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문)
첫째 -배운게 도둑질이다고 떡집 20년 넘게 했는데..
그걸로도 승부를 걸수 있을지...궁금?
( 묵고 살수 있을지..)
바누아투에 떡집이 하나도 없습니다.
제 집 식구들은 떡 엄청 좋아하는데, 나머진 잘 모르겠네요.
아마 신규시장 개척해야 겠지요.
이건 정말 어려운 질문입니다.
둘째- 현자산 3억정도 됩니다. 집파는것 까정 생각해서..
그정도면 될지....궁금?
(1년뒤로 잡은건... 자금을 더 보태볼까 해서...)
어떠한 사업을 하시느냐에 따라 다르다고 봅니다.
이왕 결정하셨다면 빨리 실행하시는 것이 좋다고 봅니다.
바누아투 부동산 경기가 하루가 다르게 오르기 때문이지요.
세째 -아이는 초등 1학년, 2학년인데요~
영어 회화가 안되니, 학교에서 적응이 과연 스트레스를
받을까봐서.....(울아이들이 영어못한다고 안간다는 아이임~ㅎ)
아이들은 전혀 문제 될것이 없습니다. 오늘 남태평양님 딸이 4학년에 처음 국제학교에 갔습니다.
어떠냐고 물어보니 아주 재미있다고 하더군요.
바누아투 국제학교는 아주 재미있게 수업을 진행합니다.
아이들에게 걱정하지 말라고 이야기 해 주세요.
문제는 어른입니다..
현재 초등 1, 2학년 정도면 하루라도 빨리 오시는 것이 좋습니다.
네째_ 내년 설 지나 답사 함 가보려합니다..
아이들도 데려 가야좋을지...
그리고, 가는도중 호주에서 하루밤 묵어야 한다고,
하는데... 영어도 못하는데 어떻게 방을 찾아가고..
어떻게 택시까지 픽업 시키고... 무서버서...웃지마시고요~~ㅋ
이 부분은 김경수님께서 댓글 달아 놓으셨으니 문제 없으리라 봅니다.
많은 분들 영어 한마디 못하셔도 다 잘 찾아 옵디다. ^^
다섯째_ 제가 타는 차가 렉스턴인데...
가져가도 좋은 차종에 속하는지...궁금?
요새 바누아투에서 종종 보이는 차입니다.
한국차이면 큰 문제는 없습니다.
가끔 부품 조달에 문제가 있지만 한국에서 보내면 되고요, 7인승이면 세금 피해갈 방법이 없겠습니다.
첫댓글 감솨합니다....꾸벅!! 저도 울신랑이랑 더 의논해야겠어요~~ 아! 가슴떨려~~ㅎㅎ
많이 의논하세요.. 더 질문있으시면 언제든 하시고요, 요새 많은 활동해 주셔서 감사하고요, 좀 오래 오래 활동 부탁이요....^^
다른 질문은 만나서 할려구요~~~ ㅎ 칭찬 감 ~~~쏴!@ 열심히 뛰어다닐께요~~~ 제가 어그제 시골갔다 컴에 앉았는데...컴이 느리니. 영 사람 돌겠더라구요~ 그래서 울 솔로몬님 ! 고생 알겠더라구요~~~ ㅎㅎ,
영어 한마디 못하고 찾아 온다늘 말씀에 왠지 응근 슬쩍 용기가 생기네여....저도 올겨울에 답사 예정인데 낑겨 가면 안될까요??
저요~ 요즘 영어 땡겨 머리에 쑤쎠 넣는다고...머리가 핑~~ㅋㅋ
팡오님의 답변은 다른 사람들에게도 유익한 정보가 됩니다 질문을 해주신 시골길님과 팡오님 감사 합니다...^^
감사합니다...ㅎㅎ
시골길님, 아무 장비 없이 백설기 잘 만들어 먹는 방법 좀 알려 주세요.....^^
장비없이~~~음~~ㅠㅠ , 일단 ! 밥해먹는쌀을 두세시간 불리세요~그리곤 물기를 어느정도 빼시고요~~ 담은 믹서기가 될련지는 모르겠는데 쌀을 분쇄기 같은 곳에 곱게 가세요! 소금넣고요~ ,어느정도 갈리면, 다시 물을 조금 섞어서 골고루 섞어주셔서 다시함 갈아주시고요~ (방앗간 기계가 있음 넘 좋은데...쌀만 갈수있으면 무슨떡이던 다 해먹을수 있는디..), 그리곤 갈은 쌀을 고운채에 내리세요~ ,그 쌀가루에 설탕을 넣고잘 섞은뒤, 찜냄비에 보자기 깔고 ,20~30분 찌시면 되는데.....ㅎㅎ, 모양은 없어도 뜯어먹기에는....
음 쉽지 않군요. 제가 엉망진창 요리의 대가인데, 백설기는 아직 한번도 성공 못했습니다. 여러번 실패를 했거든요. 쌀 갈 수 있는게 마땅치 않네요...아뭏튼 연구좀 더 해보고 언젠간....^^ 방법 감사합니다. 도움이 크게 될 듯 합니다....
형님.. 전에 누가 하는 것을 보니깐 믹서기로 갈아서 작은 절구 같은데 아주 곱게 가시던데요. 흠... 시골길님 말씀대로 그 쌀가는 조그마한 간이 방앗간 기계도 팔드라구요. 그냥 가끔 집에서 해먹기위해 사기는 좀 무리인듯합니다만.....
참! 떡 찌실때 중간 중간 젓가락으로 떡을 찔러주세요 여러군데...스팀이 위에 까지 잘 나오게요~ 그래야 잘 익는다는거요~~ㅎ
키스모까지 가세를 했네... 고마워...^^ 이런게 댓글 놀이의 진수다. 하하하....^^
답사 가게 되면 제가 떡을 해갈까 생각중이랍니다....그때까정 참으세요~~~ㅎㅎ
그때까지 엄청 참아야 겠네요. ^^
어쩜 답사가 빨라질수도 있어요~ 팡오님이 빠른게 좋다고 혀서..생각중입니다...그리고,저희가 이민가게 된다면 가서 떡해서 나눠먹게 기계를 간단하게 챙겨가자고 했는데 잘될지...ㅎㅎ
이뭏튼 잘 생각해서 결정하세요. 나중에 저 때문에 비싼 비행기 값 날렸다고 욕하기 없기입니다.....
저 그렇게 쪼잔한 사람 아닙니다...ㅎㅎ
그냥 밥해서 떡매로 쳐서 콩가루 뭍혀 인절미를 만들어 드셔도 되는데요.. 그건 많이 해 드셨나요 ?
그게 제일 간편하겠네요. 하하하... 이번주에 해 먹어 봐야 겠습니다....^^
그냥 밥하면 안되는데...찹쌀불린걸 찜솥에 쪄야해여~그리곤 소금+설탕 넣어서 찧어면 되여~ 쪄야 쫄깃쫄깃!!!ㅎ
여긴 찹쌀이 없어요, 그럴땐 어떻하지요? ^^
아이고!!!ㅎㅎ ,
너무 축하드립니다 부러워요~
축하는 아직 이러죠!~ㅎ
내년 구정 지나구 답사를 생각하구 계시는군요......시간만 맞으면 같이 가는것도 좋을거 같네요...저는 내년 1월로 생각하구 있거든요...근데 어젠 우리집사람이 인간극장을 보더니...10월달에 가자구 그러네요......헉....이건...너무 빠른거 아닌가......우리집사람 성격이 엄청 급하거든요....기면 기고 아니면 아니다....이런 신념을 갖구 있죠...ㅋㅋㅋ
저도 그것때문에 다투었다는거...ㅎ 제가 갑자기 일정을 당기자해서...ㅎㅎ
저보다 또 먼저 가실분이 나오셨네요.....쩝....ㅋㅋㅋㅋ
축하드립니다. ^^
09년 10월... 떡 결국 드셨나요?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