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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 양심과의 투쟁
사람은 자기 생애의 인연을 찾아가는 데 있어서 자기의 마음을 앞에 모시고 나가야 된다는 것입니다. 이것이 천륜의 철칙입니다. 마음의 명령에 복종치 않는 자는 하늘이 때립니다.
(4-260, 1958.08.03)
양심의 가책을 받으면 천법에 걸린다는 것입니다.
(17-39, 1966.11.06)
탕자들은 죽어도 고향에 못 찾아갑니다. 양심이 그러합니다. 천국에 가는 것은 다른 누가 도와주지 않습니다. 자기가 가는 것입니다. 형님 앞에 잘못하면 형님 앞에 나서기 싫어집니다. 형님은 모르더라도 양심이 미안한 것입니다. 그러니 형님을 멀리 대해야 되고 그 앞에 굴복해야 된다는 것입니다. 천지 이치가 질서를 따라서 돼 있습니다. 타락했기 때문에 둔해서 모르지, 예민한 사람은 다 아는 것입니다.
(400-328, 2003.01.11)
모든 인간은 저마다 자신 속에 가장 소중한 스승을 일생동안 내내 간직하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 스승을 잘못 대우하고 짓밟고 남용합니다. 그 스승은 바로 인간의 양심입니다. 우리의 양심은 항상 우리 자신에도 도움이 되도록 말을 하며 우리를 참사랑과 연결시켜 주고자 합니다. 부모와 같이 우리의 양심은 우리로 하여금 선하고 비이기적인 사람이 되라고 촉구하며, 하나님의 뜻에 따라 행동하도록 인도해 줍니다.
그러나 각자의 마음속에는 또한 양심의 소리에 항상 거역하는 반란자가 있습니다. 그 반란자는 바로 육체인 것입니다. 육체는 양심을 비참하게 짓밟고 남용해 왔습니다. 우리가 이를 깨닫게 될 때 우리는 자신의 양심의 적이었던 육체, 우리 자신의 생명과 인성을 크게 손상시킨 육체의 편을 들 수 있겠습니까? 우리의 양심은 항상 마음속의 스승이요, 부모로서 인류의 궁극적인 부모인 하나님과 완전히 하나 될 수 있도록 인도해 주어야만 합니다. 이때 양심은 우리 안에 있는 하나님의 대신자가 되며, 나아가서는 '제2의 하나님' 이라고까지도 불릴 수 있습니다. 여러분은 양심의 적인 육체에 대해 동정적이며 육체를 보호해야 한다고 생각하십니까, 아니면 육체를 통제하고 역제하며 양심의 정당함을 입증해야 한다고 생각하십니까?
육체는 육체적인 욕망만을 추구할 뿐입니다. 배가 고프면 훔쳐서라도 허기를 면하려고 합니다. 육체는 언제나 편안함을 추구하며 남을 이용하려고 합니다. 육체는 나름대로의 영역을 갖고 있습니다. 모든 사람은 각자 육체의 영역을 주관해야 하는 엄청난 책임을 지고 있습니다.
(201-208, 1990.04.09)
하나님은 지혜의 대왕이십니다. 인간이 완성에 이르는 길을 먼 곳에 두지 않았습니다. 우리와 가장 가까운 곳, 가장 은밀하고 안전한 곳, 바로 여러분의 양심 속에 그 길을 준비해 놓은 것입니다. 여러분, 양심은 여러분의 주인입니다. 여러분의 스승입니다. 여러분의 부모 대신입니다. 양심은 여러분의 모든 것에 대해 누구보다도 먼저 압니다. 여러분의 생각까지도 속속들이 꿰뚫고 있는 것이 여러분의 양심입니다. 스승보다, 부모보다, 하나님보다 먼저 압니다.
이런 양심이 여러분을 위해 일생 동안 얼마나 많은 충고를 해줬습니까? 밤이나 낮이나 나쁜 생각만 해도, '네 이놈!' 하고 나무라면서 지치지도 않고 여러분을 끌고 강을 넘고 고개를 넘으려고 얼마나 수고했습니까? 양심은 언제나 참된 주인의 모습을 지니고 여러분을 보호하고 도우려 하는데도 번번이 배반한 여러분이 아닙니까? 우주로부터 점지 받은 하나밖에 없는 귀한 스승인 데도 불구하고 이 선생을 여지없이 천대한 여러분의 몸뚱이를 어찌하렵니까? 여러분의 본연적 사랑을 이어줄 수 있게 한 부모 대신 보내 준 양심을 무자비하게 유린한 육신만을 붙들고 그 육신의 욕망에 사로잡혀 한평생을 허송세월로 막을 내리겠습니까?
(447-163~164, 2004.05.01)
여러분은, 나는 당당한 하나의 인격자인데 내 양심이 뭐가 잘못되었느냐고 할지 모르지만 여러분의 양심은 자고 있습니다. 여러분의 마음은 틀림없이 자고 있습니다. 양심은 누구의 제재나 지배받기를 원치 않습니다. 양심은 쉬지 않습니다. 아무리 캄캄한 밤중에도, 환한 곳에서나 호화찬란한 곳에서도 잘못되게 내버려 두지 않습니다. 조금만 잘못하면, '야, 이놈아!' 하면서 몸을 치는 것이 양심입니다. 이러한 스승이 어디 있겠습니까?
여러분이 분명히 알아야 할 것은 여러분의 양심이 자고 있다고 말하는 이 젊은 사람의 말이 사실이냐 하는 것입니다. 자고 있는 양심을 깨웁시다. 하나니의 심정을 모르고 잠자고 있는 민족의 양심을 깨웁시다. 하나님의 심정을 모르고 잠자고 있는 세계 인류의 양심을 깨웁시다. 하늘땅을 품고 하나의 세계를 건설하고자 하시는 하나님의 뜻을 따라 종말세계를 향해 아니 가려야 아니 갈 수 없는 입장에 처한 인간들의 양심을 깨워 줍시다.
오늘날 우리들이 믿고 있는 종교가 세계 인류 전부에게 가르침을 줄 수 있고 잠자고 있는 양심을 깨울 수 있는 종교가 되어 있습니까? 그런 내용을 갖춘 주의나 이념이 있습니까? 양심이 깨어 거기에 들어오는 그 충격, 그 결의, 그 각오는 세상만사를 일시에 밟아 치울 수 있는 힘으로 나타나야 됩니다. 칼이 무서운가, 죽음이 무서운가, 내 양심에서 일어나는 이것을 어느 누가 막을소냐? 아무도 못 막습니다.
(10-284~285, 1960.11.06)
自分の良心との闘争
人は自分の生涯の因縁を求めていくにおいて,自分の心に侍っていかなければなりません。これが天倫の鉄則です。心の命令に服従しない者は天が打ちます。
(42-60. 1958.8.3)
良心に呵責を受ければ天法に引っ掛かります。
(17-38. 1966.11.6)
放蕩息子は、死んでも故郷を訪ねていくことができません。良心がそうなのです。天国に行くのは、ほかの誰かが助けてはくれません。自分が行くのです。兄の前に過ちを犯せば、兄の前に出ていくことを嫌います。兄は知らなくても、良心が申し訳なく思うのです。ですから、兄を遠ざけなければならず、その前に屈服しなければなりません。天地の道理が秩序に従ってできています。堕落したために鈍くなって分からないのであって、鋭敏な人はすべて分かります。
(400-328、2003.1.11)
すべての人間は、一生の間ずっと、各自自分の中に最も貴重な師をもっています。それにもかかわらず、その師を誤って待遇し、踏みにじり、濫用しています。その師こそ、すなわち人間の良心です。私達の良心は、常に私達自身にも助けになるように話し掛け、私達を真の愛と連結させてあげようとしています。私達の良心は、私達をして善で、非利己的な人になりなさいと父母のごとく促し、神様のみ旨に従って行動するように導いてくれています。
しかし、各自の心の中にはまた、常に良心の声に逆らう反乱者がいます。その反乱者こそ、すなわち肉体です。肉体は、良心を散々に踏みにじり、濫用してきました。私達がこのことを悟ったとき、私達は、自らの良心の敵であった肉体、すなわち私達自身の生命と人性をひどく損傷させた肉体の側につくことができますか。私達の良心は、常に心の中の師として、父母として、人類の究極的な父母である神様と、完全に一つとなるように導いてくれなければなりません。この時、良心は私達の中にある神様の代身者となるのです。
さらには良心を「第二の神様」とも呼ぶことができるのです。皆さんは、良心の敵である肉体に対して同情し、肉体を保護しなければならないと考えますか、それとも肉体を統制し、抑制しながら、良心が正当であることを立証しなければならないと考えますか。
肉体は、肉体的な欲望のみを追求するのです。腹が減れば、盗んででも飢えを免れようとします。肉体は常に楽なことを追求し、他を利用しようとします。肉体は、肉体なりの領域をもっています。すべての人は各自、肉体の領域を主管すべき莫大な責任を負っています。
(201-208、1990.4.9)
神様は、知恵の大王でいらっしゃいます。人間が完成に達する道を遠い所には置きませんでした。私達と最も近い所、最も隠密で安全な所、正に皆さんの良心の中にその道を準備しておいてくださったのです。皆さん、良心は皆さんの主人です。皆さんの師です。皆さんの父母の代わです。良心は、皆さんのすべてのことに対して、誰よりも先に知っています。皆さんの考えまでも、隅から隅まで知っているのが皆さんの良心です。師より、父母より、神様よりも先に知っています。このような良心が、皆さんのために一生の間どれほど多くの忠告をしてくれるでしょうか。
昼も夜も、悪いことを考えただけで、「こいつ!」と叱りながら、疲れもせずに皆さんを引っ張っていき、川を越え、峠を越えようと、どれほど苦労したでしょうか。良心は、いつも真の主人の姿で皆さんを保護して助けようとしたのに、いつも裏切った皆さんだったのではないでしょうか。宇宙から譲り受けた一つしかない貴い師であるにもかかわらず、この師を徹底して冷遇した皆さんの体をどうするつもりですか。皆さんの本然的愛を引き継がせてくれた父母の代わりに送ってくれた良心を、無慈悲に蹂躙した肉身ばかりにしがみつき、その肉身の欲望に捕らわれて無為に歳月を過ごして一生の幕を下ろしますか。
(447-163 ~ 164、2004.51)
皆さんは、私は堂々とした一人の人格者なのに、私の良心は何か間違ってしまったのかと思うかもしれませんが、皆さんの良心は眠っています。皆さんの心は間違いなく眠っています。良心は誰の制裁も支配も受けることを願いません。良心は休みません。いくら真っ暗な真夜中でも、明るい所でも、豪華絢爛な所でも、間違いをそのままにしておきません。少しでも間違えば、「おい、こいつ!」と言いながら体を打つのが良心です。このような師がどこにいますか。皆さんがはっきりと知らなければならないことは、皆さんの良心が眠っていると言うこの若い人の話が事実かということです。
眠っている良心を目覚めさせましょう。神様の心情を知らずに眠っている民族の良心を目覚めさせましょう。神様の心情を知らずに眠っている世界人類の良心を目覚めさせましょう。天地を抱き、一つの世界を建設しようとされる神様のみ旨に従い、終末世界に向かって行くまいとしても行かざるを得ない立場にいる人間たちの良心を目覚めさせてあげましょう。
今日、私達が信じている宗教が世界人類すべてに教えを与えることができ、眠っている良心を目覚めさせ得る宗教になっていますか。そのような内容を備えた主義や理念がありますか。良心が目覚め、そこに入っていくその衝撃、その決意、その覚悟は、世の中の万事を一度に片付けてしまうことのできる力として現れなければなりません。刃物が恐ろしいですか、死が恐ろしいですか、私の良心から起きてくるものを誰が妨げるでしょうか。誰も妨げることはできません。
(10-284 ~ 285、1960.11.6)
Struggling with One’s Conscience
As he pursues his life’s course, a person must attend his own deep mind. This is an ironclad rule of Heaven. Heaven will punish a person who fails to follow his original mind’s order.
(4:260, August 8, 1958)
A guilty conscience is evidence that you have broken the heavenly law.
(17:36, November 6, 1966)
No one can help me be reconciled with my conscience; it is up to me, to each individual. For instance, if I wronged my brother, I would be ashamed to go near him. Even if he doesn’t know that I wronged him, my conscience already knows it. Because I feel pangs of conscience, I keep myself at a distance, feeling all the while that I should go to him and confess. That is how the principle of heaven and earth operates. Due to the Human Fall we were desensitized, but anyone whose sensitivity is keen and sharp already knows it.
(400:382, January 11, 2003)
Every human being, throughout his life, has a most precious teacher within himself. Yet we do not treat this teacher well. We mistreat it, trample on it and abuse it. That teacher is the human conscience. Our conscience always gives us helpful words of advice, trying to connect us to true love. Like a parent, our conscience urges us to be good, unselfish people, and guides us to do the Will of God. But within each person there is also a rebel who always goes against the conscience. That rebel is the physical body. The body tramples and abuses the conscience miserably. Knowing this, how can you continue to side with your body, the enemy of your conscience, as it weakens your character and damages your life? Your conscience should be your constant internal teacher and parent, leading you to complete unity with the ultimate Parent of humankind, God. Your conscience is the agent of God within you. Do you think you should indulge and go along with your body, the enemy of the conscience? Or should you control and restrain your body and vindicate your conscience? Your body seeks only after carnal desire. It always seeks for comfort, and wants to take advantage of others. To conquer the realm of the body is an awesome responsibility, which every person must undertake.
(201:208, April 10, 1990)
God is the great King of wisdom. He did not place the path to perfection in some far off place. Instead, He prepared it in the place that is nearest to us, the place that is most private and safe— your conscience. Ladies and gentlemen, your conscience is your master. It is your teacher. It stands in the place of your parents. Your conscience is the first to know everything about you. Your conscience knows all your thoughts. It knows before your teacher, your parents or even God knows. Think how much advice your conscience gives you over your lifetime. Day and night, every time you have an evil thought, it scolds you, saying, “Hey you!” It never grows tired as it works constantly to pull you over rivers and mountains. The conscience always stands as the true master, protecting you and trying to help you. Yet, how often have you betrayed your own conscience? What should be done about your body, which has thoroughly mistreated this precious, irreplaceable teacher that the universe bequeathed to you? Do you intend to idle your life away, clinging to your physical body and enslaved by its desires while it continues to brutally trample your conscience? Don’t you realize that your conscience was given to you as the representative of your heavenly Parent, to enable you to inherit His original love?
(447-163~164, May 1, 2004)
You say that you are people of good character. You are self-satisfied and believe that there is nothing wrong with your conscience. However, your conscience is asleep… Let’s wake up our sleeping conscience. Let’s wake up the conscience of the nation that sleeps in ignorance of God’s heart. Let’s wake up the conscience of humanity around the world that sleeps in ignorance of God’s heart. Let’s wake up the conscience of people, who cannot avoid their fated encounter with the Last Days, that they might act in obedience to the Will of God who seeks to embrace heaven and earth and build one united world. Is the religion we follow today capable of awakening humanity’s sleeping conscience? Do we have a philosophy that possesses such content? When the conscience is awakened, the shock, determination, and resolve that rush in must be so strong that in an instant it can properly rearrange everything in the world. It has no fear of the sword or of death. Who will dare to stand in the way of the power rising up from our conscience? No one can block it. (10:284, November 6, 1960)
첫댓글 고맙습니다*^^*
아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