...리바운드 후 별로 빠르지 않은 스피드와 불안한 볼핸드링으로 치고나가는게 여러번 보이더군요...그리고 렌은 멋진 돌파 후 덩크장면도 보여주긴 했습니다만..드라이브인할때 수비가 끝까지 붙어있는경우 터프샷을 날리는게 많아보였습니다. 드라이브인 메이드 실력은 다소 미흡한듯 합니다...
워싱턴이 아니라 렌 같습니다. 태클은 아니구요^^;;;
수정했습니다 ^^
치고나가는건 그랬지만 확실히 포스트업하고 킥아웃 내주는건 일품인거 같았는데..
식스맨 선수들의 활약 여부와 체력이 관건일 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