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학시절.
고만 고만한 넘들이 모여서 시험공불 했어요.
아마 기말 고사나 중간 고사였지 싶네요.
한넘아가
밤새워 공부 하려면 꼭 필요한 약이라며 권해준 쬐그맣고 하얀 알약.
'고마운넘이네' 하면서 물 한모금에 쏴악 넘기고...
근데 뭔 잠안오는 약이 30분도 안되서 전부 잠들게 한대요?
잠안오는약 먹고 새벽까지 열심히 잠만 잤답니다.
약사가 헷갈린거던지,
그넘아가 "잠안 오는약 주세요" 해야하는데 엉뚱한 소릴 한거던지...
카페 게시글
………──♣ 끝말잇기방
각성제(잠 안 오게 하는 약)일화
우리강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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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6.17 14:37
댓글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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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워낙 잠이 많은 때라 약도 효과가 엄었던 모양입니다/저두 그랬던 적이 있었지요? 아마도~ㅎ
그랬나봅니다. 요즘 새벽에 눈 떠지는걸 더도 말고 반만 그 시절에 떴었으면...쫑아님! 4당 5락 기억하세요?
4당5락이 뭐데요?
4시간 자면 시험에 합격하고..5시간 자면 시험에 떨어진다는 뜻인디대입시험때문에 나온말인디
그시절 커피를 대접에 한사발씩 타서 마시던 기억이 나네요~~ㅎㅎ 물론 퍼져 잠만잤지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