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11월 26일 일요일
[이만주]
내일, 11월 27일이 '범백포 송년의 밤'이네요. 멋진 밤이 될 것임을 기대합니다. ⚘️⚘️⚘️
송년의 밤에 겸하여, 오프닝 파티 없이 조용히 넘어가려던 제 사진전을 위해 멋진 파티를 기획하신 우천식 박사의 큰 도량과 우정에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아울러 기쁜 소식을 전합니다.
'백제가야금연주단' 이수희 예술감독이 2023년 제43회 <올해의 최우수예술가상 (음악 부문)> 을 수상하게 되었습니다.
이수희 예술감독은 일찍이 '백제가야금연주단'을 창단하여 국악의 계승과 더불은 현대화에 기여해 왔습니다. 또한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 많은 연주를 하며 한국 국악의 빼어난 예술성과 진정한 한류의 정수를 알려왔습니다.
특히 올해, 오랜 숙원이었던 '백제금동대향로' 속 '백제5악기' 복원, 재현을 주도하여 관계전문인들과 제작에 성공한 후, 그 백제5악기들로 국악창작곡들 연주를 영도했습니다.
('올해의 최우수예술가상'은 20세기 한국의 르네상스적 인물이자 문화예술계 거목이셨던 박용구 선생이 당시 한국예술평론가협의회 회장으로 1981년 만드신 이래, 그간 회장이 여러 명 바뀌면서도 43년간 계속되어 내려오는 유서 깊은 상입니다.)
🎊🎊🎊🎊🎊🎊🎊
[이만주] 내일, 11월 27일 '범백포 송년의 밤'은 이수희 예술감독의 수상을 축하하는 자리이기도합니다.
(축하)(축하)(축하)
[우세돌식] 와와와 축하
봉황鳳凰과 황룡黃龍이 凰龍合一로
凡百 深山幽谷 靑天玉流를
登飛遊流하지
五岳이 和應鳴振하고
五樂이 化生馨響이라
華而不奢 尊而不驕의
凡白東夷 弘益之節이
盡望到來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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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황과 황룡이 하나가 되어
범백제, 깊은산그윽한골
푸른하늘 옥빛물가를
올라날라 유유히 떠노나니
다섯 배달성산은 어울어깨어 떨림으로 노래하고
다섯 악사가 화생하사 향기로운 소리가 그윽하니
실로
화사하되 거슬지않고
높은존망이나 내세움이 없는
범백제 동녘의배달 대홍익의시절이
긴 기다림을 다하여
우리에 오도다.
.
[鄭鳳淑PAINTER]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윤형원] 이수희 단장님~'올해의 최우수 예술가상' 추카추카 드립니다~^.^
[김은희] 축하드립니다~
[김동현] 축하드립니다
[이수희]
너무나 과분한 상을 주셔서 어깨가 무겁고 부끄럽습니다.
많이 부족하지만 더 열심히 노력해서 국보 백제금동대향로 속 오악사 음악을 알리는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이제 첫걸음인 만큼 많이 흔들리고 불안합니다.
그래서
오악사 발전을 위한 자료나 자문을 받을 수 있는 곳이 있다면 단원들과 달려가 배우고 또 배우겠습니다.
앞으로 많이 지켜봐주시고 오악사를 위한 진심어린 조언과 사랑 부탁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장주영] 최고의 예술가 .가야금의 도약. 충 청의 자랑
[허재준] [오후 1:39] 일본사람들 게스트로 초대해서 구다라 5악사 음악 들려줘야... ^^
[이만주] [오후 4:58] 백제금동대향로 속의 5악기가 재현되어 연주가 가능해졌다는 소식이 일본에 전해지면 앞으로 일본에서 많은 초청이 오리라 생각합니다.
일본 스모토리(씨름선수)들의 머리 모양이 백제5악사의 머리 모양을 본뜬 것도 같네요.^)^
[강승주] [오후 6:54] 축하드려요 자랑스럽습니다
[우세돌식] ㅡ
* 윤형원 관장님은 3부 rock station 조인하신다고..
기타 야행성 초대손님은 식사후에 까사비노/록스테이션 조인 웰컴 (식사인원은 셥 용량상 엄히 제한..참석 사전 확인 필수입니다)
[이만주]
테너 '징기스칸 윤'의 그 멋진, 오페라 '토스카' 중에서 <별은 빛나건만>을 들을 수 있겠네요.
[우세돌식] 결자해지???
응분의 수상이지만, 일단의 결실을 맺는데 이민주 평론가님의 공이 지대하셨고, 앞으로 더 큰 결실을 위해 더큰 공덕이 있으실 것으로 기대+성원합니다.
[이수희] 네
이만주 평론가님의 열열한 응원에 힘입어 수상의 기쁨을 누릴 수 있었습니다.
평론가님의 막강한 필체의 힘을 다시 한 번 느낄 수 있는 계기가 되었고,
백제문화에 대한 끝없는 열정에 존경의 마음을 표합니다^^
[우세돌식]
실로 "생명"을 갈아 "시대"에 쓰고 계시는듯. 후학으로서 부끄러울 뿐.
황금종이... 아직 보지 않았지만
대저 이만주 시인님의 시대작 "다시써야할사회계약, 공포의초상" 등과도 큰 맥이 닿는듯.
또 풍문으로 들은바,
조정래 선생님은 이만주 시인님의 "황금사과" 후원자로 서로 연이 깊으시다고..
이런저런 의미에서 우리 시대의 큰 정신, 조정래 선생님의 "황금종이" 출간을 축하드립니다.
2023년 11월 27일 월요일
[鄭鳳淑PAINTER]
안녕하세요~
범백제포럼 송년의 밤
꼭 참여하여 이만주 선생님 사진전 축하드리고, 이수희 단장님 예술 감독의 상도 축하드리며,
회원님께 감사인사도 드리고싶었는데, 년말 봉사가 많이 잡혀 참여하지 못하게 되었어요.
죄송합니다. 🙏
[우세돌식]
저런...봉황 한쪽 날개 유고네요. .
아쉽지만 저희 마음까지 모아 좋은 봉사 시간 가지시길..
오비이락은 아닐진데
鳳女떠나니 熊公드신다고,
마침 범백포역사주임이신 공주대 김규호 교수님께서 함께 하실수 있으시다고 하시네요.
웰컴입니다
[송년회 준비]
프로그램
☆☆ 1부 ☆☆
* 서은숙 pianist- 동은혜 violinist "겨울의숭결"
* 홍선미-우천식 duo 춤과 연주 '백제의 귀환'.
* 백제가야금연주단원의 '대향로의 꿈' (미정)
* 이문표 '백제인'의 즐거운 우쿠렐라 '不狂不及'.
* 우천식의 guitar 연주 메들리 '범백동이 환장곡'
* 대백제 노래자랑
1. 조동우 대표 (전인권의 노래 중에서)
2. 허재준 원장(창작 아리아 '이 둥근 세상')
3. 이정숙 대표(개똥벌레 등)
* 떼창 (선구자, 창작곡 백제의아침).
[정윤선] 메마른 학자에게 한줄기 바람이었습니다. 열심히 참여하고 후원하겠습니다.
[윤기영] 이 회의 저 자문으로 치이고 채여서 참석하지 못했습니다. 한가뭄 갈라진 논바닥으로 가슴으로 건조한 글 쓰고 있으려니, 물질로 된 몸은 서울 골방에 머무르고, 메타피직의 맘은 메타45에 있는 듯 합니다.
[노형석] 즐거운 밤 보내셨군요. 업무 일정 때문에 함께 못해 아쉽습니다. 마음 나누며 응원합니다!
☆☆ 2부 ☆☆
품격을 더했던 송년의 밤 만찬
까사비노 와인레스토랑
백제人 이문표 대표님
범백제포럼 송년의 밤 참석자 전원에게 초콜릿 선물
☆☆ 3부 ☆☆
[이만주]
아름다운 밤이었습니다.🎊🎊🎊
피아노, 바이올린, 섹스폰, 기타, 춤, 노래. 그렇게 출중한 기예들을 갖고 있으실 줄이야!
수고 많으셨습니다. 👏👏👏
2차 '까사 비노'까지는 다들 품위와 엘레강스를 유지했는데,
3차 '헤비 메탈 록 생음악 카페'부터 무너지기 시작했습니다.🫶
2023년 11월 30일 목요일
[우세돌식]
범백제포럼 2023 송년회 - 이만주 작가님 사진전 기념회
참석자 (*는 초청참석)
1.표명희 (불교박물관 고문)
2.조동우 (메타45카페 대표)
3.서은숙 (세종시청 음악감독)
4.이문표 (백제인 이사)
5.우천식 (kdi 초빙연구위원_
6.홍선미 (삼육대 교수, Nu무용단 대표)
7.이만주 (시인, 사진작가, 무용평론가, 미르대표)
8.심철규 (UFO-Astronauts 대표)
9.허재준 (노동연구원장)
10.장주영 (대전과학고 교사)
11.권진순(권진순미복 대표)
12.이상건 (국토연구원 위원)*
13.구본광 (세종국립수목원 실장)
14.동은혜 (violinist)*
15.김민수 (까사비노 대표)
16. 이정숙 (복실네 대표)* 내외
17. 정운선 (산업연구원 위원)
18. 이재갑 (한국교육음악원 대표, 행복도시필하모닉오케스트라 보컬리스트)*
19. 차영수 (중앙성모피아노 대표)*
20. 이혜영 (중앙성모피아노 조정사)*
21. .... (천문연구원 원장)*
* 당일 귀한 재능기부로 자리를 빛내주신 장주영 교사님(반짝이 의상 사회), 서은숙-동은혜 음악가님, 이상건 박사님, 홍은미 교수님, 이재갑 선생님;
모임경비를 지원해 주신 허재준 원장님, 정윤선 박사님, 이정숙 대표님, one-of-a-kind 쵸코렛박스를 희사해 주신 이문표 이사님
그리고 세상으뜸(세종) 나눔과울림의 공간, 그리고 이에 어울리는 따뜻한 음료와 멋진와인을 협조해 주신 메타45 조동우 대표님과 까사비노 김민수 대표님 등등께 차제에 깊이 감사드립니다.
11월의 마지막 날, 그리고 2023년의 마지막 남은 한달...남은 매듭들 술술 잘 풀리시고 은혜와 감사의 따뜻한 시간되시기를 기원합니다.
* 김규호 교수님(공주대)은 당일 까사비노에 시간맞춰 오셨으나 "메타45행사 지체 + 제 개인적인 연락과실"로 까사비노 모임에 합류하지 못하셨습니다. 너무 죄송하게 되었습니다. 따로라도 한번 찾아뵙도록 하겠습니다.
첫댓글 놀쇠와 놀녀분들!
놀줄 아는 ~..
노는 차원이 다르고
노는 물이 다르구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