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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 산 대 동 제 !!!
안녕하세요. 컴퓨터공학부 학생회 입니다.
29일부터 31일까지 강의동 앞에 중앙무대로 대동제 (축제)가
열립니다. 낙산 대동제!!! 꼭 많이 참여해주세요.
우리 컴퓨터공학부 주점은 진리관, 학군단 건물 옆입니다. 많이
오셔서 도와주시구요..
27일 월요일 12시!!! 대동제 회의가 있습니다.!!
대동제 회의는 일반학우도 참여합니다.
많은 분들 학생회실로 오세요!!
<첨부> 낙산 대동제 일정(날짜별로 확인하세요!!) - 게시판 참조 -
1) 파괴
고정관념의 파괴
교육시장화 파괴
노동법 개악, 공기업 사유화 파괴
불안정 노동 파괴
신자유주의 파괴
02년 또다시 학교당국의 일방적인 등록금 인상으로 학생들과 부모들은 현시기 교육의 칼바람을 맞았다. 매년 지치지않고 인상되는 등록금으로 학생들은 좀더 많은 장학금을 타기위해 도서관을 찾거나 좀더 많이 받는 아르바이트를 하며 학비를 마련한다. 부모또한 사회의 60%, 신규채용의 90%나 차지하는 비정규직 사회에서 안정적인 생활은커녕 언제 일터에서 쫓겨날지도 모르는 걱정으로 한푼두푼 아껴 자식등록금으로 몽땅 바치고 만다. 정규직 임금의 절반, 항상적인 고용불안, 엄청난 노동시간과 노동강도, 결코 용인되지 않는 단결권, 노조탄압의 일상화.... 바로 남한 비정규직 노동자들의 현 주소이다. 정권은 자본의 이윤축적을 위한 신자유주의 질서재편 과정 속에서 끊임없이 비정규직 양산을 추진해 왔다. 불법체류라는 딱지를 달고, 자기 신체가 잘라져 나가도 숨죽이며 기본적인 노동권도 보장받지 못하는 이주노동자, 일을 하고싶어도 이동,교육의 기회조차 주어지지않아 최저생계비에 자기의 노동의 가치를 유린당하는 장애인, 70.5%의 임시 일용직과, 남성의 63%의 임금에 살아가는 여성노동자. 철저하게 자본의 논리로 통제받고 개인화, 파편화시켜내기 불안정노동층의 확산은 그대로 노동자들의 삶의 파탄과 생존권 말살로 직결된다. 단결할 수 있는 길은 원천봉쇄당하고 있으며 신자유주의를 법제도화 시켜내려는 노동법 개악을 무기로 또다시 자본과 정권은 불안정 노동자들에 대한 공격을 강화하고 있다! 이러한 신자유주의 구조조정속에 벌여지는 본질을 대학사회안에서 대학인의 비판과 저항과 투쟁으로 사고하고 고정관념을 파괴하자! 자본의 이윤율 확보를 위해서 노동자 민중의 생존권마저 나락으로 떨어뜨리는 자본과 정권의 야만적인 신자유주의 파괴를 위한 6000 한성인 단결의 날이다.
2) 건설
자치공간 건설
대학발전 운영위원회 건설
공동체 문화 건설
학생권력 강화
노동자 민중 세상 건설
우리는 1차 공개 간담회를 통해서 알게되었다. 학교당국의 등록금 인상에 대한 공식적인 입장은 "꼭 필요하다."는 것이었다. 이것은 앞으로도 등록금 인상에 대해 학우들의 고통분담은 필수적이라는 것이다. 이러한 명분으로 현재 낙산 곳곳에서 신축건물 공사가 진행되고있다, 공사현장의 소음과 먼지속에서 학우들의 자치공간은 점점 사라져 가고 있으며 그러면서도 학생들을 위한 공간에 대해서는 어떠한 대안도 마련하지 못한채 또다시 자치권 탄압을 자행하고 있는 것이다. 더 이상 학교의 구성원으로서 배제당하고 소외당하는 학교운영에 대해 가만히 두고 볼수는 없다. 이미 학교당국 총장이 약속한바 있는 대학발전 운영위원회를 즉각 건설하고 이에따른 소위원회에서 학생들의 권리와 자치권을 쟁취하자. 대학사회에서 점점 쇠퇴되어가는 공동체 문화를 복원하자. 나만의 생각, 나만의 행동, 나만의 축제가 아니라 우리모두의 생각과 단결된 실천으로 만들어 가는 자치학원 건설의 시작으로 대동제를 만들어가자. 대동제의 하나된 6000한성학우의 단결과 실천의 장으로써 학생권력 쟁취하고 고통과 억압의 시대, 신자유주의 풍랑속에서 대학인의 선도적이고 건설적인 사고와 행동으로 노동자 민중 세상 건설을 향해 달려나가자.
3) 시작
아래로부터의 시작
비판과 저항의 시작
단결과 연대의 시작
투쟁과 쟁취의 시작
더 이상 뒤돌아 볼 곳은 없다. 나의 후배 나의 선배 나의 동기들과의 시작으로 고민하고 실천하자. 우리모두의 문제를 함께 풀어줄 사람은 학생회 간부가 아닌 우리 모두인 것이다. 학교당국의 일방적인 행동에 맞서, 이사회를 자본의 원리로 만들어가는 자본가와 정권에 맞서 비판하고 저항 할 수 있는 우리모두의 '시작'을 알려내자. 우리 모두의 굳은 결의와 단일한 행동의 시작으로 단결하고, 고통받고 억압받는 노동자 민중과의 연대를 시작으로 맞서자. 이세상에 당연한 것은 없다. 노동자 민중의 생존권이 자본과 정권의 소유물인양 좌지우지 되는 자본주의의 뻔뻔스러운 당연함에 맞서 투쟁을 준비하자. 투쟁하는 자만의 쟁취 할 수 있다. 아래로부터의 투쟁, 일상적이고 다양한 대중과의 투쟁으로 싸움의 시작을 준비하고, 쟁취하기 위한 투쟁을 만들어가자! 자 이제부터 시작이다. 대동제의 마지막날은 끝이 아니라 싸움을 준비하는 자들의 '시작'의 날인 것이다.
■ 3일간의 대략적인 프로그램
프로그램을 준비하며...
02년도 한성의 모습을 보면 정말 어떻게 대동제를 할 수 있을지 하는 생각들을 많이 하곤 한다. 하지만 공간이 없다고 해서 대동제를 못하는 것은 아니다. 다만 극복해야 할 부분들을 어떻게 돌파해 내는가가 현실적으로 많은 어려움으로 남아있다. 우선 매일같이 진행되는 신축건물 공사가 대동제 기간에도 계속된다면 어떠한 행사를 하더라도 학우들의 관심을 모아내는데 한계가 있을 것이다. 또한 모든 단위가 함께 모일 거점과 중앙무대의 위치를 선정하는데 있어서 공간의 협소함을 풀어내야 한다. 여느때 보다 진행준비조차 하기 힘든 어려운 상황이지만 대동제를 고민하는 이들의 생각이 모아지고 신나게 뛰어다닌다면 그 어떤 대동제보다 학우들에게 다가가기 좋은 기회로 뒤집어 생각할 수도 있다. 하기에 모든 프로그램과 일정들을 하나하나씩 장소에서부터 시간, 세밀한 부분까지 고민하고 기획해야 한다. 학교측에 지원할 수 있는것은 최대한 지원받고 치열한 선전과 쉴새 없는 일상에서부터의 학우들과의 만남으로 6000한성학우, 교직원, 교수가 함께 준비하고 만들어가는 대동제가 될 수 있도록 하자.
고민 지점
3일간의 공사중단 협조 / 학생, 교직원, 교수님들의 차량 통제 방안 / 단대별 거점 , 중앙무대 확보를 위한 실사작업과 공간 확보방안 / 학원 3주체와 지역 주민과의 연계방안 / 학우들의 대동제 집중화 방안
→우선 가능한 많은 프로그램을 설정하고 조건에 맞는 프로그램부터 배치 하도록 합시다.
→공간 확보의 어려움으로 예년과 같이 동적인 프로그램은 어려울 듯 합니다. (체육관 가능/섭외 꼭할것)
→한성곳곳이 공사현장 칸막이로 시야가 한정되므로 중앙무대 및 단대별 거점을 위주로 독특하고 발길을 이끌수 있는 다량의 기획 선전이 매우 필요됨
파괴의 날(29일)
2-4시 길놀이 한성곳곳 삼선교 곳곳 대동제의 힘찬 시작을 알린다. 과학생회의
깃발을 들고 힘찬 풍물패와 진행할수 있도록 하고, 삼선교 지역주민들에게
대동제 프로그램과 선전물을 배포하고 알려낸다.
4-5시 개막집회 체육관 앞 대동제의 기조를 충분히 알려낸다.
5-7시 개막제 중앙 무대 2002년 대동제의 개막을 선포하고, 축하하는 무대,
6000한성학우가 하나되어 힘차게 대동제를 시작할수 있는 프로그램!
과별 장기자랑 및 과 티 경연대회
7시- "깨트려보자" (가안) 중앙무대 주변 얼음 깨기. 풍선 받아내기(밀가루, 물풍선)
● 주점 개장시간 ; 오후 7시~11시
● 길놀이 ; 섭외 ( 탈반 OR ?)
낙산 대동제의 시작을 지역주민과 한성인 모두에게 알리는 장이 되도록 한다. 많은 선전(산책로 개방, 벼룩시장, 신축건물 오리엔테이션,대동제 일정등등.)을 하도록 한다.
● 개막집회
개회사
민중의례 발언(대동제 기조발언)
자유발언
이후투쟁 결의문
과깃발 출정식( 중앙무대로 이동)
● 개막제
과 기발 아래 대오입장
사회자 인사 및 개회사 (?)
축하공연(섭외)
개막 선포 발언 - 중앙 기획단장
과별 장기자랑 (과티 경연대회와 함께 각 과 3분 이내로 진행할 수 있도록 한다.)
축하공연(섭외)
기획단 인사
중앙 문예단 공연
● 과티 경연대회(과별 장기자랑)
과학생회의 공동체성을 복원하기 위해 진행한다. 참가단위 신청을 받고 심사를 진행함, 개막제에는 과티 패션쇼 및 과 소개를 위주로 한 3분내의 간단한 프로그램을 준비한다. 3일간 바디에 입혀 운동장 거리에 전시하고, 스티커를 통한 지지도를 반영하여 심사를 한다.
● 깨트려보자.
1) 얼음 속의 구호를 찾아라(가)
40*50*100 정도의 얼음에 " 기조 및 구호를 10개 정도의 플라스틱 캡슐속에 집어 넣고, " 그것에 따른 문구를 빠른 시간에 조합시켜보고 팔박자 구호를 먼저 외치는 단대가 승리하는 프로그램. /작은 망치를 가지고 릴레이 형식으로 단대별로 팀(남학우 2명,여학우 2명)을 구성하여..
2) 물풍선 구호 맞추기(가)
단대별로 팀(과별 2인씩-남1인,여1인) 을 구성하여 진행한다. 강의동, 진리관 옥상에서 물풍선(꽝은 밀가루)을 떨어뜨린다. 풍선에는 단대별 구호를 적어놓는다. (풍선이 터지면 알아볼 수 없도록...) 밑에있는 사람들은 풍선이 터지지 않도록 잘 받아내고 그 글씨를 조합하여 팔박자 구호를 먼저 외치는 팀이 승리한다. - 풍선은 20~30개 떨어뜨릴 예정, 8글자는 구호(2개 정도), 나머지는 꽝
건설의 날 (30일)
12-4시 미니 축구대회/ 그들만의 리그(가) 체육관(본선) 1학기동안 공사로 움추려있던 몸에
기지개를 펴자. 1학기동안 과연 우리과가 언제 한 번 모여 봤을까? 대동제를 기점으로
과별 대항을 통해 운동장이 부재한 지금, 한성인만의 색다른 축구를 통해 공간에 대한
문제의식을 상승시킨다. .- 시상있음
12(4)-6시 그래피티, 페이스 페인팅 경연대회 단위 거점 미니 축구가 끝나고, 단위 주점에서
시원한 음료를 판다면 좋을 것이다. 이때에 주점을 운영하는 우리과 학우들 얼굴이나
팔등에 대동제의 기조(파괴,건설,시작)를 선전 할 수 있는 문구나 문양을 그려본다. 시상있음.
6시~7시 단위 프로그램(미정) 중앙무대 동아리나 단위 학생회 프로그램이나 단위별 프로그램 고민
7시~ 중앙무대
● 주점 개장시간 ; 오전 12시~ 오후11시
● 12-4시 벼룩시장, 서명운동 함께 진행
● 벼룩시장; 구청 벼룩시장과 연계할 수 있는 방안을 적극 모색한다. 한성내에 공간을 마련하고 그안에서 벼룩시장이 진행 될 수 있도록 한다. 각 과/동아리 단위 참여 가능. 마을 주민들에게 최대한 선전하고, 이후 산책로도 이용할 수 있도록 한다.(협조요청중임, 미확정)
● 서명운동; 체육부 존속과 함께 공간배치 소위원회 학생 참여를 위한 서명운동을 진행한다. 단대별로 적극 참여하고, 공개기구 및 중앙 기획단(자봉단, 선전국) 중심으로 배치한다. 이후 체육부와 함께 진행할 수 있도록 한다
● 미니축구대회( 그들만의 리그/가안) ; 6인 1팀구성, (골키퍼 포함) 미니 축구이니 만큼 핸드볼 골대 정도의 크기로 준비하고, 골키퍼는 손을 쓰면 안된다. 2차 회의에서 논의된 바 있지만, 다시 고려해볼 점은 여학우들도 함께 하기 위한 논의가 필요하다. (3차 회의 결과-전반은 남학우, 후반전은 여학우) - 축구부에 심판 제안
● 페이스 페인팅; 예술대 학생회를 중심으로 페이스 페인팅, 그래피티를 준비한다. (제안중임) 우선 페이스 페인팅에 대한 사전 준비를 각 단위별로 할 수 있어야 한다.( 준비물품, 페인팅 하는 방법) 단위별로 선전국 주체를 선임하여 중앙 선전국 연석회의를 통해 준비할 수 있어야 한다.
● 그래피티; 정문을 들어오면 공사현장 칸막이에 가려 아무것도 보이지 않는다. 행사가 어디서 무엇을 하는지조차 알아보기가 어렵다. 또한 미로를 통과하는 듯한 느낌을 받는 통로를 우리의 힘으로 바꿔보자. 대동제의 기조(파괴, 건설, 시작)를 통해 학우들에게 대동제를 알릴 수 있는 선전의 효과와 대동제 이후에도 학우들의 자치공간에 대한 의식을 계속적으로 할 수 있는 통로로써 변화시킨다. 단대별로 구역을 설정해 주면 12시부터 6시까지 페이스 페인팅, 미니축구대회, 서명운동, 벼룩시장과 함께 단위별로 시간에 맞게 진행한다. 그래피티는 기술(?)이 필요하므로 사전에 예술대 학생회를 중심으로 중앙 선전국을 통해 교양을 진행하고, 페이스 페인팅과 함께 그래피티를 하기위한 준비또한 담당을 한다.
시작의 날(31일)
12-4시 미니 축구대회(가) 체육관 본선 및 결선을 진행
4-5시 신축건물 오리엔테이션 소강당 or? 지역주민과 한성인의 관심으로 한성을 바라보자.
5시-7시 (프로그램 미정) 새내기 기획단 프로그램(미정) 중앙무대 새내기들이 프로그램을
직접 기획하고, 진행한다. 하나의 당당한 주체임을 선언하는 새내기들의 한마당.
한성의 새로운 시작을 알리는 장이 되도록 한다.
7시- 10시30분 폐막제 중앙무대 단위학생회도 결합이 가능하며, 중앙 문화국을 중심으로
3일간의 대동제를 총화하며 대동제의 기조를 한성의 모든 학우들과 함께 풀어낼 수
있도록 한다. 시상식
각과 소모임;
초대가수;
중앙 공연;
● 주점 개장시간 ; 오전12시~ 오후7시
● 벼룩시장, 서명운동 함께 진행
● 신축건물 오리엔테이션 ; 그동안 7대 요구안을 중심으로 진행되었던 공간에 대한 문제의식을 대동제에서 풀어내도록 하자. 이미 학교/삼성측에서 OT에 대한 제안을 받아들였다. 한성인의 구성원과 지역주민들 모두가 한성대학교에서 이루어지고 있는 신축건물에 대한 궁금증을 풀어볼 수 있는 자리가 되도록 하고 이후 학우들에게는 자치공간과 공간배치 소위원회 구성에 대한 문제의식을 형성시킬 수 있도록 하여야 한다.
● 새내기 기획단 프로그램 (미정)
● 폐막제 ; 개회 선언
중앙 공연
기획단 인사, 자봉단 인사
초대가수 -
시상식 - "깨트려 보자(가)", 미니축구대회/ 그들만의 리그(가), 과티 경연대회, 그린 주점, 페이스 페인팅/그래피티 경연대회
폐막선언
● 불꽃놀이/대동제 ; 각 문화국장 및 대동제 기획단장님들을 중심으로 대동놀이. 개인별 폭죽 및 촛불을 준비하여 대동놀이를 준비.
자세한 논의는 이번주 일요일에 4차 회의를 진행하기로 하였습니다. 대동제를 기획하시는 모든 단위들은 꼭 들어오셔야 합니다.
☞ 처리안건 (꼭 해야 될 것)
⊙ 선전, 문화주체 각1인 ,자봉단(각 과2명씩) 22일까지 꼭 총화하기,(선전은 오늘,21일까지 였습니다.)
⊙ 선전국 연석회의 21일 2시 총학생회실
⊙ 자봉단 준비모임 22일 2시 총학생회실(2명씩)
⊙ 단위별 프로그램 명칭 구상해 오기..
⊙ 단대별 주점장 선임, 단대별 주류총화
⊙ 각 과 미니축구대회 인원 총화(남자6인, 여자6인)
⊙ 오늘 보내는 수업관련 협조문 전공 교수님들에게 꼭 전달하고, 각 과 주점으로까지 초대 할 것
⊙ 새내기 기획단 단대별로 새내기 모임 23일까지 갖고, 각 단대별 새내기 주체 선임한 후 24일 일요일에 회의 참석 하도록 하기.(31일 마지막날 새내기 기획단 프로그램 -중앙무대에서 2시간 정도의 시간 가능(단대별30분,전체 새내기 프로그램 2시간 가능)
⊙ 각 단위 기획안 및 기획단 조직도(선전,문화,자봉단,기획단장,기타 대동제 참여 소모임등등..) 총화
불패한성 '2002 낙산 대동제 준비위원회
<첨부끝>
맑게 깨어나는 혁신 컴퓨터공학부 학생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