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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공지사항 스크랩 세월호 참사 7주기 '세월호, 책으로 마주하기'
12기 이선화_낭만강아쥐 추천 0 조회 20 21.04.07 17:14 댓글 8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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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1.04.07 17:31

    첫댓글 어느새 7주기 ㅜㅜ

  • 작성자 21.04.07 22:55

    아직까지도 마주하기 참 어렵지만...그래도 이제는 해야할 것 같은데..용기내보아요 우리~!

  • 21.04.26 16:06

    <우리 모두가 세월호였다>를 소리내어 읽다보니 처음엔 슬펐다가... 화가 나고 분노했다가... 좀처럼 가라앉지 못하는 마음을 다잡고 우리 아이들과 조금 더 자세히 이야기를 나눠봤어요!
    왜 이렇게 화를 내냐는 10살 아들에게 자세히 얘기를 해주니 "나쁜 사람들 때문에 형,누나들이 죽은 거야?" 하네요... 정말 가슴이 아픈 사고 아닌 습격입니다!

  • 21.04.26 16:19

    회원분들이 읽어주시는 글을 읽을때 마다 비수가 하나씩 가슴에 꽂히는 기분이었어요. 부모가 되어서인지 7년이란 세월동안 단원고 아이들의 부모님의 어떤 마음으로 그 세월을 견디어 내었을까? 가슴이 먹먹 해지는 시간이었습니다.

  • 21.04.26 16:56

    얘기만 들어도 울컥 울컥 눈물이 납니다. 세월이 아무리 흘러도 그 아픔이 옅어지진 않겠지요.
    잊지않기를, 되풀이되지 않기를 바랄뿐입니다.
    이렇게 함께 한 시간이 참 좋았습니다.

  • 21.04.26 16:59

    너무 아픈 기억들이라 끌어내고 마주하기 좀 겁냈었나 봐요...잊을 수 없는 일이었고 잊혀지면 안되는 일은 분명한 거 같아요. 다시는 부족한 어른들로 인해 꿈을 펼쳐 보지도 맘껏 꽃 피어 보지도 못한 채 아이들을 보내는 일은 정말 없어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 21.04.26 18:44

    마주하기 힘들지만 그래도 책과 시를 통해 함께하며 앞으로도 절대 잊지말고, 이런 아픔이 절대절대로 되풀이 되는 세상을 아이들에게 물려주어선 않되겠다 되새겨봅니다.

  • 21.04.26 23:31

    깊이를 알 수 없는 슬픔이 무섭기도 하지만 그래도 꼭 잊지 않고 마주 해야 한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여러 가지 글을 읽으며 여러 가지 방법으로 슬픔을 외면 하지 않고 받아들이는 모습들을 배운 것 같아요. 조금이나마 함께 하며 치유해나갔으면 좋겠습니다. 이런 일이 결코 다시는 되풀이 되지 말아야 한다는 생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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