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모두 다시 뽑겠소!”
다시 뽑겠다는 말은 기존의 대표선수들을 완전히 배제한 상태에서 새로운
사람들을 선택하겠다는 뜻입니다.
그때부터 <히딩크>감독은 직접 경기장에 나가 직접 선수를 고르고,
골랐습니다.
자신이 지휘할 경기를 승리로 이끌기 위해 아무리 유명한 선수보다는 자신의 기준에 맞는 꼭 필요한 선수만을 뽑았습니다.
전 세계를 깜짝 놀라게 한 월드컵 4강의 신화(神話)는 그렇게 시작된
것이었습니다.
성경을 보면 ‘이스라엘을 다시 택하신다’ 라고 하였습니다.
<다시>라는 말은 기존의 것이 아닌 <새로운 것>을 의미합니다.
그럼 하나님이 다시 택한 이스라엘은 어디일까요?
(호10:1)
이스라엘은 열매 맺는 무성한 포도나무라
성경에서 비유는 참으로 어렵습니다.
이스라엘을 ‘열매 맺는 무성한 포도나무가 이스라엘이다’ 라고
정의했습니다.
하나님이 다시 택한 이스라엘이 과연 누구인지 혼란스럽게 비유로
말씀하셨습니다.
이제 그 비밀을 찾아 다시 말씀의 숲으로 들어가 보겠습니다. 비유의 정글로
가득한 말씀의 숲에서 우리는 함께 길을 찾아보겠습니다.
우리는 ‘이스라엘은 열매 맺는 포도나무’ 라고 하였으므로 우선 ‘열매 맺는 포도나무’ 가 무엇인지, 비유된 ‘포도나무’ 의 의미를 성경을 통해 찾게 되면 우리 앞에 이스라엘의 실체가 드러나겠지요.
(요15:5)
나는 포도나무요 너희는 가지니
‘예수님은 포도나무이며, 너희는 가지다’ 라고 하셨습니다.
너희는 누구입니까? 바로 포도나무인 예수님으로부터 뻗어 나온 가지,
즉 ‘예수님을 믿는 많은 사람들'을비유한 것임을 우리는 알 수 있습니다.
(호1:10)
그러나 이스라엘 자손의 수가 바닷가의 모래같이 되어서 측량할 수도
없고 셀 수도 없을 것이며, 전에 저희에게 이르기를 ‘너희는 내 백성이 아니라’ 한 그 곳에서 저희에게 이르기를 너희는 사신 하나님의 자녀라 할 것이라
이스라엘의 자손이 바다의 모래알 같이 많을 것이며 측량할 수도 없고, 셀 수도 없을 만큼 많은 인구가 될 것이라고 분명 호세아 선지자는 성경을 통해 예언
했습니다.
그런데 현재 중동지방에 있는 이스라엘의 자손들은 5천만 대한민국 인구의
8분의 1정도인 600만 명에 불과합니다.
그러므로 성경에서 말한 이스라엘의 자손이라 함은 실상의 이스라엘이 아니라 영적 이스라엘 자손…
즉, 다시 택한 이스라엘은 이미 20억에 육박하는,
예수님을 믿는 <영적 이스라엘 족속>을 가리킨 것임을 알 수 있습니다.
예수님을 믿는 우리가 비록 몸으로는 지금 이 땅 대한민국에 태어났지만,
영적으로는 다시 택한 <영적 이스라엘 족속>임을 깨닫고 하나님께 감사와
영광을 돌려야 할 것입니다.
첫댓글 감동이 오는 글 감사합니다.
좋은 자료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