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각 차량에 장착된 타이어를 보면
타이어 공기압 최대 수치가 표기되어 있습니다.
또한 각 타이어마다 최대 공기압 수치는 다릅니다.
예를 들어 화물 적재용 차량의 타이어의 경우는 일반 승용과 다르게
최대 공기압이 더 높습니다.
실예로 다마스의 경우 (한국타이어)타이어 최대 공기압은 50p.s.i이며
아반테의 경우 (금호타이어)타이어 최대 공기압은 44p.s.i이며
산타의 경우 (넥센타이어)는 최대 적재는 850kg으로
공기압의 최대는 44p.s.i로 되어 있습니다.
위처럼 각 차량에 따라서 최대 공기압이 다릅니다.
때문에 위와 같은 상식이 없는 상태에서 무조건 40p.s.i를 넣는다거나
38p.s.i 혹은 35p.s.i를 넣는 것은 연비, 타이어의 수명
더 나아가서는 안전에도 문제가 생길 수 있습니다.
대부분 차량 정비하시는 분들의 경우엔...
최대 공기압의 80% - 90% 가 적당하다고 합니다.
자 그럼 계산을 해보죠...
다마스의 경우 최대 공기압이 50p.s.i이고 그에 80%는 40p.s.i가 적정 공기압이며,
아반테나 산타페 기타 승용에 장착된 타이어의 경우
최대 공기압이 44p.s.i이고 그에 대한 80%는 35.2p.s.i가 적정 공기압이 됩니다.
90%를 넣고 다니시는 분들도 적잖히 있습니다만...
대부분의 사람들이 차가 많이 튄다고 합니다.
그와는 반대로 공기압이 적을시 코너닝때 타이어가 휠에서 이탈하는 경우도
발생하며 안전과 바로 직결되는 문제이니 유념하시기 바랍니다.
또한 정비쪽에 계신 분들에 의하면 공기압이 많을수록 현가장치(쇼바)의
수명이 단축된다고 하며, 보다 많은 스트레스로 인해 조기에 승차감이 안좋아진다고
합니다.
여름 혹은 겨울철에 온도차로 인한 공기압 변화가 있으며,
기술적 한계로 인해 타이어 공기압은 아주 미미하게 새고 있음을 명심하시고
평소에도 타이어 공기압을 관리하시면 연비 및 타이어 수명에도 많은 도움이 되리라 봅니다.
포터에 관한 질문의 경우엔 정비소에서 문의하시는게 가장 좋을 듯 합니다.
적어도 제가 아는 상식으론 같은 디젤차량이어도
승용디젤과 화물은 차이가 있는 것으로 압니다.
도움이 되시길 바라며...
아무도 답변을 안해주시길래... 허접한 지식으로나마 몇자 올렸습니다.
참고하세요.
첫댓글 그린에서의 압박?으로...ㅋ 답변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