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자흐스탄에서 반려동물과 유기 동물에 대한 등록제가 전면 도입될 예정이다. ‘책임감 있는 동물 대우’ 법안에 따라, 올해 9월 1일부터 고양이와 개에게는 의무적으로 칩이나 꼬리표를 부착해야 한다. 동시에 쥐, 햄스터 또는 기니피그와 같은 다른 반려동물은 선택적으로 등록할 수 있다. 동물 정보 시스템에 반려 동물의 정보를 등록하는 것은 카자흐스탄 국민들에게 무료로 제공될 것이지만 칩과 꼬리표 및 절차에 대한 비용은 소유자가 직접 감당해야 한다. 단, 이러한 비용을 감당하기 어려운 사회적으로 취약한 국민의 경우에는 예외가 적용된다. 현재 공개된 수의 진료소 정보에 따르면, 대도시에서의 칩 삽입 비용은 3,500텡게에서 8,000텡게까지 다양하다고 energyprom.kz가 전했다.
의무 등록제 도입을 위한 준비는 작년부터 활발히 진행되어 왔다. 이미 디지털 생태계가 구축되어 국가 전자 동물 등록 서비스 ‘TANBA’ 가 진행 중이며, 국가 및 민간 수의사들을 상대로 데이터베이스 작업 교육 또한 진행되고 있다. 예를 들면 아스타나를 포함한 일부 도시에서는 작년 11월 1일부터 올해 9월 1일까지 반려 고양이와 개에 대한 칩 삽입을 무료로 제공하는 시범 프로젝트가 진행 중이다.
반려동물 등록은 이전부터 수행돼 왔지만 의무는 아니었다. 주로 반려동물을 해외로 데려가야 하거나 반려동물의 안전을 위해 필요한 경우에 칩을 삽입했다. 예를 들어, 도망을 가거나 길을 잃은 반려동물을 찾았을 경우 동물 보호소에서 칩을 스캔해 소유주를 확인하고 연락을 취할 수 있다. 카자흐스탄 산림 및 야생 동물 위원회에 따르면, 지난해 9월 말 기준으로 국내에서 등록된 개와 고양이의 수는 73만 7천 마리로 파악됐다. 이 중 83.5%인 61만 2천 마리가 반려동물 및 서비스견이었고, 나머지 16.5%인 12만 5천 마리는 유기 동물이었다.
/포브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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