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세기 20장 3.9
6 하나님이 꿈에 또 그에게 이르시되 네가 온전한 마음으로 이렇게 한 줄을 나도 알았으므로 너를 막아 내게 범죄하지 아니하게 하였나니 여인에게 가까이 하지 못하게 함이 이 때문이니라
7 이제 그 사람의 아내를 돌려보내라 그는 선지자라 그가 너를 위하여 기도하리니 네가 살려니와 네가 돌려보내지 아니하면 너와 네게 속한 자가 다 반드시 죽을 줄 알지니라
아브라함은 반복된 고질적인 연약함을 가졌습니다. 25여년이 지나도 똑같았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이런 그의 연약함을 감당해주셨습니다. 그에게 한마디도 뭐라고 하지 않으셨습니다. 오히려 그를 선지자로 세워주셨습니다. 하나님은 그가 근본적으로 하나님께 순종하는 삶을 살았기에 작은 허물과 실수를 문제 삼지 않으신 것입니다. 예수님도 부르심에 순종한 제자들의 허물과 실수, 연약함을 문제 삼지 않으시며 그들을 인류의 사도들로 키우셨습니다. 하나님의 마음으로 사람들을 품고 키우고 있습니까? ‘중심만 바로 서 있다면’ 사람을 믿어주어야 합니다.
나에게 연약한 문제는 여자 문제였습니다. 이정, 김정1, 김정2 이들과 세 번의 문제가 있었습니다. 둘은 결혼 전의 문제이고, 하나는 결혼 후의 문제였습니다. 하나님은 나를 쫓아내지 않으시고 나의 연약함을 감당하여주셨습니다.
내가 천안 와서 한 일도 한 사람 아브라함의 허물을 감당해준 것입니다. 그때 하나님은 천안의 제자양성 역사를 이루어주셨습니다.
지금 다시 계승을 위해서 한 목자를 키워야 합니다. 마음에 그를 판단하는 생각이 들 때가 있습니다. 그러나 제가 회개하고 나의 허물을 감당해주신 하나님을 생각하고 그의 허물을 잘 감당해주기를 기도합니다.
한 마디) 나의 허물을 감당하신 하나님을 생각하고 제자의 허물을 감당하자
회개제목
1. 판단하는 마음이 생긴 것
감사제목
1. 한 팀과 신명기 공부하며 하나님의 은혜를 배운 것
2. 한 형제와 주일 말씀 나누며 더 풍성하게 생각할 수 있어서
3. 한 선교사와 누가복음 공부하며 하나님 나라의 복음을 배울 수 있어서
4. 가족들이 저녁 식사할 수 있어서
5. 한 목자가 소화가 잘 되어서
기도제목
1. 주일 말씀에 은혜를 주시도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