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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어제 영도 한진 중공업건으로 '희망버스' 집회참여 했습니다.
하인리히 하이네 추천 0 조회 315 11.07.10 18:56 댓글 27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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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1.07.10 19:09

    첫댓글 ps. 를 보니, 정말 대한민국 언론 만만세네요.

  • 작성자 11.07.10 19:11

    넵, 이런 집회에서 이런게 발견되었다 라는 보도때문에 야단이더군요 ㄱ-)...
    조낸 짜증남요 ㄱ-)...

  • 11.07.10 19:11

    우리나라 언론 중 제 생각에 정론 쓰는 언론은 없다 생각합니다. 모두들 자신의 이익과 입장을 위해 쓰지, 실제로 대중을 위해 대변하는 언론지는 하나도 없나 생각합니다. 이미 언론은 하나의 권력집단이자 이익집단이 되었으므로..
    언론만큼 표리부동하고 속물적 존재에 뻔뻔하고 이기적인 집단은 없을 겁니다.

  • 작성자 11.07.10 19:14

    ㅇㅇ.. 그렇죠.. 지들 보고싶은거만 보니까요 ㄱ-)...

  • 11.07.10 19:25

    고생하셨습니다 ㅠㅠㅜㅜㅜ

  • 작성자 11.07.10 19:38

    비오는데다가 살수차 뿌려대서 죽을뻔했다능..

  • 11.07.10 20:08

    정말 고생하셨습니다.......오늘자 한겨레 기사 보니까 난리도 아니더군요. 진압하는 꼴을 보면 볼수록 시대가 거꾸로 가는 것 같습니다ㅠㅠ

  • 11.07.11 09:38

    폴리스라인을 무시하려고하면 강경하게 대처해야죠....충돌이 벌어진것도 경찰이 설치한 차벽을 무력화하기위한 시도를하다가 경찰이 저지하는 과정에서 일어난거구요 한겨레보니 시위자중에서 일부가 돌도 던졌다는데 폭력시위는 강력하게 진압해야된다 생각합니다. 우리나라 시위문화중 안타까운건 좋은 의도에 자꾸 전문적꾼들이 참여해서 본질을 흐린다는 겁니다...

  • 작성자 11.07.11 20:23

    아.. '전문적꾼'드립이라니 ㄱ-).... 이거참.. ㄱ-)...

  • 11.07.11 21:03

    아르마다 // 안전한 집회와 폭력화에 대비하는 폴리스라인은 납득을 합니다. 그러나 집회 자체에 대한 봉쇄를 목적으로 하는, 다분히 집회참가자에 대한 압박을 목적으로 하는 폴리스라인은 어떻게 보시는지요? 그리고 위 글이나 한겨레에서 묘사되듯 일부 과격한 시위자의 시도가 있었지만 대체로 시위대 내부에서 폭력화를 방지하는 자정노력이 있었던 것은 보이지 않으시나요.
    그리고 '전문적꾼'이라는 것이 말그대로 폭력시위 주동자를 지칭하는 것인지, 등록금 시위에 나타나는 한진중공업노조원 등 여러 방면의 시위에 복합적으로 참여하는 시위자를 지칭하시는 지는 모르겠으나 전자의 경우라면 실제 시위현장에서도 비주류로 배제되

  • 11.07.11 21:07

    배제되고 있습니다. 저번 6.10 등록금 시위때도 등록금시위에 정면반대하는 소수 시위자에 대해 욕설이 터져나오긴 했지만 바로 대다수의 시위참가자들에 의해서 저지되었지요. 그리고 후자의 경우라면 엄연히 참여민주주의 사회에서 사회의 여러 현안에 대해 각각 지지의사를 밝히고 참여하는 것은 전적으로 시민의 자유이기 때문에 이를 두고 언론이나 세간에서 노동세력의 침투니, 외부세력의 선동이니하며 웃기지도 않는 탈을 씌우는 것은 그 자체로 말이 안되는 행위입니다.
    더구나 사측의 횡포에 시달리는 노조원이면서 동시에 등록금때문에 고생하는 가장일 수 있고, 해병대에 자식을 보낸 아버지이자 무상급식의 수혜를 받을 초등학생

  • 11.07.11 21:09

    조카를 둔 삼촌일 수가 있는 것이 현대 사회의 구성원의 다면성이지요. 다양한 스펙트럼에 대해 자신의 신념에 따라 다양한 형태로 참여하는 것이 제제받아야할 이유는 없습니다.

  • 11.07.11 22:03

    드립이라고 하는분하고는 말할 가치도 없고 제가말하는 꾼들이 없다고는 말못할겁니다.
    /제가 말하는 전문적꾼이란건 리블루님이 전자라고 말씀하신 폭력시위 주동자들입니다....일반 시위대 사이에 숨어서 행동하는 사람들이있죠 자체적으로 배제시킨다면 매우 다행스럽지만 오랜 대치상태에서 이들의 돌발행위는 폭력시위로 발전될 가능성이 매우 큽니다........그리고 개인적인 생각이자만 전 시위 자체를 좋게 보지 않습니다...허락된 집회 이외에 불법집회는 빠른 해산이 옳다고 생각하기도 하구요....나이에 맞지않은 노인같은 생각이긴하지만 정당한 공권력은 지켜져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 작성자 11.07.12 21:56

    아르마다/ 그러면 그 '전문적 꾼' 에 대해서 자료나 보여주시죠.
    자세한 부분들은 리블루님께서 설명해 주셨으니 패쓰하겠다만... '전문적꾼' 이라는 드립만큼 병맛나는 드립이 없군요.
    게다가, 상대할 가치도 없다? 그냥 카더라 통신정도만 듣고는 '전문적꾼'이니 뭐니 하시는지...
    그런식이라면 저는 '존나 전문적인 시위꾼' 이겠군요? 연대투쟁하러간 대학생, 시민사회단체, 전부다 말이죠.

  • 작성자 11.07.12 22:06

    그리고, 집회에서의 폭력적인 상황이 나오게 되는것은, 상황이 절박하게(또는 그런식으로) 돌아가게 되어서 그렇게 나가는겁니다. 윗글에서도 이야기했지만, 국회의원들이 앞에 서있음에도 불구하고 최루액을 뿌리고, 물대포를 쏘는 행동을 저질렀는데 시위가 격화되지 않는다는게 더 이상한겁니다.

  • 11.07.12 22:40

    아르마다님 시위자체는 나쁜게 아니라 좋은겁니다

    국민이 선거로 뽑아 구성시킨 일꾼인 정부가 국민의 뜻에 반 하거나 잘못된 일을 행하고 있다면

    이에 정식적인 반대의사 표시가 시위입니다

    너무나도 기초적인 내용인데 시위자체를 좋게 않보시다니 뭔가 잘못 생각하고 계십니다

    게다가 시위와 집회의 허락 수위를 누가 정할수 있으며 설사 정해진다 해도 그것이 과연 절대적일 수 있을까요?

    고용주인 우리가 일꾼(정부)들에게 어디까지 맡겨야 할수 있을까요

    정치전문 일꾼들이라 선거표로 고용한 그들이 윤택하고 안정적인 삶과 행복을 위해 우리를 도와주고 있더라도 맹목적으로 일꾼들이 하라는 대로 따라가야 할까요?.

  • 11.07.10 21:03

    와우 고생하셨습니다.... 쩝... 그나저나 진짜 우리 언론.... 음..

  • 11.07.10 21:54

    행동하시는 하인리히 하이네님이시군요. 고생 많으셨습니다. 집회 참여하시는 동안 항상 건강하시고 다치실 일이 없으시길 바랍니다 ( _ _) 그런데 최루탄을 섞은 살수차라.. 흠..

  • 11.07.11 00:18

    연합뉴스는 국가가 최대주주라 국가의 입맛에 맞는 기사를 쓸수밖에 없죠 특히 이번정권들어서 그런 경향이 아주 노골적으로
    심해졌죠

  • 11.07.11 00:18

    정론을 쓸 수 있는 기본적인 양심의 강도가 문제일 것이고요...
    언론이 살아 있어야 하는데 말이죠~~~
    살아도 살아 있는 것이 아닌 것이 문제로다!!

  • 11.07.11 00:23

    맨 마지막 진짜...왜곡보도 쩌는군요..진짜 언론사들이 한 바탕 다 밀어버려져야 하나....진실 왜곡은 저널리스트에게 있어
    가장 큰 죄악이나 다름없는데..ㅡㅡ

  • 11.07.11 00:53

    어차피 아님 말고식 기사겠지요... 누군가가 지난 몇년간 왜곡보도한 기자들 명단을 정리했으면 좋겠습니다.
    단물을 빨아먹으려 거짓을 부르짖더라도 대가가 반드시 따른다는 걸 보여줄 수 있다면...

  • 11.07.11 20:12

    한진중공업 수주한 배 없어서 난리인데 ...

  • 작성자 11.07.11 20:22

    사실 이것과 관련해서는 동남아에 새로 조선소를 짓는것과 관련되어있기도하고, 우리나라의 조선업은 중국이 계속 따라잡고는 있지만 여전히 호황기죠 ㅇㅇ.. 그런상황에서 한진은 수주를 안(못)했었는데, 이건 분명 경영진의 책임이죠 ㅇㅇ..

  • 11.07.11 20:25

    아니 회장은 부산에서 완전히 철수하고 수빅으로 간다고 합니까?
    무슨 이유로 영도한진에는 한척의 배도 수주를 안한거죠?
    지금 출장중이라서 참가를 못하는데......
    또 언제 대규모 집회계획이 있습니까?
    소싯적 생각을 다시금 떠올리며, 가열차게 투쟁의 대열에 합류해 보겠습니다.
    이건 부산시민의 한사람으로써 반드시 노동자의 대동단결을 힘으로 보여주어야 합니다.

  • 작성자 11.07.12 11:33

    다음달 중에 3차 희망버스를 준비한다는 이야기가 있긴합니다.

  • 11.07.12 14:52

    정말 고생하셨습니다..ㅜㅜ..하마터면 큰일날뻔 하셨네요..ㄷ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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