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인연으로
너와나 이렇게 만났으니
너와나 이왕이면
예쁜 인연으로 걸어 갔으면 좋겠다
비 오는 날 이면 같이 우산을 쓰고
햇볕 쬐는 날 에는
같이 그늘에 앉아 쉬어 가고
슬픈 날 에는 같이 위로 하며
눈물 닦아 주고
기쁜날 에는 두손 맞잡고 기뻐하며
힘든 날엔 서로 안아 토닥이며
그렇게 너와나 함께 걸어가면 좋겠다
이왕이면 그렇게 예쁜 인연 으로
함께 걸어 갔으면 좋겠다
누군가가 필요할 땐
그 누군가가 되어 주고
친구가 필요 할 땐 친구가 되어 주고
길동무가 필요할 땐
길동무가 되어 주며
그렇게 서로 에게
부족한 것을 채워 주며
너와나 그렇게 걸어 갔으면 좋겠다
김현미 '끄적쟁이 감성 채널' 中
카페 게시글
◐――― 자유게시판
이런 인연으로
도일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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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44
24.09.20 19:54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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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그누군가가 누굴까요
지금 남정네는 그런사람
없겠지만 우리때만 해도
속없는 남정네하고 살아온삶
새록새록 억울함이 감당하기 힘들때도 있습니다
인연으로 만났으니 서로 준중하며 살아야 대우가 되는데
억울함이 앞을 가리면 ㅠㅠ휴일 즐겁게 보내세요
좋은 글에
머물러 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