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 class="cafe-editor-text">어제 b 구청장배에서 단체전을 진행하던중<br />심판이 없어서 단체전 멤버인 저도 심판을 보게 되었습니다. <br />상대 선수가 볼을 띄우지 않고 서비스를 계속하기에<br />1세트에는 지적을 차마 못했지만<br />2세트에는 세차례 지적을 했었는데<br />그 선수가 기분이 나쁘다고 심판교체요청을 해서 행사진행심판에게 그 자리를 인계하고 나왔습니다. <br /><br />나온후에 문제가 있었는데<br />상대 동 선수중에 하나가 “희망부에서 오픈서비스 하는 사람이 얼마나 되느냐면서, 당신은 잘하는지 지켜보겠다”며 으름장을 놓더군요. <br /><br />생체에서 즐겁게 하는 대회에서. 스포츠 규칙을 위반한걸 지적했다고 이런 협박을 들어야하나 하는 생각이 드네요. <br /><br />입문한 시간은 오래됬지만 허리디스크로 재활하고 다시 시작하느라 대회경험은 몇번 없는데요. <br /><br />지역대회에서는 오픈서비스 지적을 심판보는 상대 선수(?)가 하면 안되는 분위기인가요?</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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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을 지우신 글에 댓글적어서 죄송합니다만 분당구 부수조정위에서 나름 노력을 많이 하는것 같습니다. 저희 구장도 대부분 부수대로 나가구요. 희망부에선 2년 제한이 있는데 올해보니 작년 실력에서 일취월장하신 분들도 많아서.저는 그분들 왜 부수를 속였을까 보다는 마음으로 축하드렸습니다. 내년에는 다들 승급하시겠죠.
모든대회가 동일한 문제로 자주 다툼이 있는데 이는 심판진에서 적극적으로 관여해야 한다고 봅니다. 진행측에서 처음 공지할떄부터 서비스규정에 엄격히 적용한다는 공지를 시작으로 한다면 좀더 나아지지 않을까 싶어요 정말 심한 사람들 많고 이를 지적하면 오히려 화를 내는 진상들 참 많지요 ㅎㅎ
부산지역에서는 달라진 것이 경기하는 선수 이외에는 모두 스탠드로 올라가도록 한 것. 사실 경기하는 내내 코치가 붙어서 서브 구질 알려주고 게임지도까지 하는 꼴불견 안보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심판 말고 경기진행하시는 분들이 돌아다니면서 오픈서비스 감시와 지적을 하시더군요. 정말 현명한 방침을 정했다 싶었습니다.
첫댓글 잘못된건 바로 지적해야죠.
정정당당히 규칙 지켜서 이기든 지든 해야지. 반칙하면서까지 이기려는 사람들과는 운동하기 짜증나죠.
엄연히 반칙인데 무슨 으름장을 더 내는건지...
탁구가 건강한 스포츠가 되려면 엄격한 규칙이 필요하죠.
그 규정을 선수들끼리 자율적으로 지키는건 어려운것 같아요.
심판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절실하다고 느꼈습니다.
배드민턴이나 테니스는 서비스규칙을
정말 철저히 지키는데....
유독 탁구는 구렁이담 넘어가듯이...
넘어가고 방귀뀐 분이 성내고...
아쉽습니다
맞습니다 ..
테니스는 서비스 때문에 대회 못나가시는 분들도 계시던데..
라인 밟는게 잘 안되셔서..
@붉은돼지 라인을 밟고해야되는거에요? 밖에서하는게 아니고?
@왼손짱 아뇨 서비스 넣을때 계속 라인이 밟힌다고 ㅋㅋ 맨날 폴트 난다고 못나가시더라구요 ㅎㅎ
그에 반해 탁구는 테이블 위에서 서비스 넣는 분들도 엄청 많으시죠
테니스도 풋폴트가 심해서 탁구 오픈 서비스 처럼 동호인대회에서 문제입니다^^
백퍼센트 정확하게 지키진 못해도.기본 룰은 지켜야하는게 당연하지요..16센티 띄우는거 한뼘 정도니까 충분히 가능합니다..약간 만 띄워도 되는데 그걸 안지킨다면 집행부에 강력히 따져야지요,,다른건 몰라도 팔로 가리는 서브와 주먹 서브만큼은 근절되어야 합니다,,
토스를 이용해서 타이밍 뺏거나
심하게 뒤로 던지는분들이 제일
힘들더라구요 ㅠㅠ
@슈미아빠 jw [운영진] 주먹서브는 정말로 너무 싫어요.
안타깝네요.. 문화가 ㅠㅠ
꼭 그런분들 계시죠!
당연히 지켜야 하고 적어도 지키려고 하난 노력은 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다군다나 룰 아닙니까? 매너라면 지킬 수도 있고 아닐 수도 있겠지만 룰이라는 것을 초보라는 이유로 안지킨다는 것은 변명이 되기 어렵다고 생각합니다.
그분이 잘 모르시네요..요즘 보면 오픈 서브는 초보자들이 제일 잘 지키고 있습니다..
맞습니다~^^
그러게요. 저도 비슷한 얘기 했습니다. 희망부라도 다들 잘만 지킨다고.
서비스 평가에 대해 항의하는게 아니라 당당하게 오픈서비스 어긴게 어떠냐는 으름장을 들으니 어이가 없고 순간 당황하게 되네요.
교통규칙 유치원생들이 가장 잘지키는거랑 비슷한걸까요 ㅠㅠ
@붉은돼지 ㅋㅋㅋ 그런건가요?
스포츠정신은 어디에 버리고 승부와 상품에만 집착하는 모습.
다른 사람에게 진상이라 하기 전에 자신이 진상짓거리 하고 있다는 것을 알아야 될텐데요.
내용을 지우신 글에 댓글적어서 죄송합니다만
분당구 부수조정위에서 나름 노력을 많이 하는것 같습니다.
저희 구장도 대부분 부수대로 나가구요.
희망부에선 2년 제한이 있는데
올해보니 작년 실력에서 일취월장하신 분들도 많아서.저는 그분들 왜 부수를 속였을까 보다는 마음으로 축하드렸습니다. 내년에는 다들 승급하시겠죠.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18.09.30 17:12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18.09.30 17:22
모든대회가 동일한 문제로 자주 다툼이 있는데 이는 심판진에서 적극적으로 관여해야 한다고 봅니다.
진행측에서 처음 공지할떄부터 서비스규정에 엄격히 적용한다는 공지를 시작으로 한다면 좀더 나아지지 않을까 싶어요
정말 심한 사람들 많고 이를 지적하면 오히려 화를 내는 진상들 참 많지요 ㅎㅎ
유독 탁구만 그럴까요? 다른종목들은 반칙하면 시선따가와서 난리나는데요.
일명 "주먹써브"를 지금은 거의 타지않는 정도까지는 왔지만, 가부간에 너무 기분이 좋지않고 매번 클레임 걸기도 귀찮+피곤해서 구/시 대회 안 나가고 있습니다. 정말로 가고 싶은데..
부산지역에서는 달라진 것이 경기하는 선수 이외에는 모두 스탠드로 올라가도록 한 것. 사실 경기하는 내내 코치가 붙어서 서브 구질 알려주고 게임지도까지 하는 꼴불견 안보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심판 말고 경기진행하시는 분들이 돌아다니면서 오픈서비스 감시와 지적을 하시더군요. 정말 현명한 방침을 정했다 싶었습니다.
그거 좋네요!!
그래서 한번씩 비오픈 서비스도 연습을 하고는 합니다. 써먹을 일이 없기를 바라면서. 오픈해달라고 얘기를 해도 안통하면...눈에는 눈 이에는 이라고 그 이상의 멘붕을 선사하는게 가장 좋은 방법 같습니다 =_=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