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에 없는 빈말, 듣기 싫은 험담
살짝 떠보는 말, 알면서 모르는 척, 다 보이는 거짓말
어중간한 감정, 마음에 없는 친절, 너무 헤픈 감정들
가식적인 웃음, 머리 굴리는 만남 이제는 사양하겠습니다.
나는 까칠하게 살기로 했다는
심리학자이자 정신과 의사 양창순 박사가 쓴 책으로
현대 사회에서 자존감을 지키고
자신을 보호하는 방법에 대한 이야기다.
사람들이 흔히 겪는 인간관계의 어려움과
그로 인한 스트레스를 다루는 방법을 제시한다.
타인의 기대와 요구에 끌려 다니지 않고
나 자신을 존중하며 살아가는 방법을 소개하고
특히 현대 사회의 복잡한 인간관계와
개인의 정신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상황에서 더욱 의미가 깊다.
현대 사회에서 자존감을 지키며
까칠함을 통해 자신의 감정과 권리를 지키고
건강한 인간관계를 맺을 수 있다고 강조한다.
우리가 자신의 가치를 잃지 않고 행복한 삶을 살아가는 데
자기 자신을 사랑하고 존중하는 삶을 위한 길잡이로
현대 사회의 복잡한 인간관계 속에서 자신의 가치를 지키고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살아가는데 도움이 될 것이다.
까칠함을 통해 자신을 보호하고, 자존감을 높이며
더 나은 인간관계를 맺을 수 있는 방법이다.
관계의 어려움인 소통의 문제를 호소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이런 문제를 해결하고자 자신의 자존감을 지키면서도
사람의 마음을 움직이는 심리적 방법을 다양한
임상 사례와 심리학 이론을 통해 쉽고 재미있게 풀어
우리 일상에 바로바로 적용할 수 있도록 소개한다.
어설프게 개입하지 마라, 깊게 파고들지 마라
본심에 귀 기울여라 많은 사람이 인간관계에서
거부당하고 상처받는 것을 두려워한다.
과연 마음을 열어 보여도 되는 걸까
내가 다가간 만큼 상대방이 내 진심을 알아줄까
이러다가 나만 상처받는 것은 아닐까
내 마음 같은 사람이 있을 리 없잖아 등의 생각이
두렵게 만드는 것이며 그와 같은 두려움은
개인의 인간관계는 물론이고 소통의 부재를 가져온다.
인간의 본성에는 이미 그런 두려움을
이기게 하는 힘이 있다는 것이다.
바로 좋은 사람들과 친밀한 인간관계를 맺으며
성공적인 삶을 살고자 하는 너무도 강력한 소망이 그것이다.
그런 소망이 있기에 인간은 때때로 잘 풀려나가지 않을 때도
결코 절망하거나 포기하지 않는다.
내 안에 인간관계에 대한 확고한 의지와 공감의 능력이 있는 한
세상은 그와 같은 나의 진심을 알아줄 것이기 때문이다.
두려움을 이기고 소망을 이루려면 우린 먼저
자기 자신과 화해하고 잘 지내지 않으면 안 된다.
우린 스스로에 대해 잘 알고 있는 것 같지만
실제로는 그 반대인 경우가 많다.
거기서 빚어지는 오해, 잘못된 습관들에 대해
알아가는 것만으로도 우린 많은 면에서 자유로워질 수 있다.
물론 내 안에 있으면서 나를 힘들게 하는
심리적 문제들에 대한 이해도 필요하다.
우리가 나를 미루어 남을 짐작하듯이
그와 같은 노력은 인간에 대한 이해를 넓혀 준다.
그러한 인간에 대한 이해는 우선은 이해할 수 있어야
공감도 하고 소통도 할 수 있기 때문이다.
그와 같은 노력을 꾸준히 해나갈 때
세상은 사람들은 내 진심을 알아줄 뿐 아니라
먼저 손 내밀고 먼저 마음을 열게 되어 있다.
그런 의미에서 우리는 우리의 본심에
귀 기울이며 상대방을 헤아려야 한다.
나와 상대방의 본심을 거울 들여다보듯
파악할 수 있는 여러 심리적 방법과
상처받은 마음을 보듬을 수 있는 치유법을 소개한다.
또한 상처받지 않고 상대방을 움직일 수 있는 관계의 법칙
우리를 힘들게 하는 여러 심리적 요인들을
쉽고 재미있게 소개하고 있다.
첫댓글 저도 까칠하게 살기로 했습니다 경인선님의 글을 보고서 ㅎㅎ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위하여
항상 파이팅입니다.
도움되는책을 소개해주셔. 감사합니다
남은인생 멋지게 살아가려 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