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균 국어 독해력을 가진 지나가는 중학생을 붙잡아 이사야서 14장을 읽게하고 계명성이던 루시퍼던 누굴 지칭하는 것이냐고 묻는다면 바벨론 왕이라고 할겁니다. 그 어디에도 사탄의 고유명사라는 개념을 찾아 낼 수가 없기 때문입니다.
네가 네 마음에 이르기를 내가 하늘에 올라 하나님의 뭇 별 위에 내 자리를 높이리라 내가 북극 집회의 산 위에 앉으리라
가장 높은 구름에 올라가 지극히 높은 이와 같아지리라 하는도다.
킹진영은 위의 구절에 나오는 하나님의 뭇별 위에 자리를 높이리라, 북극 집회의 산 위에 앉는다, 지극히 높은 이와 같아지리라 라는 구절을 근거로 사탄을 의미한다고 주장하는데, 어떻게 앞뒤 구절과 문맥을 싹 빼버리고 요 구절만 앞세워 루시퍼가 사탄의 고유명사라고 하니 신기하기 조차합니다.
14장을 첨부터 읽으면,
압제당하던 이스라엘 민족이 하나님의 긍휼을 얻어 그들의 땅으로 돌아와 압제하던 자들을 부린다는 예언으로 시작되고 있습니다.
영적으로 그 땅의 회복이 천년왕국인지는 모르겠지만 문맥은 본토로의 귀환이나 회복을 가르키고 있습니다.
그날에 유대민족을 압제하던 바벨론 왕에 대하여 노래를 지어 4절 이하를 부르라고 합니다.
(사실 이사야서 14장 단독으로 읽기 보다는 11장 부터 읽어야 14장의 내용을 알기 쉽습니다.
앗수르와 바벨론의 멸망을 예언하고 천년왕국의 실현을 예언했기 때문이지만 저의 능력 밖이라 패스하고요..)
9절
Hell from beneath is moved for thee to meet thee at thy coming: it stirreth up the dead for thee, even all the chief ones of the earth; it hath raised up from their thrones all the kings of the nations. All they shall speak and say unto thee, Art thou also become weak as we? art thou become like unto us
(KJV)
(킹파들의 영원한 우상인 킹 성경을 인용해야지 안하면 못믿겠다고 할까 킹성경을 인용했습니다.)
지옥(오역입니다, 단순히 스올, 무덤입니다)이 바베론 왕이 오는 걸 보려고 밑에서 부터 움직인다고 합니다.
시제가 현재입니다. 이사야가 예언할 그 당시에 무덤이나 땅속이 움직여 맞이했다고 했습니다. 그러니까 바벨론 왕이 땅 속에 머리카락 보일라 꽁꽁숨어라 입니다. 미래가 아닌 현재시제입니다.(킹파들 히브리어 들고 나올까 겁이 납니다만.. 배달부들 아마도 히브리어 잘 모를겁니다. 영어 성경이 최종권위라고 하니까요. 물론 이들 배달부들 중 1611 원판을 해석할 사람은 없습니다. 본토 영문학 박사급들도 손을 못대는데..)
이어서 열방의 왕들이 너도 우리와 같이 약하게 되었느냐고 합니다.
루시퍼가 사탄이라면 열방의 왕인 사람들이 이런식으로 말을 할 수가 있을까요?
Thy pomp is brought down to the grave, and the noise of thy viols: the worm is spread under thee, and the worms cover thee.
하이고 또 미래가 아닌 현재 시제가 나옵니다.
머리카락 보일라 꼭꼭 숨어있는데 구더기와 벌레가 현재 그 밑에 깔려있다고 합니다.
킹파들 주장에 따르면 이구절로 봤을 때 사탄은 이미 사로잡혀 땅속에서 벌레들과 유아 마이 프렌드하면서 놀고 있어야 하는데..
계시록엔 사탄의 활동이 있다고 하고, 예수님도 사탄이 번개같이 떨어 지는 것을 봤다고 하니 도통 모를일입니다. 그러면 킹파들의 이사야 루시퍼 사탄과 복음서의 사탄과 계시록의 사탄은 종류가 다른 여러 가지란 결론이 나옵니다. 아 사도바울이 언급한 사탄도 있네요.(사탄 사육장이 하늘 어딘가에 있는가... 킹파들이 나중에 알려 주겠지요. 개사육장은 압니다만..)
How art thou fallen from heaven, O Lucifer, son of the morning! how art thou cut down to the ground, which didst weaken the nations!
으메 루시퍼가 나오네요.
근데 누구 아들인데.. 아빠가 아침입니다. 그러니까 사탄의 아빠가 아침이란 말이네요. 그것참... 사탄은 창조된 그룹 어짜고 한것 같은데 킹 성경은 사탄의 아빠가 아침이라고 하니.. 하나님과 아침이 동격이란 말인가요? 킹파들의 주장에 따르면 이렇다는 말입니다.
이게 말입니까 막걸리입니까.
그러고도 루시퍼는 킹성경에만 나오고 사탄의 정체를 밝혀주는 이름이라고합니다. 커버데일 위클리프같이 킹 성경 보다 먼저 나온 영어 성경에 이미 기록되 있는데도 킹성경이 유일하다는 뻥을 치고 있습니다. 아, 라틴어 볼가타 성경에도 루시퍼라고 나와있습니다. 이런 뻥을 거침없이 날리는 킹파의 배달부들.
또 얘기하지만 밀턴의 실락원이나 단테의 신곡에 루시퍼가 나옵니다.
킹파들의 주장에 따르면 사탄의 정체를 밝힌 최초는 킹성경이 아니고 라틴어를 사용하는 사람들이 되는 셈입니다.
그당시 백성들에게 하늘이 사탄의 이름을 계시해 줬다는 겁니다.
상식적으로 히브리어 보다 후대 언어인 라틴어가 어떻게 창세전의 사탄이름을 규정할 수가 있을까요?
다윗이 시편을 기록하면서 1611 킹성경을 염두에 두고 말씀을 보존한다는 예언을 했다는 사람들이니 뭔 소릴 못하겠습니까 마는요.
They that see thee shall narrowly look upon thee, and consider thee, saying, Is this the man that made the earth to tremble, that did shake kingdoms;
Is this the man. 여기서 맨을 영적인 존재로 봐야 합니까 일반 남성 숫놈으로 봐야 합니까?
그냥 남자입니다. 바베론 왕이 남자고요. 더 이상 뭔 해석이 필요할까요?
But thou art cast out of thy grave like an abominable branch, and as the raiment of those that are slain, thrust through with a sword, that go down to the stones of the pit; as a carcase trodden under feet.
여기에 그레이브 무덤이 나오네요. 혹시 사탄이 묻혀있다가 빠져나온 무덤이 어디있는지 알고 있습니까?
킹파들은 알고 있어야 하지 않습니까.
보거래이 여그가 루시퍼란 사탄이 묻혔다 빠져 나온 무덤이 아이가. 이렇게 말입니다.
킹 성경이 그건 계시해 주지 않던가요? 럭크만 할아버지는 알고 있을지 모르니까 국제 전보쳐서 빨리 물어 보고..여기 카페엔 좌표를 찍어 주세요.
제가 새벽에 일어 나는데..
루시퍼 아빠인 아침이 킹파들 말은 뻥이라고 하네요, 자기는 루시퍼 안키운다고요.^^
럭크만 배달의 기수들 파이팅 하세요.
첫댓글
그런데 산악잔차님은 ....킹제임스 성경 전체를 부인 하는 것인지요?
아니며는 안디옥에 있었으니 ,,,안디오크의 킹제임스 성경은 인정하는 것인지요?
킹성경 애독자라고 몇번을 말해야 합니까.
킹진영의 거짓과 후안무치에 화가 나는 것이지 고결한 성경을 왜 반대를 하겠습니까.
어떻게 다른 성경을 마귀가 간섭한 성경이라고 할 수가 있을까요?
사본의 차이에 기인한 성경이라고 책방 사장들은 갈쳐야 했습니다.
세대주의와 안디오크 교회를 거치어 나오셧다며는
하나님께서 성경의 역사하신 것에 대한 지식 상당히 많을 것으로 아는데
왜 이렇게 ,,,킹제임스 성경에 한이 매쳐서 ...그렇게 성경을 공격하는지?
산악잔차님의 글의 강도를 보며는
거의 안티킹제임스나 안티 기독교인의 수준이 보이는데
앞뒤가 잘 맞지를 않아서 물어 봅니다,
저는 킹우월주의가 아니라
단순히 성경은 하나님의 영감으로 무오하게 보존되었다는 것을 믿는 사람입니다,
지금의 블랙 교황이 적으로 간주하는 근본주의 믿음의 사람들 중에 하나입니다
하나님께서 섭리하신 성경이 산악성경이 었으며는
산악성경을 믿었을 것이고
최초로 우리에게 선물하여 주신 성경이 NIV 라며는 NIV 를 권위역으로 믿었을 것 입니다,
저와는 대화를 원치 않으시는지요?
그러하시다며는
한가지만 부턱드리고 나갑니다,
안디오크교회에서 형제 자매님들과 같이 교제도 하시고
질문도 많이 하셨던것 보았습니다,
그 의미는
성경의 보존이 어떻게 안디옥에서 시작되었는지 ,,
왜 그 교회의 이름이 안디오크인지 ..잘 아실 것 입니다
또한 가증한 카톨릭의 성경을 만든 제롬벌게이트와
안디옥 벌게이트 ,,,즉 제롬의 가짜 성경때문에 붙여진
이름이 안디옥 벌게이트 = 구라틴벌게이트인지 잘 아실것 입니다,
하지마는 지금 산악잔차님의 글에서는 이를 모두 무시하고
너무 공격에만 ,,,앞서가시고 계십니다,
종교개혁 이후 배교의 자유주의와 ,,이에 이은 신복음주의가 나오기전까지
근 400년에 걸치어서 역사하신 하나님의 섭리에서 ...많은 분들의 믿음이 떠나지 않도록 부탁 드립니다 ,
@filter 저역시 그렇게 믿었습니다만 그게 아니더군요.
@산악잔차
한번 들어 보아도 될까요?
@산악잔차 그것이 말세에 믿음을 배도한 것이지요.
산악잔차씨
계속 공격해보셔. 혹시 행위록" 책이 있는 것은 알란가 모르겠네.
" 자기 행위들에 따라 책들에 기록된 그것들에 근거하여 심판을 받았더라.'' (계20:12)
님이 킹의 공격이 네가티브적인 공격이 맞다면 당연히 하나님을 공격하는것이니 행위에 따라 심판이겠지..
선한양심으로 판단을 잘 해보슈
@산악잔차
그만 ..물러갑니다,,,!
산악잔차 님.
아니, 지옥 (음부)에서 열왕들이 루시퍼를 공격하는게 당연하지 그곳은 미움과 싸움이 서로 물고뜯음이 세세토록
인데 지옥에서 열왕들이 사탄 루시퍼에게 절하고 받드는줄 아시면 지옥상식이 전무 하시네요.
지옥에서 열왕들이 사탄 루시퍼를 조롱하는건 너무나 마땅한데 지옥을 몰라도 너무 모르십니다.
음부가 지옥인가요?
구약성경 어디에도 음부로 번역된 단어 "스올"은 지옥이 아니라 무덤이나 죽음을 말합니다.
@Paul정 무덤에 있는 부자가 낙원에서 아브라함품에 있는 나사로를 보고
말하고 생각하고 부탁합니다.
심판 대기중에 있으면서 그들은 서로 원망하고 싸웁니다.
몸은 구더기로 다 허물어져 가도.
당신들이 말하는 이 12장이 그리 말하고 있습니다.
@희망43 또 소설을..
킹파는 그렇게 갈칠 겁니다. 겁 팍팍 주고 킹성경 믿으라고 하면서 구원공식 내세워 포섭할겁니다.
성경어디에 사람이 죽으면 천사가 받들어 아브라함 품으로 델꼬갔다고 기록되있습니까.
@산악잔차 부자 와 나사로 얘기 예수님이 친히 말씀하셨는데 소설 이라뇨?
죽으면 천사가 받들었단말 안 했습니다.다시 읽어 보세요.
그러나 그렇게 믿을만한 성경구절이 있습니다. 다시 찿아야 하지만.
@희망43 저는 이제 소모적인 논쟁 안 할랍니다.
하나님께 맡기고.
나는 내위치로 돌아가려고 합니다. 진리탐구와 성경연구방 안오던 시점으로.
내가 나서서 하려하는건 사탄에게 속는것.
의로운자는 계속 의로운 일을 악한자는 계속 악한일을... 이세상 끝날까지 계속 될꺼니까..
거듭난후 교회 한번 옮겼는데 두교회 다 성서공회성경 사용하고
저는 영한 흠정역을 보고 영어성경시간 엔 영킹과 흠정역으로. 킹파? ㅎ.
@희망43 아주 잘하셨습니다. 다른 성경을 마귀가 간섭했다고 악의적 거짓말을 하는 데를 떠나면 어떨까요? 훠이훠이 떠나세요. 떠날때는 말없이..저도 곧 떠나 갈팅께요.
@희망43 “무릇 산 자는 죽을 줄을 알되 죽은 자는 아무것도 모르며 다시는 상도 받지 못하는 것은 그 이름이 잊어버린 바 됨이라”(전 9:5)
“무릇 네 손이 일을 당하는대로 힘을 다하여 할지어다 네가 장차 들어갈 음부에는 일도 없고 계획도 없고 지식도 없고 지혜도 없음이니라”(전9:10)
(시 6:5, 개역) 『사망 중에서는 주를 기억함이 없사오니 음부에서 주께 감사할 자 누구리이까』
님의 주장과 성경의 가르침이 같다고 생각하세요
부자와 나사로의 비유는 사실이 아니라 돈을 사랑하는 바리세인들에게 비유로 한 말입니다.
천국과 지옥을 설명하려는 것이 아닙니다.
@Paul정 동의합니다.
@산악잔차 하하. 근데왜 이땅에 다섯형제에 대해 부자가 걱정하며 나사로를 보내달라 합니까?
@희망43 궁금하죠?
하나님께 물어 보세요. 님들 버전 그대로 돌려 줄께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