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저녁 부고 18회 김관택 사장이 운영하는 대전 발해수산에서 대전충청지역 웅법회 송년모임에 참가하였습니다.
공주, 대전, 천안 지역의 20여명 회원들이 모였고 서울에서는 이종덕 총무와 제가 함께 내려갔습니다.
영남대 로스쿨 2기로 변호사가 된 김종성회원과 공익법무관을 마치고 대전에서 변호사로 시작하는 허현회원등 새내기들의 인사가 있었고 아직 발굴이 안된 새회원들이 여러명 더 있다는 것도 알게 되었습니다.
서울지역에도 아직 발굴이 안된 새회원들이 더 있을 수 있다는 생각이 들어서 새회원의 발굴에 더 노력해야 하겠다는 생각입니다.
충남경찰청이 홍성으로 옮겨 충남경찰청 정보과장으로 근무하는 심은석 총경은 출퇴근 길이 멀어져 관사에서 주로 생활하고 주말에나 집에 들른다고 하는군요
시인인 심은석 총경이 시를 읊으며 건배사를 하여 많은 사람들을 감동시켰고 문봉길 판사와 김대원 변호사는 여가를 활용하여 풋살 연습을 할 예정이라며 많은 회원들의 참가를 요망하였습니다.
충북지역 회원들의 참여가 없어서 매우 아쉬웠으며 내년에는 충북지역 회원의 참석을 독려하기 위하여 청주에서 송년모임을 갖는 것도 고려하기로 하였습니다.
서울에서 의림회와 공동으로 청계산 등산모임을 개최한 것을 알고 대전에서도 의림회등 다른 직역의 동문들과 등산모임이나 운동모임을 공동개최하여 동문의 정을 키워나가기로 하였습니다.
서울에서 회장과 총무가 대전에 내려와 참가하였으니 12월 20일 서울 송년모임에는 대전, 충청지역 회원들도 참가하도록 강요성 요청을 하였고 많은 회원들이 동조하였는데 몇명이나 참석할 수 있을지 기대가 됩니다.
술상무로 데려간 이종덕 회원은 역할을 충분히 하여 주변에 있던 여러 회원들을 즐겁게 하였으나 본인도 막판에는 술에 취하여 회장이 기차표를 미리 구해놓았으나 결국 함께 돌아오지 못하고 동기와 함께 2차를 하고 다음날 오후에 올라왔다고 하는군요
내년 봄 등산모임은 3월22일(토)로 정해졌으니 많은 회원님들은 미리 그날을 비워놓고 구체적 일정을 공지할 때 적극 참여하여 내년봄에 전국의 회원들이 함께 모여 정을 나누는 행사를 빛내주시기 바랍니다.
즐거운 모임이었고 또다시 동문들의 정을 진하게 느낀 송년의 밤이었습니다.
수고하신 김영만 총무님께서 참석자 명단을 올려주시고 2차 모임에서의 즐거운 이야기나 사진도 올려주시기 바랍니다.
첫댓글 송년모임에 참석하신 선,후배님들과 특히 서울 멀리에서 찾아주신 회장님과 이종덕 선배님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12. 9. 웅법회 대전.충청지역 송년모임에 참석하신 분들입니다.
(기수순, 존칭생략) 추명애(19), 양병종, 이영규(20), 김진석(22), 심은석(26), 김대원(28), 윤여로, 이종덕(29), 김영만(31), 문봉길(32), 이광희(33), 김종성(34), 임상구(35), 권오철(41), 허 현, 백승우(42)
여러 사정으로 참석하지 못하신 회원분들은 다음 모임엔 꼭 참석하셔서 정을 나누시길 바라겠습니다^^
회장님, 종덕이 형 만나뵈서 반가웠습니다. 멀리서 와주셔서 감사합니다. 대전지부 회장님.총무님 고생많으셨습니다.
연말이라 정신없이 지내다 보니 일정을 깜빡하고 대전에서 하는 웅법회 모임에도 참석을 하지 못하였네요. 회장님 죄송합니다^^ 내년 등산 모임에는 꼭 참석하도록 하겠습니다. 선후배 회원님들 연말 연시 술 적당히 하시고 건강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즐거운 송년모임 자리에 다른 일정으로 참석하지 못해서 여러 선.후배님들께 죄송하게 생각합니다. 새해 복많이들 받으시고, 내년 등산모임때는 같이 뵙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