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日 상장사 "비트코인 투자 통해 정부 부채 증가 및 엔화 약세에 방어" 2️⃣ 美 투자 은행 '웰스파고', 비트코인 현물 ETF 보유 중 3️⃣ 주간 NFT 판매량, 전주比 10% ↓...감소 추세 지속 4️⃣ 비트코인(BTC) 온체인 활동 급감, 가격 동향은 정체 상태 5️⃣ 박스권 갇힌 비트코인...시장 전문가들 "바닥 임박 가능성" 시사 |
01. 日 상장사 "비트코인 투자 통해 정부 부채 증가 및 엔화 약세에 방어"
도쿄 상장 기업 '메타플래닛'은 비트코인을 일본 정부 부채 증가 및 엔화 가치 하락을 방어하기 위한 전략 자산으로 채택했다고 밝혔다.
13일 메타플래닛은 보도자료를 통해 "글로벌 금융 환경의 도전과 기회를 인식하며 비트코인을 기업의 전략적 준비자산으로 채택했다"고 발표했다.
02. 美 투자 은행 '웰스파고', 비트코인 현물 ETF 보유 중
미국의 대형 은행 '웰스파고'가 비트코인 현물 ETF에 투자한 금융기관 대열에 합류했다.
지난 10일 SEC에 제출한 자산 신고서(13F)에 따르면 웰스파고 은행은 그레이스케일의 비트코인 현물 ETF GBTC를 14만1817달러(1억9430만원) 상당 보유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03. 주간 NFT 판매량, 전주比 10% ↓...감소 추세 지속
지난 주 약 1910억원의 대체불가토큰(NFT)이 판매됐다.
NFT 데이터 제공 플랫폼 크립토슬램에 따르면 13일 기준 NFT 주간 판매량은 전주 대비 10% 감소한 약 1억4015만 달러(1918억원)를 기록했다.
주간 거래 건수는 전주 대비 19% 줄어든 203만5000건으로 집계됐다. 주간 구매자와 판매자는 각각 80%, 77% 급감한 21만명, 13만명을 기록했다.
04. 비트코인(BTC) 온체인 활동 급감, 가격 동향은 정체 상태
비트코인(BTC) 네트워크의 온체인 활동이 역사적 최저치에 근접하고 있다. 최근 두 달 동안 거래자들은 비트코인이 신고가를 기록한 이후 현저히 거래를 줄이고 있다.
12일(현지시간) 크립토뉴스에 따르면 데이터 분석 전문 업체분석결과 비트코인 네트워크의 온체인 활동은 지난 몇 달 동안 둔화되고 있으며, 이는 암호화폐의 현재 상태에 대한 미묘한 그림을 제공한다고 전했다.
05. 박스권 갇힌 비트코인...시장 전문가들 "바닥 임박 가능성" 시사
비트코인이 계속해서 박스권을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 가운데 반등 전 저점에 가까워졌을 수 있다는 진단이 나왔다.
12일(현지시간)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한 헤지펀드 매니저는 "지루한 횡보 구간이 1개월에서 최장 6개월까지 지속될 수 있다"면서 "시장 심리가 가장 악화된 시점에 전환이 이뤄질 것"이라고 예상했다.
암호화폐 시장은 지난 몇 주 동안 박스권에서 움직이며 상승장이 계속될 것이라는 확신을 흔들고 있다. 지난 몇 주 동안 지속적인 반등 시도가 있었지만 모두 차익실현을 위한 매도세로 끝났다.
# 비트코인 6만1377달러, 이더리움 2916달러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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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호화폐 시장이 강보합세를 보이고 있다.
토큰포스트마켓에 따르면 13일 오전 11시 10분 기준 비트코인은 전날 대비 0.85% 상승한 6만1377달러(약 8415만원)에 거래되고 있다.
시가총액 2위 이더리움은 전날 대비 0.15% 오른 2916달러(약 399만원)를 기록했다.
상위권 알트코인은 대부분 횡보하고 있다. BNB 0.31%▲ 솔라나(SOL) 1.85%▼ XRP 1.49%▼ 톤코인(TON) 1.95%▲ 도지코인(DOGE) 2.22%▼ 카르다노(ADA) 0.99%▼의 움직임을 보였다.
암호화폐 시가총액은 약 2조2620억 달러(3101조원)를 기록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