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이,,개학이다,,,,쒸익,,,쒹ㅇ,,,
비지엠 들어주셈
39.
이번 주인공은 초상화가없다
왜냐면 동양은 여성초상화를 그리지않는다...
동양복식덕후로써 넘나뤼빡치는것...
주인공이름은 안락공주
내가 생각하는 안락공주이미지임
아름답고 오만한 그런느낌
안락공주는 당나라 중종과 위황후의 막내딸이였음
그리고 할머니가 그 유명한 측천무후임
안락공주는 위황후를닮아서 아름다웠다고함
막내딸이여서인지 부모의 총애를 한몸에받고자랐대
.
.
.
그리고 썅년으로 진화했다고한다
권력욕이 어마무시해서 관직매매는 기본으로했다고함
거기서 끝났으면 좋으련만
어느날 아버지인 당중종이 셋째아들 위왕 이중준을 황태자로 삼겠다고 선언을함
이에 개빡돈 안락공주는 아버지에게 위왕을 폐하고
자신을 황태녀로 삼아달라고 청함
자신감 스바라시~~(박수짝짝)
시대상 당연하게도 청은 받아들여지지않았지만
위기감을 느낀 위왕이 대장군 이다조와 공주의 사가에 쳐들어가서
공주의 남편과 시아버지를 죽이는데에 성공했음
그러나 정작 위황후와 안락공주는 죽이지못하고 잡혀서 사형당했음 ;ㅅ;
안락공주는 치마 하나에 만냥을쓰는 등
사치가 날이갈수록 늘어가고
관료 연흠융이 이에대해 질책하자
빡친 위황후는 심복에게 연흠융을 살해하라고 지시함
중종이 이를 거슬려하자 아버지도 독살해버림
오... 추진력...(감탄)
모녀의 패륜을 지켜보던 신하들은 초왕 이융기의 주도하에 들고일어나
위황후와 안락공주를 죽이고 지위를 폐서인으로 격하시킴
야사에 따르면 안락공주는 눈썹을 그리다가 그대로 목이잘려서 죽었다는 얘기가있음
40.
패기에 찬 오른쪽과 비탄에빠진 왼쪽이 확실하게 구분되는 이 그림의 이름은
호라티우스 형제의 맹세임
이제부터 그림 속이야기를 해보겠음
호전적인 성격을 가진 황제가 제위에오르면서
전쟁이 많아지고 그에따라서 피해가 속출하기 시작했음
로마의 황제는 주변국가 알바에게 제안을 함
야 거기세명 우리세명뽑아서 싸운다음 이긴쪽이 나라갖기로하자ㅇㅈ?
알바왕:ㅇㅈ합니다 ㅇㄱㄹㅇ ㅂㅂㅂㄱ
이렇게해서 로마에서는 호라티우스가문의 세형제가 뽑히고
알바에서는 쿠라티어스가문의 세형제가 뽑히게된다
그래서 어쩌라고ㅇㅅㅇ 할수도있겠지만
여기에는 큰 비극이 숨겨져있던거시였던거시였다...(심각)
그 이유는 호라티우스가문의 며느리는 쿠라티어스가문의 여자였고
호라티우스가문 딸 카밀라의 약혼자가 쿠라티어스 사람으로 출전하게되었기 때무니다
전쟁터에서 만난 사돈지간은
사돈이고 뭐고 안중에도 없이 서로 열심히 찔러죽임 ;ㅅ;
결과는 호라티우스가문에서 한명이 마지막으로 살아남아서
로마의 승리로 막을 내림
의기양양하게 돌아온 오빠에게 카밀라는
어떻게 그럴수있냐며 울부짖었고
오빠는 애국심에 충동적으로 카밀라를 살해함
너그러는거 아니야 이자식아
애국심에 불탄 노답오빠새끼는 법정에불려갔으나
아버지의 피의쉴드로 무죄로 풀려나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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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시 초상화 그리러감
첫댓글 헐 재밌쟝
안락공주 진짜 예쁘긴 절라 예뻤나바.... 그림 너무 예뽀...
존잼
40번 왼쪽과 오른쪽이 바뀐 거 아닐까..?(소곤소곤)
진짜 재밌게 잘 보고 있어!!!ㅎㅎㅎㅎ
재밌어!!!
후하...1부터 다읽었다...존나 잼쒀...씨익씨익...
개썅존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