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대 : 1949년 5월 ~ 1962년 12월 31일
국가기록원이 소장한 자료에 따르면 1대 국새였다고 되어 있는데
실제로 저게 1대 국새인지는 모르는 상태
왜냐하면 분실했기 때문
국가기록원에 따르면 1965-66년 사이에 분실되었다고 추정
그래서 저게 1대 국새인지 아무도 모름
당시 국새를 만들었던 전각장 정기호 선생에 의하면 자신이 만든건 저런 정체를 알 수 없는 동물이 아니라
'용'모양이였다고 함
이후 누가 가져갔는지, 담당처가 바뀌면서 분실된건지 몰라서 국새에 현상금까지 걸어 수배했지만
지금까지 행방을 모름
2대 : 1963년 1월 1일 ~ 1999년 1월 31일
전서체로 '대한민국'이라는 한글로 적힌 최초의 국새
그러나 금보다 급이 낮은 은으로 만들었다는 점,
한글 전서체인데 한문 전서체와 비슷하게 디자인하려고 억지로 획을 구부렸다는 점에서 비판받고
박물관행
3대 : 1999년 2월 1일 ~ 2008년 2월 21일, 2010년 12월 1일 ~ 2011년 10월 3일
봉황 디자인에 금과 아연을 섞은 합금으로 만든 국새
그러나 외환위기 직후라서 부실하게 만들었고, 사용 도중 금이 생겨 폐기함
2010년 ~ 2011년은 4대 국새를 만드는 동안 사용함
4대 : 2008년 2월 22일 ~ 2010년 11월 30일
당시 동북공정과 드라마 주몽의 영향으로 모양을 삼족오로 만들자는 여론이 있었으나
봉황 모양으로 만들어짐
그러나 국새 과정에서 사기사건이 밝혀지며 2년도 안되어 박물관행
5대 : 2011년 10월 4일 ~ 현재
봉황 두마리가 큰 무궁화를 짊어진 모양
금, 은, 구리, 아연과 함께 균열이 생기지 않도록 이리듐을 추가로 첨가함
첫댓글 간지난다...저거는 어떤 일있을때 찍을려나 대통령밖에 못 쓸려나?
그니까 어떨때 쓰는걸까....궁금하다......근데 잃어버렸으면 좃될거같은데....1대때 잃어버렸었다니....
4대 이쁜데 사기때문에 2년밖에 못썼구나..
나 중학생때쯤 국새때문에 한창 뉴스 많이나왔었는데 4대였겠다..! 흥미돋
옛날에 국회의원 누가 국새들고 튀었지않았었나
아 개웃기넼ㅋㅋㅋㅌㅋㅋ 존나 우리나라 정부 시트콤 자주찍었네 재밌군…^^
그건 한나라당 직인 ㅋㅋㅋㅋㅋ
서체 자체는 4대가 예쁘다
어떻게 국새를 잃어버림...?;;
누가 쓰는거지? 대통령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