뜬 눈으로 밤을 보내다가 급한 마음에글 하나 올려봅니다.어제 아침에 와이프가 스트레칭 없이홈 트레이닝을 하다가 허리에서 뚝하는 소리와함께 통증이 시작 되었고 오후에 더 심해져서장모님과 한의원을 다녀왔더라고요.침과 물리 치료 받았고 한의원에서는 순간적으로근육이 놀라서 통증이 생긴거니깐 집에 돌아가서찜질도 하고 내일도 아프면 추나 치료를 해야한다는진단을 내렸다는데 그 이후부터 정말 허리디스크 나간 사람처럼 일어서서 화장실 가는 것도식은땀이 날정도로 와이프가 고통스러워합니다.회사 후배 녀석 한 명이 자기 와이프가 물리 치료사라길래 급한 마음에 전화 걸어서자문을 구했는데 근육 이완제가 도움 될거라고 퇴근 할 때 꼭 사서 가라길래 구입 후 통증 심할때 먹여봤는데몇시간정도 효과가 있다가 약빨이 떨어지면 어김없이 통증이 다시 시작됩니다.밤에 퇴근해서 온갖 집안 일 및 한 끼도못먹은 와이프 위해서 밥해서 먹이고새벽에 수시로 깨면서 아이스 팩 갈아주고화장실로 업어다 주고 찝찝하다길래 샤워까지시킨 뒤 지금 침대에 눕히고 글쓰는중인데제가 피곤한건 둘째치고 이런 경우가 처음이어서당황스럽습니다일단 아니다 싶으면 오늘 정형외과로 데려갈까생각중인데 비슷한 증상을 경험하시거나이쪽으로 경험이 있으신 선배님들 계시다면어떻게 해야할지 도움 받고 싶습니다.답변 부탁드리겠습니다.. ㅜㅜ
비슷한 경험을 몇 년전에 했는데 찜질하면서 며칠 쉬니까 좋아지더라구요. 같은 증상이신지는 모르겠으나 허리 아프면 정말 꼼짝을 못합니다 ㅠ
허리 부상 입어보신 분들이 정말 많은가보군요이렇게 많은 댓글이..
저도 전날 갑자기 빌딩계단오르기 등 무리하게 운동을 했더니 아침에 일어나서 머리를 김으려고 쭈그려 앉아있다 일어나면서 뚝 소리가 났어요. 다행히 디스크는 아니었는데 디스크를 연결하는 근육이 나갔다고 하던데... 그 이후로 몇년에 한 번씩 허리가 놀라서 허리 기브스를 두어주 차고다니곤 했습니다.. 초기에는 정말 허리가 안펴져서 영화 집으로의 할머니처럼 걸어다녔어요.. 그래도 두 어 주 지나면 상태가 좋아집니다.
비슷한 경험을 몇 년전에 했는데 찜질하면서 며칠 쉬니까 좋아지더라구요. 같은 증상이신지는 모르겠으나 허리 아프면 정말 꼼짝을 못합니다 ㅠ
허리 부상 입어보신 분들이 정말 많은가보군요
이렇게 많은 댓글이..
저도 전날 갑자기 빌딩계단오르기 등 무리하게 운동을 했더니 아침에 일어나서 머리를 김으려고 쭈그려 앉아있다 일어나면서 뚝 소리가 났어요. 다행히 디스크는 아니었는데 디스크를 연결하는 근육이 나갔다고 하던데... 그 이후로 몇년에 한 번씩 허리가 놀라서 허리 기브스를 두어주 차고다니곤 했습니다.. 초기에는 정말 허리가 안펴져서 영화 집으로의 할머니처럼 걸어다녔어요.. 그래도 두 어 주 지나면 상태가 좋아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