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평] 주이삭 부대변인, ‘비폭력’ 3.1운동 정신에 역행하는 거대여야 지방의원들

[국민희망(希望)]

‘비폭력’ 3.1운동 정신에 역행하는
거대여야 지방의원들

 
 
예천군, 강북구 의원의 폭행 사건 이후에도 동작구, 송파구의회 소속 거대여야 의원들의 폭행 소식이 이어지고 있다.

‘비폭력 시위’였던 3.1운동의 100주년을 기념한 날에 어김없이 이어진 거대여야 지방의원들의 ‘폭력사건’ 소식은 이들을 뽑은 주민의 분노를 불러일으키기 충분하다.

과연 대한민국 지방정치에서 상대를 존중하는 대화와 토론을 통한 타협의 정치는 존재하고 있는가?

상대적으로 주민과 언론의 감시가 약해 국민을 무서워하지 않고 있는 거대여야 지방의원들의 기행을 규탄한다.

무엇보다도 고이다 못해 썩은 거대여야 지방의원들의 행태가 지방의회는 물론 지방분권 무용론으로 확대될 것이 가장 우려스럽다.

깜냥 없는 지방의원들을 공천한 더불어민주당과 자유한국당은 소속 지방의원들이 저지른 일련의 폭력사태에 대한 대국민 사과, 그리고 진상조사 및 징계 등 사후 조치가 뒤따라야 할 것이다.
 

2019. 3. 2.

바른미래당 부대변인 주이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