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구: 잎이 많은 채소를 먹으면 노인들의 뼈 골절 위험을 줄일 수 있다.
2022년 12월 8일 목요일 by: 올리비아 쿡
(내추럴 뉴스) 비타민 K1이 풍부한 녹색 잎채소를 먹으면 나중에 골절과 입원 위험을 줄이는데 도움이 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식품&기능지에 발표된 이 연구는 거의 15년 동안 1,400명의 나이든 호주 여성들을 조사했습니다. 에디스 코완 대학의 영양 및 건강 혁신 연구소의 저자들은 비타민 K1을 100 마이크로그램 이상 먹은 여성들이 덜 먹은 여성들에 비해 골절이 발생할 가능성이 31% 낮다는 것을 발견했다. 그들의 식사로 비타민 K1을 섭취한 것은 125g의 어둡고 잎이 많은 야채로, 약 1-2인분이었다.
한편, 이미 엉덩이가 부러진 사람들은 매일 채소로부터 비타민 K1을 섭취함으로써 상당한 이득을 보았다. 골절로 인한 입원 위험이 49%에 달했다. (관련: 비타민 K를 보충하는 어린이와 청소년은 골절 위험이 감소한다.)
"우리의 결과는 체질량 지수, 칼슘 섭취, 비타민 D 상태, 그리고 만연한 질병을 포함한 골절 비율에 대한 많은 확립된 요인들과는 무관합니다,"라고 이 연구의 주요 저자인 영양학자 마크 심이 말했습니다.
비타민K1에 대한 기초 연구 결과 뼈의 강인성을 향상시키는 것으로 믿어지는 골칼신과 같은 비타민K1 의존성 뼈 단백질의 카복실화에 중요한 역할을 규명했다.
심씨에 따르면, 비타민 K1의 매일 100g의 식이 요구량을 충족시키는 것은 어렵지 않다. 예를 들어, 생시금치 한 컵에는 145mcg가 들어있습니다.
"매일 이 많은 비타민 K1을 섭취하는 것은 케일, 브로콜리, 그리고 양배추와 같은 야채를 1-2인분에 해당하는 75g에서 150g 사이를 섭취함으로써 쉽게 달성될 수 있습니다," 라고 그가 말했습니다.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에 따르면, 2018년에 나이 든 미국인의 27.5%가 감소했다고 보고했다. 낙상은 노인들 사이에서 부상의 주요 원인이며, 일부는 심각한 손상을 초래한다. 많은 경우에, 넘어진 것으로부터 회복하는 것은 노인들 사이에서 중요한 도전이다.
비타민 K1과 K2는 뼈 건강에 좋다
비타민 K는 혈액 응고를 돕는 것으로 더 잘 알려져 있지만, 뼈 건강에 있어서 비타민 K의 역할을 간과해서는 안 된다. 식물성 식품에서 주로 발견되는 비타민 K1 외에도 동물성 식품과 발효성 식물성 식품에서 발견되는 비타민 K2가 존재한다. 치즈, 소고기, 그리고 일본 발효 콩 음식 낫토는 비타민 K2의 일반적인 공급원입니다.
골다공증 저널에 발표된 2019년 4월 논문에 따르면, 장내 세균은 비타민 K1을 식이 공급원에서 비타민 K2로 전환시킨다. 비타민 D와 함께, 비타민 K2는 뼈 형성을 돕는 세포인 골아세포를 생산하는 것을 돕습니다. 그것은 또한 뼈를 분해하는 세포인 파골세포의 생성을 억제하는데 도움을 준다.
2019년 4월 논문은 낮은 수준의 비타민 K 섭취가 "관찰 연구에서 골절, 특히 고관절 골절의 위험과 관련이 있다"고 결론지었다.
2018년 6월 국제 바이오메드 리서치에 발표된 또 다른 논문에서, 연구원들은 비타민 K2가 칼슘이 더 필요한 곳으로 뼈를 향하도록 돕는다는 것을 발견했다. 비타민 K2가 없으면 뼈는 다공성이 되고 칼슘은 동맥이나 장기에 축적되어 그 부위에서 경화된다.
비타민 K1이 풍부한 녹색의 잎이 많은 채소와 비타민 K2가 풍부한 다른 음식을 매일 먹는 것은 뼈 건강에 좋습니다.
출처:
https://www.naturalnews.com/2022-12-08-study-finds-eating-veggies-reduces-fracture-risk.html
채소류 섭취는 건강을 위한 첫걸음이다. 각종 채소는 수분과 섬유질이 풍부해 포만감을 높이고 식욕을 억제해 체중 조절에 도움이 된다. 또한 다양한 비타민과 미네랄은 면역력을 높이고 피부 건강을 지키며 장운동을 활성화하여 변비를 개선하는 데도 긍정적인 영향을 준다.
이 외에도 먹으면 나쁜 콜레스테롤을 낮추고 심장병 예방, 항산화 작용, 소염작용 등을 하는 데 도움을 주는 채소도 있다. 다양한 채소 중에서도 케일은 다양한 필수 영양소를 포함하고 있어 전반적인 건강을 지키고 몸을 해독하는 힘이 있다고 알려진다.
케일은 여러 녹색 채소와 마찬가지로 항산화 기능이 매우 뛰어난데, 이는 세포 손상으로부터 몸을 보호하는 것 외에도 전반적인 건강 기능 향상에 기여한다. 실제로 여러 연구는 항산화 효과를 통해 심장병, 당뇨, 만성질환을 예방 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기도 했다.
또한 케일에 포함된 알파리놀렌산은 활성 산소화 싸우고 산화 스트레스를 줄여 염증 반응을 조절할 수 있다. 케일에 포함된 비타민 K, 칼륨, 오메가3는 심장 건강에 도움이 되는 영양소이다.
실제로 국내외 연구에서는 케일 주스가 심장병 위험 요인인 나쁜 콜레스테롤(LDL)을 감소시키면서 좋은 콜레스테롤(HDL)을 증가시키고 혈압을 낮추고 혈당 수치를 안정한다는 것을 보여주기도 했다. 케일의 가장 큰 건강상의 이점은 몸을 자연스럽게 해독할 수 있다.
이는 신체에 쌓인 독소를 배출하고 항염, 항암 작용을 하는 이소티오시아네이트의 존재 덕분이다. 매운맛을 내는 이 성분은 해독작용뿐만 아니라 혈전을 예방하고 발암 물질을 제거하는데 탁월하다고 알려진다.
이 외에도 케일은 태아의 발달을 촉진하며 선천적 결함을 예방하고 신경 발달에 도움을 주는 엽산의 원천이 되며, 비타민 K와 구리, 칼슘이 풍부해 임신 중 뼈 건강과 태아 골격 형성에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다.
또한 케일에 풍부한 글루코시놀레이트는 암세포를 억제하는데 도움이 되며, 루테인과 제아잔틴은 시력을 보호하고 황반변성을 예방하는 등 눈 건강을 증진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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