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 제 | 2024년 5월 30일 수요일 | 어 디 서 | 사무실 | 기 록 자 | 공혜란 |
함께 한 사람 | 이강림, 이윤정, 양경화, 김태연, 공혜란, 김봉주 | 빠진 사람 | - |
함께 한 책 | 짱구네 고추밭 소동/글 권정생/그림 김병호/웅진주니어 | 발 제 | 이강림 |
앞풀이 길로길로 가다가/강아지와 염소새끼/몽실언니/장군과 농부/강냉이/애국자가 없는 세상 등 장구네 고추밭 소동/글 김정생/그림 김병호/웅진주니어 -남편에게 한 목차를 읽어 주었더니 권정생 선생님 글인 것을 알았다고 한다. -작가의 정직함이 느껴졌다. -글과 삶이 일치하는 작가이다. -내 삶을 돌아보게 하는 책이었다. -정, 사랑이 깔려 있는 글이었다. -당시의 삶을 그대로 글로 쓰신 듯하다. -글이 잘 읽혀지지 않고 그림이 잘 떠오르지 않았다. -문장이 와 닿지 않았지만 인물과 배경이 있는 내용에서는 조금 몰입이 되었다. -관찰자 시점의 글이 차갑게 느껴졌다. -닫힌 결말을 선호하는데 결론이 짠하고 확실하지 않았다. -연대(여럿이 함께 무슨 일을 하거나 함께 책임을 짐)하는 인물의 내용이 적어 읽기가 힘들었다. -시대적 배경과의 거리를 잘 둔 작품이다. -풍요로운 지금 시대에 괴리감이 드는 내용인 것 같다. 전체적으로 슬펐지만 좋아하는 작가여서 재미있게 읽었다. [종소리] 아기자기하고 슬프지 않은 이야기가 첫 목차여서 좋았다.
[벙어리 동찬이] 아이를 기르는 입장에서 대입이 되어 마음이 많이 아팠다.
[버들강아지야 어서 피어라] p68연이는 버들강아지에 제 입김을 호오 불어 보았습니다. 창덕이와 연결되는 마지막 끈 같아 눈물이 났다.
[짱구네 고추밭 소동] 아기고추들의 반란으로 생각 했는데 군사독재시대를 표현 한 것이라 알게 되었다. 같은 내용의 동화와 그림책이지만 분위기가 다르다.
[승규와 만규형제] 부족함에 대한 나의 어릴적 생활을 생각 하니 공감이 되었다. 부족하지만 나누고 살려는 희망이 느껴졌다.
[우리들의 5월] “아...” “이건 진짜...” “우리들의 5월은 정말...” 하며 회원들이 한숨을 쉬었다. 두 회원은 초등시절 위험한 물건(쇠덩어리, 폭탄 등)에 대한 안전 교육을 받았다고 한다. 최근(2020년) 장마철 유실지뢰에 대한 뉴스를 보았다. 그외 권정생 작품 [애국자가 없는 세상]을 교육부 부장님께서 읽어 주시고 ‘애국’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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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견 나눔, 당부 |
* 다음 시간 6월 5일 수요일 그림책-그림책 이야기/ 정책부 안연희 부장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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