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여성시대 겟백
공포영화임
못보는 여시들 뒤로가기!
마츠바라 요시미는 이혼 후 다섯 살 된 딸아이 이쿠코의
양육권을 얻기 위해 법정 소송 중이다.
비오는 어느 오후, 두 모녀는 새 집을 구하기 위해
강가에 인접한 낡고 허름한 콘크리트 아파트를 찾아온다.
그런데 엘리베이터 바닥엔 물이 고여있고,
가만히 다가오는 누군가의 손길에 돌아보면 아무도 없다.
딸 이쿠코가 갑자기 사라지는가 하면,
옥상에서 발견한 딸의 어깨엔 주인 모를 빨간 가방이 걸려있다.
왠지 모를 불안감에 휩싸이지만
딸과 함께 아파트 305호로 이사 오는 요시미.
그러나 버려도 버려도 빨간 가방은 딸에게로 다시 돌아오고
천장의 검은 물 자국은 날이 갈수록 퍼지더니
급기야 물방울이 되어 뚝뚝 떨어지기까지 한다.
관리인에게 항의도 해보지만 무관심한 반응 뿐.
수돗물에선 머리카락이 섞여 나오고,
위층에선 아이 뛰어다니는 소리가 들린다.
요시미는 405호를 찾아가지만 문은 굳게 닫혀있다.
그 후로 자주 빗속에 노란 우의를 입은 여자아이의 환영을 보는 요시미
그러던 어느 날, 이쿠코의 유치원을 찾은 요시미는
노란 우의에 빨간 가방을 맨 소녀의 그림을 발견한다.
그 소녀는 바로, 유아실종 전단에서 보았던 '가와이 미츠코'
한편 시름시름 앓던 이쿠코가 405호에 쓰러진 채 발견된 날,
요시미는 그 집 문패에서 '가와이 미츠코'라는 이름을 발견한다.
며칠 후 두 모녀 앞에 빨간 가방은 다시 나타나고,
요시미는 갑자기 아파트 옥상으로 향한다.
홀로 남겨진 이쿠코 앞에, 검은 물 밑에서 솟구쳐 나온 죽음의 손길!
요시미는 쓰러진 이쿠코를 안고,
서늘한 기운을 느끼며 뒤를 돌아보는데...!
공포영화 검은 물 밑에서(2002)
스포금지
첫댓글 아.. ㅅㅂ 이거 나 초등학교때 학교에서 봤는데 너무 무서워서 트라우마 생겼었음 ㅠ 지금이야 그렇게 무서운 영화가 아니라는거 알지만 너무 공포였어
와 어릴때 친구들이랑 비됴 빌려서 존나무섭게봤다
나 홍콩방 잘못 들어온 줄..?
22 ㅠ
이거 혹시 귀신 갑툭튀 많아.....?
아.. 난 보면서 엄마가 이해가 안됐어 .. 본인도 외롭게 컸으면서 그걸 왜 자기 딸내미한테 되물러주는지..
와 이거 어릴때 진짜 재밌게봤던 공포영화..
유와 이거 넷플에 잇던데
누가 나 비댓으로 스포해줄사람ㅠㅠ
결말같은거 검색하면 나와 검색 ㄱㄱ
이거 극장에서 봤는데 너무 무서웠엉
이거 비디오 빌려서 봣었는데 개무서웟음 ㅠㅠ
홍콩방으로 가주라구!!!ㅜㅜ 아니 이것만 봐도 개무섭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헐 재밌겠다 !!!!!
머리카락나올때소리지름
나도 이거 중딩때 학교에서 봤는데....개무서워
엄청옛날에봤는뎈ㅋㅋ 추억이다
헐 나 이거 어릴때 봤는뎉ㅌㅋㅌㅋㅋ내용은 기억이 안나네
아 이거어릴때본거생각난다 시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개무섭
이사를 가요 쫌!!
글제목보고 궁금해서 들어왔다가 공포영화라해서 조금내려보다 더 못보고 무슨 영화지만봤다ㅜㅜ 궁금한데 보지를 못하네ㅜㅜ
첫움짤부터 깜짝놀램...
삭제된 댓글 입니다.
이런 행동력 좋은 여시가트니라고
무섭다기보단 엄청 찝찌구레...
나이거 중딩때 봤는데 내용이 기억이 안나네 ㅋㅋㅋㅋ
이거 넘 슬펐던거 같애..아니 슬프기보단 좀 찝찝했어ㅠㅠ
와 이거 나 초딩땐가 쌤이 보여줬던 기억…
이거 좀 슬퍼...
아 ㅠㅠ 이거 유명했었지않나? 나 무서워하면서 본거같은데 ㅠㅠㅠㅠ무서웠어
이거 진짜 슬펐어…분위기도 음울하고 ㅠㅠㅠ
와 짤방 보자마자 검은 물밑에서인줄 바로 알았네... 엔딩도 금방 기억남... 와.... 막판에 좀 슬펐음...
나 이거 결말이 너무 화나고 슬펐어...딸은 어떡해...
아 나 이거 학교에서 봄 ㅅㅂㅋㅋㅋㅋㅋ 중학교땐가
잘 기억은 안나는데 되게 슬펐던 거 같음
헐 나 이거봤어 본 기억은있는데 제목이 기억안났는데 이거보고 나 엘리베이터 못탐ㅋㅋㅋㅋㅋㅋ공부방다녔는데 아파트 8층 걸어올라감ㅠㅋㅋㅋㅋ
이거 어릴때 봤던거다 지금생각하면 결말 슬픔....ㅠㅠ
이거 어릴때 봤는데 슬프고 우울했던걸로 기억 ㅠㅠ
이거 ㅠㅜ 진심 결말 슬퍼
중딩때 봤던거 신기하다
헐 뭔가 주인공부터가 안좋은일 당하진 않을거 같은 조합같아ㅋㅋㅋㅋ 마니무섭나..
나 이고 초딩때 봄 ㅋㅋㅋㅋ 무서워서 보다가 끔
결말뭐였지 하다가 지금 댓글 보다가 생각났어 진짜 이해안가 너무나빠 ㅜㅜ
와 이거 진짜 오랜만이다 ㅜㅜ
봤는데 기억이안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