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날씨가 참 좋네요. ^^*
어제 소백동인회 주관의 동시화전 준비를 위해 여기저기 바쁘게 쏘다녔습니다.
선비의 고장, 영주를 아동문학의 발상지로 자리매김할 수도 있는 계기로 삼고자...
창립 회장님의 시비 건립과 함께 회원 동시화전을 기획하였고
인문도시 지정 기념 첫 행사를 치뤄야 합니다. ^*^
때마침, 영주시에서는 유니세프와 '아동친화도시' 추진을 위해 MOU도 체결했다네요.
공연하게 시민들에게 객쩍다는 소리나 듣지 않을까 걱정도 됩니다.^^*
우리말에 '객쩍다'는 그림씨(형용사)가
있습니다.
"행동이나 말, 생각이 쓸데없고 싱겁다."는 뜻으로
객쩍은 공상, 객쩍은 수작, 객쩍은 소리 그만두어요...처럼
씁니다.
가끔은 '객적다'가 바른지 '객쩍다'가 맞는지 헷갈리기도 합니다.
맞춤법 규정에 따르면
한 낱말 안에서
된소리로 나는 말은 된소리로 적습니다.
그래서 객쩍다, 겸연쩍다, 멋쩍다, 의심쩍다 따위로 쓰는 게 바릅니다.
초저녁에는 우리말 겨루기에서 꽤나 이름이 알려진 외국인들 네 명이 나와
우리말 겨루기를 하더군요.
조금 서툰 우리말 실력이었지만
표정들이 너무 밝아서 지만, 지켜보는 재미도 있었습니다.
객쩍은 글이라고 그냥 흘려 읽어도 됩니다. ^^*
고맙습니다.
-우리말123^*^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