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쿠르트(구인 사이트)에 회사자랑하는 글이 떴네요...아마도 인턴구인 광고도
곧 뜰듯.70~80%정도는 수긍이 가지만 모든 기업은 그 INPUT의 10~20배 이상의 생산성을 요구한다는 사실... BMS 연봉은 아무도 모르죠? 2500?
3000? 4000? ????????? 얼마지?
밑에글 읽고 생각해보시길...-.-
한국BMS제약 사원들은 연초만 되면 가족들 앞에서 우쭐해진다. 직급과 나이, 실적에 상관없이 모든 사원이 부부동반으로 해외여행을 떠나는 ‘특전’을 누리기 때문이다. 올해는 5박6일 동안 호주 시드니에서 ‘애뉴얼 미팅’을 즐겼다. 물론 일체 경비는 회사에서 댄다. 올해 애뉴얼 미팅에만 약 7억원가량 지원했다. “우리보다 매출이 훨씬 많은 회사도 이런 서비스는 안 하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무엇보다 재충전이 잘 돼야 회사일도 즐겁게 하지 않겠어요? ” 이 회사 신시란(44) 상무의 말이다.
직원들 재충전에서 우선하는 것은 가족들에 대한 서비스다. 실제 회사가 매년 실시하는 ‘애뉴얼 미팅’ 효과는 경비로 지원한 7억원 이상의 효과를 내고 있다는 것이 신 상무의 설명이다. 구하기 어려운 월드컵 티켓도 미리 400장을 예매해뒀다가 직원들에게 지급했다. 지난해에는 미국 경제지 <포천>이 가장 존경받는 제약회사로 선정한 것을 기념해 사원과 가족들을 모두 에버랜드로 초청해 축하파티를 열기도 했다. 회사 차원에서 가족들과 함께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많이 마련하다 보면 자연스레 회사와 배우자의 일을 이해하는 계기가 된다고 한다. 회사는 아예 이러한 행사들을 ‘소셜 이벤트’(Social Event)로 지칭하면서 정례화했다. 신 상무는 “한국 남성들이 대체로 보수적 경향을 보이지만 우리 회사에서는 여성직원들의 남편들도 회사를 좀더 오래 다니라고 할 정도”라고 귀띔한다. 실제 이직률이 다른 회사의 절반 정도인 5.9%에 머물고 있다는 것이 눈에 띈다.
제약회사의 핵심인 영업사원에게 제공하는 인센티브는 그야말로 파격적이라고 할 수 있다. 우선 영업사원 133명 전원에게 차량을 지급하고 4년마다 새차로 바꿔준다. 1999년과 2000년에는 영업실적이 우수한 사원들에게는 강남지역 30평형 아파트 전세권, BMW 승용차 등을 임대해줘 업계에서 ‘BMW’라는 별명을 붙이기도 했다. 실적만 좋다면 3~4년내에 지점장으로 승진이 가능하다. 신 상무는 “최근 들어 마케팅 상황이 더 어려워진 만큼 올해는 최고의 영업사원에게 현금 1억원을 포상금으로 지급할 예정”이라고 덧붙인다.
그렇다면 이 대목에서 과연 이 회사에 입사하려면 어떤 조건을 갖춰야 할까 궁금해지지 않을 수 없다. 지난 97년 비교적 늦게 한국에 진출한 한국BMS제약은 제대로 된 인재를 뽑기 위해 신중에 신중을 기한다. 하지만 채용시 학벌이나 영어실력, 성적 등에는 별로 관심을 두지 않는다. 다국적 기업임에도 그 흔한 토익 성적표 하나 요구하지 않는다. 신 상무는 “능동적으로 자신과 팀의 발전에 의욕을 보이는 사람을 전폭적으로 지원할 준비가 돼 있다”고 말한다. 1인당 3~4시간 동안 여러 부서장을 거치면서 진행되는 면접 인터뷰에서는 주로 성공담보다는 자신의 실패담을 묻는다. 자신의 장점만을 알리는 사람보다는 과거 자신의 실수를 솔직하게 이야기하고 그것을 극복한 과정에 주목하는 편(?)이다.
그러나 한국BMS제약 채용에서 무엇보다 두드러지는 것은 제약업계 최초로 6개월간 장기 인턴제도를 도입했다는 점이다. 인턴기간 동안 실제 영업현장을 경험하게 된다. 인턴들의 교육을 맡은 회사의 트레이너들은 인턴들과 동행하면서 일일이 영업태도 등을 관찰하고 점수를 매긴다. 지난 연말 인턴으로 선발한 50명 중 25명만이(?) 6개월 인턴과정을 마치고 정식사원(?)으로 발령났다.(?????????????)
하지만 6개월간 장기 인턴과정을 거치고 떨어진 나머지 인턴들도 손해(?)볼 것은 없다는 것이 회사 판단이다. 신 상무는 “올해 BMS 졸업장(?)을 받고 나간 사람들 모두가(나는?????) 단기간내에 다른 제약회사에 100%(???)합격됐다”며 “그만큼 실전경험을 충분히 쌓은 것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는 이야기”라고 말한다.(???????????????????????????)
->다른데 뽑힐만한 사람들이 간건 아닐까? BMS 아니더라도?
“CEO의 꿈이 한국BMS제약을 미국의 GE처럼 인재를 키우는 기업으로 만드는 것입니다. 따라서 인사제도도 대체로 고과 중심이 아니라 인적자원 개발 중심으로 이루어져 있죠. 회사는 직원들이 자신의 능력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최대한 지원할 계획입니다.” 연초마다 직원들이 팀장과 상담을 거쳐 ‘자기능력계발 계획서’를 작성하도록 하는 등 스스로 경력관리에 나서도록 유도하는 것도 이러한 맥락에서다. ‘도전’과 ‘열정’, BMS식 인재양성 정책의 키워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