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편 ] (남장) ※※※몰랑몰랑젤리※※※ (023)

[사랑앞에훌쩍]

(남장) ※※※몰랑몰랑젤리※※※ (023)


























"채서후, 너.너..무슨소리니?"



채유는 서후의 말에 약간 당혹스러웠는지

얼굴을 찡그린다.

하지만 다시 싱글벙글한 표정으로 돌아와 말을 한다.



"난 엄연히 ^ㅇ^ 해율이 여자친..."



하지만 서후가 그런 그녀의 말을 끊어버린다.



"가짜여자친구라고.넌 해율이한테 가짜여자친구 밖에 안돼. 알아?"

"웃, 웃기지마! 난 해율이 여자친구라고! 증거있어?

내가 해율이 가짜여자친구라는 증거?"

"증거라."

"없지? ^ㅇ^ 그럴줄 알았어."



서후는 의미심장한 웃음을 보이더니

채유에게 대답한다.



"증인은 있는데? 진해율."

"엉."

"쟤가 니 가짜여자친구 맞지?"



바로 '엉'이라고 대답할것 같던 해율은

대답하지못한다.

채유는 싱글벙글 웃으면서

서후에게 말한다.



"채서후, 너 아직 해율이하고 나에 대해 모르는가본데? ^ㅇ^

해율이 내 손바닥이 있어. 알아?"

"뭐?"

"모르면 됐고 ^ㅇ^ 해율아."

"엉."

"나 이만 가볼께 ^ㅇ^ 잘있어-"

"엉."



저번과 다르게 순순히 대답하는 해율.

서후는 그런 해율이 답답한지

채유가 나가고 해율에게 따진다.



"진해율, 아까 '엉'이라고 대답하면 어디 덧나냐?"

"엉."

"아씨, 너 정말."

"나 자련다."



서후의 말을 무시하고 벽쪽으로 돌아누워버리는 해율.

그리고는 곤히 잠에 빠진다.

서후는 답답하다며 자신의 가슴을 친다.


그리고 병실 밖에서는

채유가 병실 안을 슬쩍 보더니

한마디 작게 속삭인다.



"채서후. 역시 맘에 안들어."



그리고 그녀는 입꼬리를 올려 웃는다.

그녀의 웃음은 해율에게도 보이지 않은

그녀의 진짜모습이었다.


그때, 멀리서 과자를 한아름 안고

걸어오는 찬비와 동아가 보였다.


찬비와 동아는 물론 그런 그녀를 보았다.

동아는 '신채유가 여기 왜 있는거야?' 생각을 하고

찬비는 '저 여자, 기분 나빠."라는 각자 다른 생각을 했지만

그런 채유가 맘에 안드는 두사람이었다.


찬비는 동아보다 먼저 해율의 병실에 들어갔지만

동아는 남아 채유와 대화를 나눴다.



"신채유, 니가 여긴 어쩐일이야?"



평소와 사뭇다른 동아의 반응.

채유는 동아와 달리

동아를 만나서 기쁜지 반갑다며 호들갑을 떨었다.



"어머, 동아야! ^ㅇ^ 오랜만이야! 반갑다!"

"하나도 안 반갑거든?"


"너도 이러기야?"



동아의 차가운 목소리에

상심한 것인지 채유는 다시 목소리를

바꾸어 싸늘하게 말했다.


동아는 왠지 모를 섬뜻함을 느꼈다.



"신채유. 다시는 해율이 앞에 나, 나타나지마!"

"싫은데?"



동아의 경고에

채유는 다시 싸늘하게 대답했다.

그리고는 동아곁을 스쳐지나가며 한마디 말했다.



"너도 조심하는게 좋을꺼야, 유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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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훌쩍이입니다 ^ㅇ^

다들 제사 잘 지내셨나요???

전 잘 지냈어요 ㅎㅎ

추석을 맞이해? 제 소설 인기투표를 하고자 합니다 ㅎㅎ

투표에 많이 많이 참여해주세요 ^ㅇ^


※※※몰랑몰랑젤리※※※ 등장인물 인기투표


(01) 진해율 "안 뽑아주면 밤길 조심해야할꺼야."

(02) 채서후 "뽑아줘- 뽑아주면 큰맘먹고 밥 사주마!"

(03) 송찬비 "여러분- 찬비 뽑아줘요 > < 뽀뽀해줄께♡"

(04) 유동아 "찬비말구! 나뽑아줘야대요!!! ^ㅇ^"

(05) 진 울 "뽑아줘라-_-^난 일등 아니면 안돼!"

(06) 신채유 "여러분, 뽑아주세요^ㅇ^" <-가식적인 웃음은 집어쳐!!!"


이번 투표가 끝나면

커플모드 인기투표를 실시하겠습니다 ^ㅇ^

투표에 많이 참여해줬으면 하는 작가의 작은 바람이.

잘 부탁드려요 ㅎㅎ

오늘은 영화(늑대의유혹)를 봐야해서 한편만 쓰고

내일 밤에 세편을 쓰도록할께요!!! <-잘하면 네편!!!

[섹쉬한 여우]

님아 제 소설좀 봐 주새요 섹쉬한 여우라고 치시면 되요 지은이가 섹쉬한 여우요^--^

[사랑앞에훌쩍]

아네^ㅇ^신비로운소설이더군요♡제소설도많이읽어주세요!!!인기투표는안하시나요?ㅜㅜ

[찬밥덩어리]

소설너무재미있습니다^0^ㅋ 채유엄머무서워 > <ㅋㅋ

[사랑앞에훌쩍]

저어-투표는..?<-소심한작가<-O형인데맨날A형소리듣는다;;;<-A형은소심하데요ㅜㅜ

[찐따놀이]

히히 저는 동아요 !!!!>ㅡ<동아넘귀여버 ㅋㅋ 찬비도 귀엽지만 ㅋㅋ

[사랑앞에훌쩍]

유동아 한표. ->동아군, 인기 많네요. 전 서후군이나 해율씨를 뽑을실줄 알았는데, 쩝. 아무튼 동아군 인기짱.ㅎㅎ

[사랑앞에훌쩍]

유동아 두표. ->동아군 찍으신거 맞죠? ^ㅇ^ 동아군, 현재 난리 났음. 동아군 曰. "내가 해율이하고 서후보다 인기 더 많다!!! >ㅇ<" 이때, 해율과 서후군 曰 "시끄러!!!" =_=..하하. 동아군 인기짱.ㅎㅎ

[유리공주님♡]

3번!! +_+ 우리찬비 +_+ 뽀뽀해주삼 ㅋㅋㅋ

[사랑앞에훌쩍]

송찬비 한표. ->좀있으면 찬비군에 님하에게 달려갈 것 입니다, 기다리세요! ^ㅇ^

[-ㅅ-v토까]

흐흠..투표.. 저는 ..서후군 하핫; 에고 이번편도 재밋다는~

[사랑앞에훌쩍]

채서후 한표. ->오옷, 드디어 서후군이 나왔군요!!! 해율씨는 언제 나오려나. 이번편이 재밌다니 감사드림ㅎㅎ

[민씨가좋아]

> < 저는 5번 울이요~ 멋있어요 ~

[사랑앞에훌쩍]

진 울 한표. ->진울이도 인기가 많은 걸까요? 궁금ㅎㅎ

[땡이원츄a]

2번 한표 해율아.... 너야말로 ~

[사랑앞에훌쩍]

감사합니다 ^^

[死 神 사신]

전 (1)번 해율이요 - 해율이 짱 - !

[사랑앞에훌쩍]

감사합니다 ^^

[無HHW]

.....저는 해율이요. 사실 서후한테도 맘이 가지만 우선은 본 주인공이 먼저!! -_ㅜ 서후야 미안하다

[사랑앞에훌쩍]

감사합니다 ^^

[한성깔하는소녀]

진햬율이요~해율이~푸히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