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차고 유익한 카페 [가마솥♡누룽지]
문경새재 - 한국인이 꼭 가봐야 할 관광지 1위 - 위치 : 경북 문경시 문경읍 상초리 산 42-8 문경새재 - 조미미 한많은 문경새재 - 정진희 [ 요약설명 ] 문경새재는 조선 태종 14년(1414)에 만든 고갯길로, 예전에는 영남에서 한양으로 갈 때 가장 빠른 길이었다. 문경새재의 새재는 ‘새도 날아서 넘기 힘든 고개’라는 뜻이다. 문경새재 주변은 주흘산과 조령산이 이루는 험준한 지형으로 국방상 중요한 요새였으며, 임진왜란 이후 이곳에 주흘관, 조곡관, 조령관 3개의 관문을 설치하며 국방의 요새로 삼았다. “새재 산신령의 사죄 상소” 조선 태종 때 문경새재 길을 개척할 때의 일이다. 문경현감이 긴급히 조정에 알릴 중대 안건이 있어 신체건강한 역졸을 뽑아 급히 보내었으나 시일이 지나도 소식이 없었다. 현감은 행방불명된 역졸을 찾아 일대를 수색하였는데, 역졸의 행장 일부만이 발견되었다. 호랑이에게 변을 당한 것이다. 이에 상소를 올리니 태종이 크게 노해 봉명사(奉命使)에게 문경새재 산신령을 잡아오라는 엄명을 내렸다. 봉명사는 새재 산신사(山神祠)에 제를 지낸 후 제문을 불사르고 혜국사에 머무르면서 호랑이가 나타날 때를 기다렸다가 호랑이를 잡은 후 호피(虎皮)를 태종에게 바쳤다. 그 후부터 문경새재에는 호랑이가 나타나지 않았다고 한다. 이 사건이 있은 이후 전진공이 혜국사에 머물 때 꿈에 새재 산신령이 나타나 “나는 새재 산신령이요. 나라에 죄를 지었으나 아직 면죄를 못 받았으니 그대가 나를 위해 나라에 상소하여 억울한 죄명을 씻어줄 수 없겠는가?” 라고 간청을 하였다. 전진공은 즉시 새재 산신령에 관한 사죄 상소를 올렸으며, 이에 태종은 친히 답을 내려 새재 산신령의 죄를 용서하였다고 한다. [ 상세설명 ] 『문경새재』는 조선 태종 14년(1414년) 개통된 관도 벼슬길로 영남지방과 기호지방을 잇는 영남대로 중 가장 유명하며 조선시대 옛길을 대표한다. 《세종실록지리지》에는‘초점(草岾)’으로, 《동국여지승람》에는‘조령(鳥嶺)’으로 기록된 길로 조선시대 영남도로에서 충청도(한강유역권)와 경상도(낙동강유역권)를 가르는 백두대간을 넘는 주도로의 역할을 했다. 문경새재는 조선시대 대표적인 관도로 제1관문 주흘관, 제2관문 조곡관, 제3관문 조령관 등 3개의 관문과 원(院)터 등 주요 관방시설과 정자와 주막 터, 성황당과 각종 비석 등이 옛길을 따라 잘 남아 있고, 경상도 선비들의 과거길로서 수많은 설화가 내려오고 있는 등 역사적, 민속적 가치가 큰 옛길이다. ▶ 제1관문(주흘관) ◀ ▶ 조곡폭포 ◀ ▶ 제2관문(조곡관) ◀ ▶ 제3관문(조령관) ◀ ▶ 문경새재 지름틀바위 ◀ ▶ 문경새재 꾸구리바위 ◀ 전설에 의하면 바위 밑에는 송아지를 잡아먹을 정도의 큰 꾸구리가 살고있어 바위에 앉아 있으면 물속의 꾸구리가 움직여 바위가 움직였다고 한다. 특히 아가씨나 젊은 새댁이 지나가면 희롱하였다고 한다. ▶ 문경새재 과거길(옛길) ◀ ▶ 문경새재 문경초점(낙동강 발원지) ◀ ▶ 문경새재 책바위 ◀ ▶ 문경새재 마당바위 ◀ ▶ 문경새재 소원 성취탑 ◀ 그 옛날 문경새재를 지나는 길손들이 이 길을 지나면서 한 개의 돌이라도 쌓고 간 사람은 소원을 이루었다는 이야기가 전해지고 있는 탑. ▶ 문경새재 교귀정 ◀ 교귀정 소나무 - 나무의 뿌리는 교귀정 방향인 북쪽으로 뻗어 있고 줄기는 길손들이 쉬어 갈 수 있도록 남쪽으로 향해있어 마치 여인이 춤을 추는 듯하여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을 받는 보면 볼수록 특이한 형태와 수형으로 그 신비감을 더해준다. ▶ 문경새재 조령원터 ◀ ▶ 문경새재 상처난소나무 ◀ V 모양의 이 상처는 일제말기(1943-1945)에 자원이 부족한 일본군이 한국인을 강제로 동원, 에너지원인 연료로 사용하기 위하여 송진을 채취한 자국으로서 반 세기가 지난 지금도 그 상처는 아물지 않고 있다 ▶ 문경새재 기도굴 ◀ ▶ 문경새재 용추약수 ◀ ▶ 문경새재 주막 ◀ < 이 주막은 옛날 영남에서 한양을 걸어서 오르내리던 선비들과 상인 등, 여러 계층 사람들이 피로에 지친 몸을 풀기 위해 한잔 술로 목을 축이고, 식사 요기도 하고, 숙박도 하던 곳이었다. 그러기에 주막은 청운의 꿈을 안고 한양으로 가는 예비 과거 입문자에 얽힌 수많은 일화를 간직하고 있다. ▶ 문경새재 주막에 얽힌 이야기 ◀ 영남의 한 과거 지망생이 시험을 보기 위해 봇짐을 지고 한양길을 가다가 해가 저물어 문경 새재 주막집에서 1박을 하게 되었다. 독수공방으로 잠자리에 누웠는데 생각나는게 있었다. 박차고 일어나 수음(手淫)으로 자위행위를 했는데, 그놈의 흰죽물이 말이 뛰듯이 함차게 튀어 벽면에 달라붙었다. 선비가 그 장면을 유심히 바라보고 있노라니 문득 시구 하나가 떠올라 벽면에다 갈겨 썼다. “忠臣君子 乾壁上”이었다. “저 고귀한 생명체가 제자리를 찾아 갔더라면 충신군자가 될 수도 있었을 터인데..., 애석하게도 그만 벽위에 말라붙고 말았구나"”하는 것이 었다. 그런데 다음날, 민정시찰 암행어사가 이방을 돌아보니 이상야릇한 글귀가 벽면에 써져 있는게 아닌가. 그리하여 이 의문을 풀 겸, 한양으로 돌아와 바로 이 글귀를 과거시험 문제로 출제를 하였으니, 그날 밤의 선비가 가장 명답안을 제출할 수 있었을 것은 불을 보듯 뻔한 일이 아니겠는가! ▶ 새재넘어 소조령길, 조령산 자연휴양림 ◀
출처: 가마솥♡누룽지 원문보기 글쓴이: 누룽지
첫댓글 사진과 자료를 곁들어문경새재를 알 수있는 좋은 게시물입니다.조미미가 문경새재도 불렸군요첨 들어봅니다.
하나님 안에만 안식이 있습니다~ ~다른 사람이 모르는 나의 느낌과 감정을 아시고손을열어 궁휼로 안아주시 옵소서.........감사
첫댓글 사진과 자료를 곁들어
문경새재를 알 수있는 좋은 게시물입니다.
조미미가 문경새재도 불렸군요
첨 들어봅니다.
하나님 안에만 안식이 있습니다~ ~
다른 사람이 모르는 나의 느낌과 감정을 아시고
손을열어 궁휼로 안아주시 옵소서.........감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