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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현지에 위치한 🍁둥지이민 컨설팅입니다.
최근 캐나다 정부의 입국규제 완화로 인해 캐나다로 입국하는 분들이 부쩍 늘었습니다. 하지만 입국하는 분들이 처음 캐나다 국경에서 만나는 입국 심사관들과 예상치 못한 인터뷰를 하며 당황하는 사례들이 있습니다. 그래서, 이런 분들을 위해 이번엔 캐나다 입국을 위해 숙지해야 할 사항을 준비했습니다. 캐나다 보더 인터뷰 예상 질문을 모아, 어떻게 답을 해야 하는지까지! 상세히 정리해 나누고자 합니다.
캐나다 입국 심사 인터뷰 대비
캐나다 입국 심사
POE: Port of Entry
캐나다에 입국하기 위해 가장 먼저 지나는 관문은 바로 입국 심사입니다. 입국 심사가 이루어지는 곳을 POE(Port of Entry)라고 하는데, 이곳에서 입국 심사관들이 인터뷰를 진행해 입국 적격 여부를 판단합니다. POE는 입국 경로에 따라 두 가지로 나뉘는데 항공편과 육로에 따라 다음과 같이 구분될 수 있습니다.
• 항공으로 입국: 국제공항
• 육로로 입국: 국경 (Border)
입국 심사의 중요성
입국 심사는 캐나다 입국 여부를 가르는 매우 중요한 과정입니다. 만약 입국 심사를 받는 중 심사관이 미심쩍게 여기거나 부적격이라고 판단해 입국을 거절하는 경우엔 여러 불편함이 따릅니다.
우선 입국이 거절되면 공항 구치소에 수감되는데, 이후 되도록 빨리 다음 비행기 편을 이용해 출국해야 합니다. 이때 추가로 드는 모든 비용은 본인이 부담해야 합니다. 또 한 번이라도 추방당했던 기록이 있으면 다른 나라로 여행 가는 것에 제약이 따를 수 있습니다. 따라서 의사소통에 어려움이 있다고 판단된다면, 통역사를 요청해 정확한 정보를 전달하는 편이 낫습니다.
한국과 캐나다는 협정을 체결해 무비자 체류 기간이 6개월이기 때문에 출입국에 큰 어려움이 없는 편이지만, 다음의 경우엔 심사관으로부터 의심을 사 집중 조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의심받는 사례 |
• 캐나다 내 직업이 없지만 장기 체류 또는 관광을 목적으로 입국한 경우
• 회사에 다니지만 6개월 장기 휴가 또는 관광을 목적으로 입국한 경우
• 가족이 있는 가장이 혼자 장기 체류 또는 관광을 목적으로 입국한 경우
• 캐나다를 이미 수차례 방문했는데 다시 관광 목적으로 자주 입국하여 캐나다 장기 체류와 유사한 상황인 경우
• 장기 체류 또는 관광 목적으로 입국하는데 소지한 현금이 적거나, 자금계획이 뚜렷하지 않은 경우
입국 심사 시 유의사항
입국 심사에서 실수를 하지 않고, 의심을 사지 않기 위해선 심사를 받기 전 다음과 같은 사항을 미리 숙지한 후 대비해야 합니다.
| 숙지 사항 |
• 관광 장소 및 호텔명
• 가족 및 친척의 주소 또는 전화번호
• 관광 기간이 긴 경우 구체적인 여행 스케줄 준비
• 일 인당 10,000CAD 미만 현금 소지
• 영주권 관련 서류를 소지하지 말 것
- 취업비자를 받은 경우에도 영주권 신청 서류 소지는 의심의 여지가 있음
• 출장명령서나 초청장 준비
• 노트북, 핸드폰 등에 의심스러운 내용을 담지 말 것
캐나다 입국 심사 인터뷰 대비
캐나다 보더 인터뷰
입국 심사 전 준비물
입국 심사에 대비하기 위해서 미리 서류 등을 모아 정리해두는 것을 추천합니다. 그러면 인터뷰에 걸리는 시간을 절약할 수 있고, 심사관이 서류를 검토하며 빠르게 입국 심사 대상자를 이해할 수 있기 때문에 질문을 최소화해 당황하지 않고 차분하게 심사 받을 수 있습니다.
| 준비물 |
• 여권
• 캐나다 거주 주소
• 항공권
• 학업인 경우 입학허가서
• 취업인 경우 잡오퍼 등의 취업관련 서류
캐나다 보더 인터뷰
관광, 학업, 취업에 따른 인터뷰 예쌍 Q&A는 네이버 카페 캐나다 투데이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지금까지 둥지이민 컨설팅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