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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솔 문학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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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수필창작♡♡교실 도마를 바라보며
덕유 추천 0 조회 35 23.12.21 08:33 댓글 4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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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3.12.21 16:15

    첫댓글 서른 네 개의 빨간 촛불이 타오른다. 나머지 나의 인생을 촛불처럼 봉사하며 살라는 듯 나풀거리고 두 손녀딸들이 고사리 같은 손바닥을 모으고 축하 의 노래를 부르고 있다.

  • 23.12.22 12:39

    서른 네 개의 빨간 촛불이 타오른다. 나머지 나의

    인생을 촛불처럼 봉사하며 살라는 듯 나풀거리고 두 손녀딸들이 고사

    리 같은 손바닥을 모으고 축하 의 노래를 부르고 있다.

  • 23.12.23 13:22

    정이 들어가는 도마 위의 칼자국들을 다시 한번 손바닥으로

    보듬는다. 지나온 나의 인생도 이 도마 위의 흠집처럼 많은 상처를 입

    으며 살아 왔다. 작은 상처는 흘러가는 시간 속에 자연적으로 치유가

    되어 사라지지만 깊은 상처는 도마 위의 흠집처럼 내 마음속에 남아

    잊혀지지 않는다.

  • 24.01.08 19:23

    먕월님. 춘자님. 이현자님. 변변치 못한 글읽으시느라 고생하셨네요.
    댓글 달아 주심에 감사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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