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하루 바쁘게 살아가는 수많은 날이 지나고 또다시 연말이 찾아 왔습니다.
요즘엔 '가치있는 삶'이란 무엇인가에 대해 종종 생각해 보게 됩니다.
열심히 일하고, 매일 매일 바쁘게 살아가는 와중에
가끔은 좋은글, 멋진 음악을 음미하면서 재충전하는 시간을 가짐으로써
마음이 더욱 풍성해지고 일상생활의 살아나갈 힘을 얻게 되곤 합니다.
좋은 음악을 마주 대하게 되었을때
그 여흥을 제대로 즐길줄 아는 이들은 마음이 밝은 사람들입니다.
멋진 음악으로서 지친 마음을 헹구는 과정을 거쳐,
그 넉넉해진 마음으로 가족과 이웃을 향해 덕을 베푸는 그런 삶이야 말로
'진정 가치있는 삶'이 아닐까 싶습니다.
평소에 즐겨 듣던 음악을 단순히 감상하는것에 이어
더 적극적으로 그 선율을 느껴 보고자 모이게된
대구서부경찰서 더부러 색소폰 동호회원들!
'색소폰'이라는 악기를 매체로 그 감흥을 함께 공유하고져
2010년 12월 4일 저녁 7시에
대구 수성아트피아 무학홀에서 자리를 마련 하였습니다.
2010년의 끝자락에서 이 소중한 나눔의 시간을 통해
모두의 마음이 더욱 풍성해 졌으면 좋겠습니다.





2010년 10월 21일 경찰의 날 대구서부경찰서 강당에서

2010년 12월 4일 토요일 저녁7시 대구 수성 아트피아 무학홀 공연

2010년 12월 4일 토요일 저녁7시 대구 수성 아트피아 무학홀 공연

2010년 12월 4일 토요일 저녁7시 대구 수성 아트피아 무학홀 공연
첫댓글 다재다능한 순사나리 정말 대단하이..
순사나리 열심이하소 건강챙기고 항상즐겁게 ,,,파이팅
창규야 언제 또 그렇게 색소폰 연주까지하니! 정말 시간을 금쪽같이 사용하는구나......... 보기가 너무 좋다.
악기하나씩다루줄알면 노후에도 삶이 더욱풍요로워질꺼야...바쁜생활속에서도 색소폰을불면서충전하는모습멋있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