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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민중모 - 민주공인중개사모임 원문보기 글쓴이: 직선제
등록일 | 2008-07-16 오후 6:46:09 | 조회수 | 108 | |||
글쓴이 | ooo | |||||
제목 안하무인의 한국공인중개사협회 등록일자 2008/07/16 09:48:35 번호 77736 조회 13 대한민국에 안하무인의 독선과 기상천외의 일이 벌어지는 가장 무식한 단체는 한국공인중개사협회일 것이다. 이땅에 투기가 만연하고 정부의 부동산 정책이 실패하는 주요 원인중 가장 큰 이유는 중개시장의 혼탁이며 그 이면에는 제 역할을 망각한 한국공인중개사협회가 자리를 하고 있다. 부동산 거래시장을 투명하게하고 전문화를 이루어 국민의 재산권 보호에 기여해야할 자격사단체인 공인중개사협회는 회원들의 업권을 보호하는 무허가, 무자격 중개행위를 근절하여 중개시장을 안정화 시키는것이 협회 설립의 주된 목적이라 할 것이다. 그런데 협회장부터 자격대여 의혹에 휩싸이는 어처구니 없는 현실이 벌어지고 있는 이 마당에 회원들이 무허가, 무자격 중개행위를 근절해 달라는 요구는 어쩔 수 없이 묵살될 수 뿐이 없는 현실이 아닌가 한다. 마누라를 시켜 중개사무소를 운영하는것을 공인중개사업무및 부동산거래신고에관한법률에 허용한다면 법 적용은 25만 자격사에게 공평하게 적용되어야 할 것이다. 한국공인중개사협회의 주소지에 자신의 중개사무소를 등록했다는 의혹도 있다. 협회의 사무국 직원은 그의 중개보조원이며 전국의 개업 공인중개사들은 그의 수하에 있는 소속공인중개사인줄 착각하는 모양이다. 부동산 시장이 과열될 때마다 정부는 시퍼런 칼날을 중개사무소에 들이대고 있다. 이제 정부는 중개업소의 단속을 어렵게 하지 말고 한군데만 하면 되지 않나 생각된다. 민주주의의 기본은 다양한 의사표시가 존중되어야하며 특히나 자격사단체요, 직능단체인 사단법인의 협회는 소속 회원들의 다양한 목소리가 모아져 협회운영의 기준이 되어야만 한다. 비판과 반대의 의견은 민주주의를 발전시키는 중요한 역할을 하게된다. 그런데 한국공인중개사협회는 비판과 반대의견을 내는 회원들에게 회원제명, 협회게시판에 글쓰기 금지라는 조치로 입에 자갈을 물리고 있다. 전혀 자격도 없고 능력고 없고 소신도 없는 그야말로 무식이 통통튀는 작자가 이 나라의 공인중개사라는 국가자격사를 엉망으로 만들고 있다. 이 나라의 25만 공인중개사, 100만 중개가족과 부동산 시장이 걱정이 될 뿐이다. 글쓴이 : 현업 공인중개사 남정우 |
첫댓글 진짜로 문제가 많군요 개선될 수는 없는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