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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조연주] 전략 인사이드/미국
■ 트럼프, 예고한 펀치 실행
- 2월 4일 캐나다, 멕시코 수입품에 25%, 중국에 추가 10% 관세율 적용. 상대국이 동일한 규모의 보복 관세 대응 시 미국 PCE 물가 상승률은 0.7%p 증가 전망. 영향이 큰 대상 품목은 원유, 자동차, 음식료. 트럼프가 원하는 것은 감세 재원 확보와 USMCA 재협상. 더 이상의 맞불 전쟁은 미국에 불리
▶️ 2월 4일 캐나다, 멕시코, 중국에 관세 적용
- 수입품의 관세는 캐나다, 멕시코, 중국으로부터 수입하는 미국 기업들이 지불. 대체가 불가능한 필수품의 경우 미국 소비자들이 감당. 대체 가능 시 캐나다, 멕시코, 중국 기업들의 매출 축소로 이어져
- 2018년 미-중 무역 전쟁 당시 대상 수입품 규모는 3,000억달러 수준. 이번 행정명령 대상 수입품 규모는 1.3조달러로 4배 이상. 미국 Core PCE는 0.7%p 증가할 전망
▶️ 관세 대상 품목 중 핵심은 원유, 자동차, 음식료, 주류
- 미국에서 수입하는 원유의 60%를 멕시코와 캐나다가 차지. 특히 미네소타 등 중서부 지역(PADD2)은 파이프라인을 통해 캐나다로부터 전체 원유 수입의 50%를 공급받고 있음. 해당 지역의 휘발유 가격 상승 초래 전망
- 미국에서 수입하는 자동차의 40%가 멕시코와 캐나다 차지. 다만, 기업간 차별화 흐름이 예상. GM, 혼다 등 의 경우 해외 공장 의존도가 높아 상대적 타격이 클 것으로 예상되며 포드, 현대차의 경우 영향 미미
- 아보카도, 토마토, 데킬라 등 멕시코 수입 비중이 높은 음식료, 주류 등 물가 상승 견인. 다만, 전체 수입규모 크지 않고 대체가 가능
▶️ 맞불 전쟁보다는 USMCA 재협상과 감세 재원 확보가 목표
- 캐나다, 멕시코, 중국에 대한 25% 및 10% 추가 관세는 연간 2,500억달러의 관세 수입확보가 가능하며 이는 향후 10년간 2.5조달러 수준. 감세를 위한 재원 어느정도 충당
- 2026년 7월 1일은 USMCA가 만료될 수 있는 재협상 기간. 여기서 협상 우위를 차지하기 위해서는 25% 관세 부과는 충분. 더 이상의 맞불 관세 인상은 미국에 불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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