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건우 번외-
믿을진 모르겠지만...사랑 이였다...
나 같은 새끼는...사랑같은거 다시는 없는지 알았지만..
한소미를 만나고 나서...느낀...느낌..
------------------------------------------------------------------------------------
나 박건우...
한소미를 처음 본날은..
한소미랑 강지훈이랑 키스 하던날...
강지훈..그새끼...나한테 무슨 원한이 있길래..
왜이리 엮이는지....강지훈 공고..
나는 상고...
강지훈 공고 일짱//그 미친개
나도 머...상고 일짱이지만...
옛날부터 선배들이 공고랑 많이 싸웠다고..
걸핏하면 맞짱//걸핏하면 전쟁....
아...왜 이야기가 딴데로 세는지..
다 그새끼 때문이야..
무튼 한소미,강지훈 키스 할때..
옆에 바로 옆에 담배를 피고 있는데..
뭐 쑐라쑐라 하더니 여자얘 머 뛰쳐나가고
짜증난다,....바로 옆에서 그러니//-///-
내가 바로 떡하니 앉아서 담배피고 있는데...
계속 나는 한소미만 보고 있는데...
첫사랑하고,,,닮았다,..
박건우-회상..
건우-누나...누나..
"왜...그래..건우야?"
건우- 누나...누나..
"왜..그러는건데...어디 아파?"
건우- 누나...미국 안가면 안돼?
누나는 내 앞에 앉아 눈높이를 맞추고...
내 눈을 보면서...또박또박..천천히 말한다..
"누나는..미국 가야돼.."
건우- 왜? 왜 가야 돼는건데...
건우- 누나는....아직 어리잖아..
"누나가 머가 어려..15살 인데.."
이누나...김세연...옆집에 사는 예쁜누나..
착한누나...내가 좋아하는 누나...내가 사랑하는누나..
"어리는거는...너가 어린거야.."
건우- 내가 왜 어려...나 10살이야..
"누나가...미국에서..딱 9년만 있고..올게..."
"건우는..씩씩하니까...참을수 있지??"
건우- 흑..(--)(__)
"^ㅡ^..."
누나는 힘없이 나한테 웃어준다...
"그럼...누나 공항까지 데려다 줄래?"
건우- 알았어....
-ㅇㅇ공항
"그럼...건우야...건강하고...매일 웃고...매일 울지말고//
편식하지말고...9년있다가...씩씩하게 보자...^ㅡ^.."
건우-(--)(__)
"그럼...누나 갈게...안녕..^ㅡ^.."
누나는...나를 냅두고...가고있고..
나는 그런 누나를...불르면서 큰소리로..
말했다..
건우-괜찮아!!!...난 괜찮아...누나 다시 돌아 올꺼잖아...
건우는 믿어..하지만...누나없을때는..조금은 아프겠지..
조금은 울겠지...근데...괜찮아..누나!!나는 씩씩하니까..^ㅡ^...
그러곤 누나는 뒤를 돌아보곤...슬픈 표정으로 웃고...
간다...
건우의회상 끝..-
박건우 회상도 끝///
카페 게시글
하이틴 로맨스소설
[ 번외 ]
⊙믿을진 모르겠지만...⊙-박건우번외
▶헤헤헤ゴ◀
추천 0
조회 10
05.09.18 18:23
댓글 0
다음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