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설명: 수성구청이 대한민국 청렴1번지 클린수성구를 만들기 위해 청렴실천 분위기를 확산하고 있다. 지난 1일 전 직원을 대상으로 열린 청렴교육.]
대구 수성구청은 1일 오전 구청 대강당에서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대한민국 청렴1번지 클린수성구 만들기’의 하나로 ‘청렴실천 결의대회와 청렴실천 특별교육’을 가졌다.
이날 결의대회에서는 이상국, 김효은 새내기 주무관이 수성구청 직원을 대표해 반부패 청렴실천결의문을 낭독했다.
또 김형원 감사실장의 공무원 행동강령 및 음주운전 근절 특강에 이어 청렴실천을 다짐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공정하고 투명한 업무 처리 ▲이권·청탁 배격 ▲직무와 관련한 금품·향응 수수 배격 ▲청렴한 공직자상 확립 ▲친절한 대민 봉사자세 유지 등을 결의했다.
한편 수성구청은 전국 최우수 청렴기관을 목표로 직원들의 청렴의식을 높이고 청렴실천 분위기를 확산하기 위해 정기적으로 청렴교육을 열고 있다.
“여성이 살기 좋은 도시 만든다” |
수성구, 여성친화도시 조성 ‘속도’ |
[사진설명: 수성구청이 지난 4일 ‘여성친화도시 추진단’ 첫 회의를 갖는 등 여성친화도시 조성에 속도를 내고 있다.]
대구 수성구청이 ‘여성친화도시 추진단’을 구성하고 첫 회의를 갖는 등 본격적인 여성친화도시 조성에 나섰다. 지난 4일 첫 회의를 가진 수성구 ‘여성친화도시 추진단’은 김종한 부구청장을 단장으로 부서별 1명씩 적임자를 추천받아 24명으로 구성됐다.
김종한 부구청장은 이날 회의에서 “성인지적 관점을 갖고 사업을 분석하고 계획해 추진해 나가면 이것이 곧 주민 모두의 행복을 추구하는 ‘여성친화도시’라 할 수 있다”며 “여성친화도시를 만드는데 추진단 모두가 책임감을 갖고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날 회의는 여성친화도시 전문가인 이미원 연구위원의 '여성친화도시 비전과 성인지 정책’에 대한 특강에 이어 추진단 역할과 현안사항 논의 등으로 진행됐다.
구청은 추진단의 실행력을 높이기 위해 오는 6월에는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교육과 여성친화도시 조성과제 발굴을 위한 워크숍을 계획하고 있다.
또 추진단 활동과 함께 ‘수성구 여성친화도시 조성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기 위해 입법예고를 마치고 5월 의회에 상정할 예정이다.
구청은 또 여성일자리, 가족친화, 안전관리 등 13개 분야의 전문가로 구성된 `수성구 여성정책위원회’를 발족, 여성친화도시 조성 기반 구축과 분야별 발전방안 등을 논의하는 자리를 마련키로 했다.
수성구 여성정책위원회는 관련 조례에 따라 ▲여성정책 사업계획 수립 및 추진 ▲여성의 지위향상과 복지 및 권익증진에 관한 사항 ▲여성친화적, 지역밀착형 정책개발에 관한 사항 등을 심의·자문하는 역할을 한다.
수성구청은 또 55개의 각종 위원회 749명의 위원 중 여성위원이 124명으로 그 비율이 16.6%에 그치고 있는 실정을 감안, 부서별 확충계획을 세우는 등 지역여성의 리더십 향상과 여성인력의 효율적 활용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수성구청 관계자는 “삶의 질을 살피는 지역정책, 여성이 참여하는 행복한 수성구를 만들기 위해 여성정책들을 보다 체계적으로 운영해 명품 여성친화도시로 발전시킬 방침”이라고 말했다.
“칭찬으로 아이에게 꿈과 희망을” |
수성구청, 34개 학교 68명에게 표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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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성구대구의 명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