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가 많다는 것은 긍정적인 이미지보다는
부정적인 이미지가 먼저 떠오르게 됩니다.
단순히 오래 살기 위한 비법을 담은 책이 아니고
나이에 관한 생각을 바꾸게 하는 내용입니다.
저자 이승헌은 세계적인 명상가이자 평화운동가입니다.
지난 40여 년간 사람의 몸과 마음을 두루 이롭게 하고
나아가 지구를 건강하고 평화롭게 만드는 일에 헌신해 왔습니다.
또한 뇌에 대한 새로운 통찰과 과학적 이해를 바탕으로
뇌교육을 창안하여 누구나 자신의 가치를 발견하고
그 가치를 실현하는 삶의 길을 제시합니다.
우리가 원하는 대로의 120세 인생을 위해서는
기간이 얼마가 되었건 자기 자신에게
온전히 집중하는 시간이 필요하다고 합니다.
자신의 전반기 인생을 차분히 돌아보고
후반기 인생을 설계하는 시간을 가진다면
나를 완성하는 삶의 기술로 활력 있고
충만한 삶을 살아갈 수 있습니다.
120세 인생을 택하고 살아가기 위해서는
기본적으로 지켜야 할 식습관, 몸과 마음 건강을 위한
생활태도, 몸에 좋은 습관 등 라이프 스타일이 있다고 합니다.
- 건강한 식생활 : 소식, 섭취한 음식이 곧 그 사람의 몸
- 운 동 : 1주일 권장 운동량은 수명 연장에 효과
- 마음가짐 : 긍정적인 시각
- 생활태도 : 열심히 일하기
- 인간관계 : 사회적인 유대 지속
- 몸에 해로운 습관 끊기 : 금연, 음주, 앉아 있는 시간 3시간 미만으로 줄이기
인생 후반기에 특별한 장기 목표를 세우 지를 않습니다.
왜냐하면 여생이라 생각하고 안정적으로만
살아가면 된다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5년 뒤, 10년 뒤의 전체적인 인생설계가 없이 살아가면
그저 상황이 흘러가는 대로 자신을 맡기고
환경에 끌려다니거나 되는대로 살게 된다고 합니다.
전처럼 100세 넘기기가 어려웠을 때는 은퇴 후
길면 20년 짧으면 10년 정도만 살면 보통의 삶이었습니다.
먼 얘기가 아닙니다.
불과 몇십 년 전만 해도 그러한 분위기였습니다.
그러나 지금 현재 주변에는 80대 중반이 넘으신 분들이 많고
어르신들이 100세를 넘기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은퇴하고도 몇십 년을 살아야 하기 때문에 건강과 행복
기쁨과 보람이 넘치는 인생의 후반기를 설계하려면
반드시 그 시간에 의미를 부여하는
목적이나 목표가 있어야 함을 강조합니다.
오늘이 남은 인생의 첫날임을 잊지 않아야겠습니다.
인생 전반기에 성공이라는 목표를 향해 달음박질했습니다.
인생 후반기에서는 이러한 성공패러다임을 바꾸어야 합니다.
자기 인생의 완성은 자신이 내면에서 느끼는 감각과 의식의 세계로
자긍심, 만족감, 합일감 평화처럼 자신의 가슴을 가득 채우는 충만감입니다
나를 찾고 만났을 때 비로소 완성을 향한 삶이 시작됩니다.
완성된 삶이란 죽음의 순간에 내 삶에 더 이상
후회나 여한도 없다는 것을 말합니다.
나는 충분히 의미 있는 삶을 살았고 나 자신이
자랑스럽다는 만족감과 충만감 속에서
행복하고 평화롭게 눈을 감을 수 있는 삶을 말합니다.
죽음은 축복입니다.
죽음은 우리에게 소중한 시간을
낭비하지 않고 잘 쓰기 이해 노력하게 합니다.
인생 후반기를 진정한 내적 만족과 영혼의
충만감을 주는 완성의 삶을 살고자 한다면
누구나 반드시 지켜야 하는 과정으로
인생 후반기를 설계하는 시간을 가지라고 합니다.
내가 진정으로 원하는 삶은 무엇인가?
당신 스스로에게 끊임없이 묻고 당신의
영혼이 원하는 인생이 무엇인가를 찾아야 합니다.
인생 후반기를 설계할 때 기본 중의 기본은 자신의 건강, 행복
평화를 누군가에게 의존하지 않고 자급자족할 수 있어야 합니다.
사람은 다 행복하기를 원합니다.
그런데 행복하지 않은 이유는 자신이 처한 환경에
만족하지 못하고 부정적인 감정에 빠지기 때문입니다.
자신이 행복해지기 위해서는 스스로 환경을
변화시키고 그 환경의 주인이 되어야 합니다.
인생 후반기는 새로운 세계로의 여행입니다.
저자가 반드시 인생 후반기를 설계를 하는 시간을
가지라고 하는 이유를 알 것 같습니다.
우리가 안 가본 곳을 여행할 때는 계획을 짭니다.
몇십 년이 될 수도 있는 인생을 제대로 계획을
하고 시작한다면 삶이 더 알차고 풍요로워질 것 같습니다.
사람은 자기 내면의 모습은 제대로 볼 수가 없습니다.
거울 앞에 서면 내 얼굴과 몸은 살이 빠졌는지
머리가 길었는지, 표정은 어떤지 알 수가 있습니다.
특히, 나이가 들어가면서 늘어가는 주름살 탄력이 줄어
늘어지는 피부를 보며 세월의 흐름을 자각합니다.
그러나 마음이 늙어가는 것을 인식하는 것은 어려운 것 같습니다.
수시로 내가 어떤 마음 상태인지 점검하는 습관을
가지고 인생의 황금기를 잘 보내야겠습니다.
인생 후반기가 되면 활발했던 사회적 관계가
줄어들면서 고독해지기 쉽습니다.
고독을 즐길 수 있을 정도로 자기 자신과
소통하는 능력을 키우는 것이 중요할 것 같습니다.
마음의 여유를 가지고 베풀고 내가 먼저 다가가
도울 수 있는 멘토가 되어야겠습니다.
풀 한 포기, 돌멩이 하나를 보더라도 자연의 일부
임을 자각하고 자연이 주는 기쁨을 만끽할 수 있는 삶을 산다면
인생 후반기는 쇠퇴기가 아니라 황금기가 될 수 있을 것입니다.
다시 한번 인생 후반기에 대해
새롭게 바라볼 수 있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첫댓글 네 좋은글 잘 보았습니다 물론 저역시 120살 까지는 살겁니다, 저희 부친 께서는
비록 96세로 단명 하셨지만
아마도 생활습관이 문제 인것 같으더군요.
좋은 하루 되시길 바랍니다
어르신으로 멋진인생 되도록
활기찬 인생 영위하시길~~~
파이팅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