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조 워커를 사용하여 걷는 연습
그제 주문한 보조 워커와 지팡이가 도착했다.
제대로 걷지 못하는 준태를 위한 보조 기구다.
아들은 오늘 휴무라고 친구 만나러 나가고 없어서
최정숙 집사님이 조립했다.
일어서는 법부터 잡고 걷는 법을 가르쳐 준다.
처음 사용해 본 보조 워커라 불안해하지만
금방 적응하고 걷는 연습을 하고 있다.
스스로 잘 걸을 수 있을 때까지 하루에 30분씩 걷는 연습을 시키라고 했다.
그런데 벌써 잘 걷고 있다.
다리에 힘이 생기고 보조 워커를 자유자재로 사용할 수 있을 때,
지팡이 짚고 다니는 연습까지 하면 좋겠다.
힘내라! 준태야!
첫댓글 할렐루야! 자오쉼터 오셨으니 복있는 사람입니다. 그래서 감사합니다. 하나님의 일하심을 체험하는 귀한 날들입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