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댓글기온이 약간 서늘해지자 너도나도 야유회 많이 갑디다. 꽃피는 시절과 단풍철, 연 2차례는 연례행사처럼 겪는 일입니다. 하기사 산 안댕기는 분들도 자연을 가끔이나마 즐겨야 되질 않겠습니까? ^^ 해서 요즘같은 시즌에는 새벽녘에 움직이지 않으면 교통 불편은 감수해야 할 듯합니다. 어째거나 자의든 타의든지 최근들어 부부동반으로 영.알에 자주 드시는 것 같습니다. 영.알도 10월말, 특히 단풍철이면 자차로 움직이기 힘들죠. 매년 당하고도 이맘때면 또다시 그 쪽을 향하고 있으니, 이 또한 병이라면 병이라 할 수 있겠습니다. ㅎ
제2얼음굴은 소위 정구지바위라 부르는 곳에서 우측편으로 등로가 희미하게. 또 가파르게 열려 있습니다. 시그널이 여러 장 늘 붙어 있을테지만 신경쓰고 보지 않으면 스쳐 지나가기 쉽상이지요. 헌데 마나님 모시고 그곳을 올랐다간 깔치띁길지도 모릅니다. ㅋ 최종적으로 함화산을 거쳐 운문산 정상으로 가게 됩니다만 가는 여정이 상당히 힘들고 험하기 때문입니다. 덕분에 그곳을 올랐던 산행기 올만에 찾아 추억하게 되네요.
첫댓글 기온이 약간 서늘해지자 너도나도 야유회 많이 갑디다.
꽃피는 시절과 단풍철, 연 2차례는 연례행사처럼 겪는 일입니다.
하기사 산 안댕기는 분들도 자연을 가끔이나마 즐겨야 되질 않겠습니까? ^^
해서 요즘같은 시즌에는 새벽녘에 움직이지 않으면 교통 불편은 감수해야 할 듯합니다.
어째거나 자의든 타의든지 최근들어 부부동반으로 영.알에 자주 드시는 것 같습니다.
영.알도 10월말, 특히 단풍철이면 자차로 움직이기 힘들죠.
매년 당하고도 이맘때면 또다시 그 쪽을 향하고 있으니, 이 또한 병이라면 병이라 할 수 있겠습니다. ㅎ
제2얼음굴은 소위 정구지바위라 부르는 곳에서 우측편으로 등로가 희미하게. 또 가파르게 열려 있습니다.
시그널이 여러 장 늘 붙어 있을테지만 신경쓰고 보지 않으면 스쳐 지나가기 쉽상이지요.
헌데 마나님 모시고 그곳을 올랐다간 깔치띁길지도 모릅니다. ㅋ
최종적으로 함화산을 거쳐 운문산 정상으로 가게 됩니다만 가는 여정이 상당히 힘들고 험하기 때문입니다.
덕분에 그곳을 올랐던 산행기 올만에 찾아 추억하게 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