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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S 세계 대학 순위 2020, 247위에 쭈라롱꼰 대학
▲ [사진출처/Topunversities.com]
고등교육 평가기관으로 널리 알려진 영국의 세계대학평가기관 QS(Quacquarelli Symonds)가 2020년 세계대학순위를 발표했다. 태국은 1000위 안에 8개 대학이 들었다.
QS는 세계 대학 순위(QS World University Rankings)를 2004년부터 매년 발표하고 있다.
세계 대학 2020 순위는 1위가 미국의 MIT 공대(Massachusetts Institute ofTechnology), 2위 미국의 스탠포드 대학(Stanford University), 3위 미국의 하버드 대학(Harvard University), 4위 영국의 옥스퍼드 대학(University of Oxford), 5위 미국의 캘리포니아 공대(California Institute of Technology) 순으로 이어졌다, 상위 TOP5 중에 4곳이 미국 대학이 차지했다.
태국에서는 247위에 쭈라롱꼰 대학(Chulalongkorn University), 314위에 마히돈 대학(Mahidol University), 601~650위에 탐마싿 대학(Thammasat University)과 치앙마이 대학(Chiang Mai University) 순으로 이어졌다.
아시아 지역에서는 11위가 싱가포르 난양기술대학교(Nanyang Technological University)과 싱가포르 국립대학(National University of Singapore), 16위가 중국 청화대(Tsinghua University), 22위가 중국 베이징대학(Peking University), 22위가 일본 도쿄대(The University of Tokyo), 25위가 홍콩 대학(The University of Hong Kon), 32위가 홍콩 과기대학(The Hong Kong University of Science and Technology), 33위가 일본 교토 대학(Kyoto University), 37위가 서울대(Seoul National University) 40위가 중국 푸단 대학(Fudan University), 43위가 KAIST, 46위가 홍콩 중문 대학(The Chinese University of Hong Kong), 52위가 홍콩 성시 대학(City University of Hong Kong), 54위가 중국 저장 대학(Zhejiang University), 58위가 일본 도쿄 공대(Tokyo Institute of Technology), 60위가 중국 상하이 교통 대학(Shanghai Jiao Tong University) 순으로 이어졌다.
방콕 도청의 소방선 시동, 부패 재판으로 15년간 방치
▲ [사진출처/Prachachat News]
방콕 도청은 전체 길이 약 12미터의 소방선 10척 운행을 위한 준비 작업이 완료되었다.
이 소방정은 2004년에 당시 싸막 방콕 도지사가 오스트리아 업체에서 소방차 315대와 함께 소방선 30척 구입했는데, 이 구입에 비리가 발각되어 15년간 방치되게 되었다. 이후 부정부패 재판이 종료됨에 따라 이 중 10척을 수리해 가동을 시작했다. 남는 20척은 순차적으로 수리할 방침이다.
소방차와 소방선 구입을 둘러싼 부패 재판은 2013년 계약 당시 내무부 부장관이었던 쁘리차 씨에게 금고 12년, 방콕 도청 소방 구호 국장이었던 아티락 씨에게 금고 10년의 실형 판결이 대법원에서 내렸다. 싸막 씨는 이후 2008년 총리 자리에 올랐고 2009년에 병으로 사망해 기소를 면했다. 싸막 씨의 유족과 쁘리차 씨에게는 2014년에 총 20억 바트 이상의 배상금 지불하라는 명령을 받았다.
방콕 빌딩 건설 현장에서 크레인이 쓰러져 인접한 학교로, 낙하물로 부상자 나와
▲ [사진출처/Khaosod News]
6월 19일 오전 10시경 방콕도 방락 지역 소이 쩌른꾸릉 40 거리에 있는 빌딩(지상 17층) 건설 현장에서 건물의 상단에 고정시켜 놓은 크레인이 쓰러지며 금속 건축 자재 등이 인접 사립학교 앗쌈찬 스쿨(อัสสัมชัญคอนแวนต์)에 떨어져 학생들이 부상을 당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떨어진 낙하물에 맞는 등으로 학생 10명이 부상을 당했으며, 학교 건물, 주차되어 있던 자동차가 손상되기도 했다.
사고 현장은 짜오프라야 강변에 있는 고급 호텔 ‘만다린 오리엔탈 방콕’ 근처이다.
방콕 도청에 따르면, 이 건물은 아파트로 건설 허가를 취득했지만, 건설 도중에 호텔에 설계를 변경하는 신청이 있었다고 한다. 그 후 변경 허가를 받지 않은 채 건설을 추진함에 따라 방락 구청이 4월 1일 건설을 일시 중지 시켰다.
방콕에서 건물 건설 현장에서 크레인이 넘어지거나 떨어지는 사고가 자주 일어나고 있다. 올해 1월에는 야나와 지역에 있는 아파트 건설 현장에서 크레인 일부가 떨어져 작업자 남녀 4명이 사망하고 6명이 부상당했다. 또한 지난해 9월에는 도심의 쏘이 싸라뎅에 있는 아파트 건설 현장에서 크레인이 쓰러져면서 승용차를 덥쳐 차량에 타고 있던 여성 등 3명이 부상을 입었고, 자동차 4대, 오토바이 2대 주택 1채가 파손되는 것 외에 전주 7개가 쓰러졌다.
방콕 도청, 추럭 사고로 하수구 뚜껑 일제 점검
▲ [사진출처/Thairath News]
6월 18일 방콕 시내 지하철 라차다피쎅역 근처 산책로를 걷던 여성이 파손된 하수구 뚜껑으로 인해 하수구로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건으로 방콕 도청은 6월 19일 도내 하수도 뚜껑의 정비와 수리를 시작했다.
이것에 맞추어 홍수 방지를 위해 하수도 배수도 검사도 진행된다.
보험비 감액 기대, 사립 병원 치료비 공표로
상업부 국내 상거래국의 위챠이 국장 말에 따르면, 정부가 사립 병원 치료비 등을 공표하도록 하는 것으로 의료비가 인하될 수 있는데, 그 뿐만 아니라 이에 따라 보험 회사가 생명 보험과 의료 보험비 인하도 기대하고 있다고 한다.
민간 병원은 7월 29일부터 의료비 등을 홈페이지에 공표할 예정이다. 이 움직임은 보험 산업에 있어서 순풍이 될 것으로 예상되며, 보험 가입자 증가에 비용이 인하될 가능성도 있다고 한다.
SKYTRAX 세계 항공사 순위에서 타이항공이 10위
▲ [사진출처/Worldairlineawards.com]
영국 스카이트랙(SKYTRAX)이 선정하는 '월드 에어라인 어워드 2019(World Airline Awards 2019)'가 6월 18일에 발표했다. '월드 베스트 에어라인 2019(World's Best Airlines for 2019)'에서 타이항공(Thai Airways)이 10위를 차지했다.
'월드 베스트 에어 라인 2019'에서 1위를 차지한 것은 카타르 항공이었으며, 그 다음으로는 2위 싱가포르 항공(싱가포르), 3위 전일본공수(일본), 4위 캐세이패시픽 항공(홍콩), 5위 에미레이트 항공(아랍에미리트), 6위 에바 항공(대만), 7위 하이난 항공(중국), 8위 콴타스 항공(호주), 9위 루프트한자(독일), 10위 타이항공 순으로 이어졌다.
한편, 지난해 24위에 올랐던 아시아나는 4계단 밀려난 28위, 33위에 올랐던 대한항공은 2계단 밀려난 35위에 그쳤다.
태국 남부 싸다오 말레이시아 국경, 대형화물 트럭 24시간 운영 시작
▲ [사진출처/Nst.com]
태국 남부 쏭클라도 싸다오(Sadao District)와 말레이시아 북부 크다주 부낏까유리딴(Bukit Kayu Hitam) 국경에에서 대형 트럭 통관과 출입국, 검역 24시간 서비스가 6월 17일 개시되었다.
지금까지는 개방 시간이 태국 시간 오전 5시~오후 11시였다.
24시간 대상은 대형 트럭, 트레일러이며, 승무원은 운전사와 조수 총 2명까지이다. 9월 16일까지 시험 운용한다.
파타야에서 비닐봉지에 얽힌 거북이 사체 발견
▲ [사진출처/Pattaya News]
동부 해변 리조트 파타야 남쪽 좀티엔 해변에서 6월 18일 밤 비닐봉지에 얽힌 거북이 시체가 발견되었다. 사체는 멸종 위기의 귀중한 바다거북이었다.
이처럼 거북이가 죽은 채로 발견된 것은 이 지역에서 최근 2주 동안 이미 3번째이다. 플라스틱이나 비닐 등의 문제가 파타야에서 바다 생물들에게 피해를 주고 있는 것으로 보이고 있다.
얼마 전에는 바다에 버려진 비닐봉지를 삼켜 죽은 고래와 거북이 뉴스가 과거에 보도되기도 했었다. 이러한 것으로 현재는 환경오염에 대한 인식이 높아지면서 비닐 봉투를 사용하지 않자는 운동도 일부에서 일어나고 있다.
불법 취업과 불법 체류자를 일제 적발, 478명 체포
▲ [사진출처/Spring News]
경찰은 6월 19일부터 불법 취업이나 불법 체류를 하고 있는 외국인에 대한 일제 단속을 실시했다. 이번 적발로 478명을 체포되었다고 현지 영자 방콕 포스트(Bangkok Post)가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태국 경찰은 6월 19일부터 태국 전국 238개소에서 외국인 불법 취업 및 불법 체류자에 대한 일제 단속을 실시해 478명을 체포했다고 한다. 내역은 최대 295명이 이민국법 위반 혐의, 26명이 지정된 체류장소에서 체류하지 않은 혐의, 24명이 불법 취업 혐의, 7명이 비자 오버스테이 혐의, 나머지는 그 밖에 다른 혐의이다.
이번 경찰의 적발은 6월 20일 열리는 아세안 정상 회담에 맞춰 실시된 것이라고 한다.
공항 택시가 도심까지 1500바트 요구, 경찰이 수사를 개시
▲ [사진출처/Tourist Police]
관광 경찰은 6월 19일 공식 페이스북에서 태국을 방문하는 관광객으로부터 보내 왔다는 사진을 공개하고 경찰이 수사를 개시했디고 밝혔다.
관광객이 보냈다고 하는 사진은 돈무앙 공항에서 방콕 중심부까지 1500바트라고 적혀 있는 요금표였다. 택시 기사가 이 요금표를 손님에게 보여주고 거액의 요금을 요구한 것으로 보이고 있다.
보통 돈무앙 공항에서 방콕 중심부까지 미터를 이용하면 200바트에서 300바트 정도이고, 거기에 공항 택시 승강장 이용비용으로 50바트만 추가하면 된다. 그래서 아무리 계산을 해봐도 1500바트라는 요금은 바가지 요금인 것이다.
관광 경찰이 게시 한 사진에는 요금이 1500바트라고 적혀 있었으며, 택시 운전사는 실제로 그 금액을 승차 후 요구했고, 외국인 관광객이 그것을 거부하자 돈무앙 공항으로 되돌아갔다고 한다. 이러한 것으로 시간도 30분이나 낭비했다고 한다.
동북부에서 시리아 남성 체포, 비자 연장 방법을 몰라서 오버스테이 5년
▲ [사진출처/Khaosod News]
경찰은 동북부 묵다한에서 시리아인 남성(45)를 1702일 오버스테이로 체포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 남성은 묵다한과 라오스 싸완나켓을 연결하는 제 2 태국-라오스 우정의 다리 국경에서 태국 출국을 위해 여권을 제시했는데, 거기에는 태국 입국 스탬프가 없어 1702일 오버스테이로 체포되었다.
조사에 따르면, 이 남성은 2014년 7월 22일에 90일 체류가 가능한 논이미그레이션 비자로 태국에 입국했으며, 제류 기한인 2014년 10월 19일 이전에 여권을 분실했다고 한다. 이 남성은 친척에게 연락하여 새로운 여권을 받아, 그 친척이 이집트 카이로에 있는 태국 대사관에서 다시 비자를 받으려고 시도했지만 불가능했던 것으로 남성의 친척이 태국에 와서 새로운 여권을 남성에게 건네주었다고 한다.
남성은 조사에 대해, 비자 연장 방법이 몰랐다고 대답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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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공항 택시 ..............ㅊㅊㅊㅊㅊ