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1. 03 23:36~00:10 충남 공주시 계룡면 중장리 주택(1층,66㎡)에서 원인조사중인 불이 나, 1명 사망(여,18) 1명 부상하고 내부 66㎡ 소실되어 1,483만원 재산피해 발생
⇒ 공주소방서
01. 04 00:36경 경남 김해시 주촌면 선지리 플라스틱제조공장에서 원인조사중인 불이 나, 현재 진화 중
⇒ 김해소방서
01. 03 23:33~23:37 서울 종로구 권농동 가내수공업 작업장(2층,165㎡)에서 원인조사중인 불이 나, 1명 부상하고 내부 2㎡ 그을려 80만원 재산피해 발생
⇒ 종로소방서
01. 03 20:29~21:30 대전 중구 목달동 주택(1층,50㎡)에서 원인조사중인 불이 나, 1명 부상하고 내부 50㎡ 소실되어 636만원 재산피해 발생
⇒ 남부소방서
01. 03 22:56~23:07 서울 양천구 신월1동 노래방(3/1충,720㎡)에서 원인조사중인 불이 나, 4명 부상하고 내부 43㎡ 소실되어 560만원 재산피해 발생
⇒ 양천소방서
3일 오후 1시 30분께 서울시 용산구 후암동 2층짜리 단독주택에서 불이 나 자고 있던 이모(5)군이 연기에 질식해 숨졌다.
이날 불은 2층 내부 30여㎡를 태워 700만원(소방서 추산)의 재산피해를 낸 뒤 10분만에 꺼졌다.
이군은 아버지와 둘이서 살고 있었고 화재 발생 당시 아버지가 외출해 집에는 이군 혼자 있었던 것으로 드러났다.
이군의 아버지는 경찰조사에서 "화재가 발생하기 약 1시간 전에 아들이 자는 것을 보고 개인적인 볼일을 보기 위해 집에서 나왔다"고 진술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jesus7864@yna.co.kr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