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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11일
충북지역 황명구 부장님
※1980여세대의 영구임대 아파트 단지에 대한 이야기를 해 주셨습니다. 영구임대 아파트의 설립배경에 대한 이야기를 해 주셨고, 그 이야기를 통해 정책 입안의 방법에 대해 생각해 보았습니다. 정책입안의 외형적 목적과 내면에 숨은 이면적 목적, 그리고 그 목적중 어느것에 대한 효과가 더 큰 것이었으며, 정책 입안자들의 근시안적 시각, 그리고 정책의 평가와, 환류과정이 어떻게 이루어 졌는가?에 대한 생각을 해 보게되었습니다.
※산남종합복지관은 아동이나 노인에 대한 사업이 주를 이루고 있고, 장애인분야 사업이 필요하지만, 예산이 책정되지 않고 있다고 합니다. 또한 건축된지 15년 정도 되는 복지관임에도 불구하고, 장애인을 위한 편의시설이 설치되어 있지 않다고 하시며, 문제의식을 던져 주셨습니다.
산남복지관 주변지역에 수급권자가 2~3년 사이에 2배가까이 증가하는 것을 보면, 경기가 좋지 않다는 것을 알 수 있다는 말씀을 하시며, 그런데 수급권자가 증가하며, 자동차 수도 증가하는데, 그 이유는 알 수 없다며, 생각을 유도하셨습니다. 부정수급이나 위장전입자에 대한 메시지를 전하시는 것 같았습니다
자세한 것을 여쭤보지는 못했지만, 자동차에 대한 재산평가 환산액의 평가 기준 등 자세한 자료는 더 찾아보아야겠습니다.
선생님께서는 대상에 대한 접근의 시각에 대한 말슴을 하시며, 아동이나 노인등에 대한 대상으로 국한되고 있는 상황에 대한 이야기를 하셨는데, 가정 대상중심의 사업뿐만 아니라
가족에 대한 접근으로 변화시켜 나가야 할 것을 말씀해 주셨습니다. 아동이 프로그램에 열심히 참여하고 있어도 가정으로 돌아가면 다시 원상태로 된다 라는 말씀을 하시며, 접근의 대상을 가족중심으로 전환하고 계시는 말씀을 해 주셨습니다.
또한 기관을 섭외한 노지윤군의 말에 의하면, 감사가 나오더라도, 선생님들은 자신의 일들을 묵묵히 하고 계신답니다. 그리고 감사나오신 분께서 원하시는 자료가 있을경우, 서류철에서 꺼내다 주시기만 한답니다.
그러한 선생님들의 주도적인 자세가 선생님들의 직무에 대한 만족도나 보람을 고취시켜주시는 것 같습니다. 직원포상에 대한 말씀을 하시며, 돈만 많이 준다고 되는게 아니다. 직원들에게 지지적인 분위기를 만들어 주고, 월급이 적어도 만족도를 높여 주어야 한다고 말씀해 주셨습니다.
끝으로 황명구 부장님께서는 사회복지를 하고자 하는 후배들에게 시작할 것이면, 본인에 대해 잘 알아보고 시작을 해야 한다는 말씀을 해 주셨습니다.
※본인의 능력, 가치관, 기술 등을 잘 알아보고, 사회복지를 시작해라. 돈때문에 할 것이라면 시작도 하지 마라. 그러나 이런 것에 대해 말은 잘 하지만 행동으로 보여주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말한 것을 행동으로 보여줄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해 나가야 할 것이다 라는 말씀을 해시며 격려해주셨습니다.
※산남 종합 복지관의 황명구 부장님이 다음으로 올라 오셔서 작은변화를 추구 해야 한다고 하셨다. 섣불리 전문가라고 이야기 하지 말라고~~!! 내가 과연 전문가가 되기 위해서는??
많은 고민을 하게 해주셨고 그리고 내가 다시 생각 할수 있게 해주셨다.
※가치관을 바꾸기 위해서는 끊임없는 노력이 필요하다.
작은 변화에 민감하라.
잘못된 사고, 잘못된 관점을 바꾸라.
직원을 기쁘게 하라.
가장 중요한건 나다. 내가 갖고 있는 가치관과 기술이 있어야 다른 사람을 도울 수 있다.
1월12일
대전 충남지역 효동사무소 현성용 선생님
※'행정'과 '복지', 둘 다 신경써야한다.
13일
대구 경북지역 포항시 송도동 사회복지전담공무원 양성근 선생님
※ - ‘미래의 희망을 찾기위해서 현재에 충실하자’
- ‘지금 순간순간에 최선을 다해 생활하자’
- 자원개발에 힘쓰고, 힘을 기르고,
- 현재에 최선을 다하자. 내일은 절대 오지 않는다
※사회복지사만이 아니라, 사회의 곳곳에 '사회복지 마인드'를 가진 '복지인'들이 진출해야 한다.
※공무원의 길은 결코 쉬운 길이 아니다.
연봉이 많다고, 보장이 잘 된다고 해서 선택하는 것은 피해야 한다.
공무원이 스스로의 길을 제대로 가기 위해 어려운 점이 많이 있음을 주지하고 있어야 하며, 이에 대한 철저한 비를 통해 공무원으로서 활동해야 하는 바를 반드시 달성하는 모습을 가져야 한다.
※공무원이 복지인으로서 마땅히 해야 하는 바를 실천하는 것이 쉽지 않은 길임을 말씀해 주셨습니다. 실천하는 바를 실천하는 것! 그것이 무엇보다 중요하고, 이를 위해 열심히 준비하고, 준비된 복지인이 공무원이 되어야 한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정예화된 복지인이 무엇일까요?
마땅히 해야 하는 바를 실천하는 것 아닐까 싶었습니다.
그리고 그 마땅히 해야 하는 바를 실천하기 위해 철저히 준비된 복지인이 공무원이 되어야 한다고 생각되었습니다.
*도시락 사건으로 인해 감사가 나오는 와중에도 양성근 선생님께서 저희에게 말씀해 주시기 위해 오신 것 만으로도 정말 감사드리고 감사드렸습니다.
※ 양성근 선생님은 포항에서 대구까지 먼길을 달려 오셔서 우리에게 강의를 해주셨다 선생님 감사 합니다.
쉽게 생각 하고 만만하지가 않다. 일반공무원들의 일까지 같이 겸하고 있고 그리고 사회복지 전담 공무원들이 힘이 너무 미약하다고
하셨다 그리고 채용될 문이 좁다고 하셨다. 그리고 일반 행정적으로 들어와서 사회복지에서 일을 할수 있다고 하셨다.
다양한 분야에 사회복지 마인드를 가지고 진출 필요성이 필요 하다고 하셨다 그리고 다양하게 생각 해보기를 권하셨다.
다양한 분야에서 마인드 그리고 다양한 생각...다양한 생각에서 다양한 분야를 개척 해나가고 그리고 복지의 힘을 키우고
복지국가를 향행 달려가고..오늘도 우리는 달려야 합니다 힘차게...
※준비는 학교 다닐 때부터 철저히 해야한다.
※사회복지전담공무원이 되어 사회복지사로써의 길을 가는 것이 쉽지만은 않다. 그러나 일반행정직에 비해 사회복지정책자문단 활동을 통해 현장실무를 반영 할 수 있다고 하셨다. 정말 쉽지 않은 전담공무원의 길을 사회사업하는 사람의 향기를 품어내는 선생님!
대구경북 2일차 우리복지시민연합
- 꼭 한목소리를 내야 하는가?
사회는 반드시 한목소리를 내야 좋은 것은 아니다. 오히려 자신의 입장에 따라 명확한 입장을 표명하고, 상호간에 입장차이를 인정하면서 양보하고 합의하는 과정이 중요한 것이다.
입장이 서로 다른 곳끼리 한 목소리를 내려 하는 것 자체가 불가능하다.
한목소리를 내야 한다는, 당연히 함께 해야 한다는 큰 이데올로기는 서로간의 다양성을 무시하지 않는한 어려운 일이 아닌가 싶었다. 오히려 다양한 목소리 나오는 것을 두려워하지 말고, 그 목소리를 어떻게 토론하고 양보하고 합의하여 서로 이해하며 함께 갈 수 있을까를 생각하는 것이 보다 현실적이지 않을까 생각해 보았습니다. 이것이 민주주의의 방식이 아닐까 생각해 보았습니다.
- 복지인이 집단최면에 걸리면 안된다.
몇몇 복지기관은 집단적인 최면에 걸려있다. 자신의 잘못을 인정하기 보다는 '우리가 남이가'하는 마음으로 오히려 잘못을 지적한 곳에 보복성 활동을 하는 경우가 있다. 집단최면에 걸려있는 것이다. 결국 잘못을 스스로 인정하는 모습이 필요한 것이다.
- 개혁의 주체는 내부에서 나와야 한다.
이러한 점에서 사회복지노조의 출발은 중요한 점을 가지고 있다. 특히 노조는 기관 내에서 긍정적인 역할을 할 수 있다. 자신의 권리를 더욱 획득해 내는 역할도 가지고 있지만, 자신의 권리획득과 함께 기관의 투명성을 담보해 낼 수 있는 역할도 가지게 된다. 그러므로 개혁의 주체로 복지인이 서기 위해서는 개혁의 주체는 내부에서 나와야 하며, 그것을 사회복지노조라고 판단하고 있다.
(대구의 상황이 어떤지 몰르는데, 한 기관의 입장만 듣고 제 생각을 정리하는 것이 타당치 않아, 대구 지역에 대한 이야기는 배제하고 원칙론적으로 생각해 보았습니다. )
지역내 복지가 서로 연합하여 자신의 잘못을 인정하기 보다는 오히려 상대방의 비방하고 고립되도록 하는 것은 부끄러운 일입니다. 복지인이라면, 자신을 비판하는 것에 대하여 겸손히 귀 기울여 들을 수 있어야 하되, 그 내용이 인정할 수 있는 내용이라면 반드시 사과하고 새롭게 출발해야 한다고 생각되었습니다. 물론 쉽지 않지만, 그것이 도덕적 해이를 막고, 사회적 인증을 유지하는 유일한 방법이라 생각됩니다.
제게 있어 아직까지 사회복지노조에 대한 명확한 지식과 고민이 없어 노조에 대한 이야기는 큰 필요성은 인정하지만, 지금 우리 복지관에 있어 절대적으로 필요한 부분인지는 명확히 모르겠습니다.
- 시민운동으로서의 복지운동은 국가와 대척점을 이루어야 한다.
시민단체는 반국가이다. 즉, 국가가 신자유주의를 선택하고 이를 계속 추진하는 상황에서 시민단체는 반국가의 역할을 확실히 수행하는 것이 시민단체의 아이덴티티라고 판단한다.
그러므로 시민단체는 국가의 신자유주의 정책에 개입하고, 반대하여 보다 우리 모두 함께 복지사회를 만들어가는데 기여하는 방식을 취하고 있다.
앞으로 시민사회가 보다 강력해 지고, 시민사회와 국가가 서로간 견제 또는 협력 등이 이루질 수 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사무국장님께서는 협력을 통해 제도권으로 편입되어지는 것에 대하여 경계를 보이셨습니다.) 이런 점에서 시민사회가 얼마나 서로간의 나눔 등에 관심을 가지도록 인식을 확장시킬 수 있는가가 앞으로 우리 사회의 모습이 크게 바뀔 수 있다고 생각하였습니다.
결국 시민사회에 얼마나 복지인식이 공유되고 퍼져 있는가가 복지세상을 이루는데 큰 영향을 미칠 것이기 때문입니다.
우리가 정예화된 복지사가 아닌 정예화된 복지인를 위한 캠프라는 것이 이런 의미도 담고 있다고 생각됩니다. 복지의 가치를 가지고, 삶의 자리에서 어떤 일을 하든 복지인으로 살아가고, 이를 통해 인식을 공유하고 퍼뜨림으로서 우리 사회를 바꾸어 낼 수 있는 힘이 만들어진다고 생각됩니다.
그런 의미에서 삶이 복지이고, 복지가 삶이어야 한다는 말이 느린 변화를 보일 수 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가장 핵심적인 운동방법이 아닌가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 우리복지시민연합은 사회적 변화(민주노동당의 국회 진출, 참여의 시대 등)로 인해 핵심사업을 새롭게 구상하고 있는 단계이다. 다만, 지역주민의 참여는 시민운동의 기본이 되는 사항이므로 지역주민에 대한 보다 밀착성을 갖기 위해 노력하고자 한다. 지금은 핵심사업을 구상하는 단계이다.
* 점심으로 자장면을 후원해 주셨습니다. 저희가 바쁘게 다음 지역으로 이동해야 해서 빨리 먹을 수 있는 자장면을 후원해 주셨습니다. 감사드립니다.
제주지역
제주시청 김태리 선생님
- 전문요원으로 시청(단위)에서 일을 하면 스스로 계획을 세울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시청에서 전문요원으로 활동하면(제주의 경우 사회복지과, 양성평등과) 업무량이 과다한 편이지만, 스스로 활동을 계획하고 추진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음을 기억해야 한다.
즉, 전문요원이 계획을 세우고, 시청 내부의 결재를 득하면, 시의회 예산 심의를 집행할 수 있다.
이러한 과정을 통해 필요한 사업에 예산을 세우고 집행할 수 있는 권한을 가지게 된다.
그러므로 전문요원이 어떻게 활동하느냐에 따라 지역의 복지상황이 영향을 크게 받는다. 전문요원이 지역의 상황을 구체적으로 파악하고, 대안을 모색하는 과정을 통해 복지세상을 열어가야 한다.
- 틀에 얽매이지 말아라
전문요원이 계획을 세우고 적극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가지고 있음에도 틀에 얽매여버리면 그 장점을 약화시킬 수 있다.
틀에 얽매이지 말고, 보다 넓은 시각으로 지역의 특성을 잘 반영한 계획을 세우고 집행할 수 있어야 한다.
제주의 경우 보육시설을 많이 세우는 것에 집중하기 보다는, 새로운 시각으로 특수보육시설을 많이 세우는데 집중하였다. 기존의 보육시설과 다르게 24시간보육, 야간보육, 방과후보육, 영아보육, 단기보육 등을 확장시키는데 노력하였다.
단순한 보육이 아니라, 개별의 욕구를 최대한 충족시킬 수 있도록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방식을 선택했기 때문이다.
만약 틀에 얽매여 생각했다면 단기보육 등은 실행하지 않았을 것이다. 관광도시 제주라는 컨셉을 염두에 두고 단기보육서비스를 제공한다는 것은 틀에 얽매여 생각하면 있을 수 없다.
보육시설에 대한 평가 또한 마찬가지이다.
기존의 지도, 감독과는 다르게 보육시설 자체에 대한 객관적인 평가를 통해 발전을 이루고자 하는 방식을 채택하였다.
객관적인 평가가 있지 않으면 발전도 없다는 신념에 따라 보육시설에 대한 평가를 진행하였다. 물론 이 과정을 통해 성적을 나누려하기 보다는 현재 제주의 보육시설의 발전방안을 찾기 위한 것임을 보육시설에 설득하여 실시하였다.
이 평가를 통해 제주 보육시설이 잘하는 부분과 못하는 부분을 발견할 수 있었으며, 이 과정을 통해 더욱 서비스를 높일 수 있는 방안을 찾아 계획을 수립하고 집행할 수 있었다.
- 민관 네트워크가 중요하다
전문요원에게 계획을 수립하고 집행할 수 있는 권한이 주어져 있다 하더라도 결국 민관 네트워크가 제대로 갖추어져 있어야 실제적인 효과를 거둘 수 있다.
민관이 서로 협력적인 분위기가 되어야 전문요원의 활동도 가능한 것이다.
관이 민과 협의없이 자의적으로 계획이 수립되어 집행되면 민이 적극적으로 협력하지 않을 것은 분명하며, 이는 결국 효과성 저하로 나타나게 된다.
그러므로 전문요원이 계획을 구상하는 단계부터 민과 적극적으로 협력하여 실천을 고려한 계획을 세울 수 있도록 해야 한다.
김태리 선생님의 말씀을 들으면서 제가 가지고 있던 공무원에 대한 틀이 깨지는 것을 느꼈습니다. 공무원하면 복지부동, 무사안일 이런 단어들이 먼저 생각났는데, 오히려 이러한 단어와는 아무 상관없이 최선을 다해 노력하는 복지인을 만났습니다.
틀에 얽매이지 않고 창의적으로 일하되, 실천하는 민과 파트너쉽을 가지고 협력하여 사업을 구상하고, 적극적으로 이를 집행하는 모습을 뵈면서 강의를 듣는 내내 기쁨과 즐거움이 가득했습니다.
도시락 사건으로 업무가 쏟아져 저희에게 많은 시간을 할애해 주시지 못하였지만, 짧은 시간임에도 선생님께서 열정적으로 소신을 가지고 일하시는 모습을 뵐 수 있었습니다. 감사드립니다.
전북지역
전북김제시공덕면사무소 사회복지전담공무원 채수훈
사상과 철학을 확고히 해야 한다.
이것이 되어있지 않으면 기술은 기술로서 명확히 습득되어질 수 없다. 또한 지역주민의 상황을 이해할 수 없으니 제대로된 기술이 실천되어지지 않는다. 사상과 철학을 명확히 세워야 한다. 대학시절 사회복지학이 아닌 다른 영역의 책들도 나의 성장을 위해 반드시 필요하다.
시스템을 볼 수 있어야 한다.
우리는 어떤 문제가 발생하면 사람에게 모든 책임을 돌린다. 하지만, 단편적으로 어떤 지점 하나만을 지적하는 방식은 결국 구조적인 문제를 해결하는데 한계를 보인다. 반드시 시스템 전체를 점검할 수 있어야 하며, 구조적인 변화를 이끌어 내도록 노력해야 한다.
이렇게 구조적 변화를 이끌어 내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해야 하는 것이다. 불평, 불만만 하고 입만 떠들어봐야 아무 소용 없다.
정책과 개인을 함께 보아야 한다.
우리는 흔히 개인을 정책에 끼워맞추고자 한다. 정책이라는 틀 속에 개인을 적응시키려 한다. 정책공무원은 이렇게 활동해서는 안된다. 정책공무원이 단순하게 법에 맞추어 개인을 적응하려하는 모습만 보이면 사회복지가 아니다.
만약 정책이 현장에 맞지 않다면 공무원으로서 정책이 현장에 맞게 변화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 적극적으로 제안해야 한다. 변화를 위해 몸부림 쳐야 한다.
정책과 개인 모두를 함께 보고, 정책과 개인이 현실상에서 잘 조합될 수 있도록 활동해야 한다.
기록화하여 공유하여여야 한다.
우리는 흔히 말만 한다. 하지만, 이러한 것을 큰 의미가 없다. 자신이 생각하고 있는 문제점과 이에 대한 지금의 대안을 기록화하고 공유하여야 한다. 그래야 그 지점에서 새로운 발전이 있을 수 있다. 공무원으로서 기록을 공유한다는 것이 어려운 일이고 위험부담이 있지만, 공무원을 그만두는 한이 있어도 반드시 실천할 것이다.
순례단은 얼마나 기록하고 공유하고 있는가?
* 강의를 듣는 내내 마음에 큰 부담감이 있었고, 죄송한 마음에 눈물이 나와 더이상 아무말도 하지 못했습니다. 그동안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공무원이라는, 나와 조금 다르다는 이유로 편견을 가지고 사회복지전담공무원분들께 지지와 격려를 드리지 못한 제 자신이 너무나 부끄러웠고, 죄송스러웠습니다.
민관이 함께 어우러져 함께 노력하기를, 서로 지지와 격려로 복지사회를 만들어 갈 수 있기를......
1월 19일
◈정책 행정 포럼.'호랑이를 잡으려면 호랑이 굴로 들어가라!'일에대한 사고 구조가 긍정적인가? 부정적인가? 고민, 생각해보라.학교에서 배운 이론이 현장에 적용될려면 실천적이 되어야 한다. 워커는 클라이언트가 있기 때문에 존재한다. 편안한 라포 형성을 위해 노력했다. 문제 발생시 해결 도모는 우리 사회복지사들의 몫이다. 클라이언트의 욕구를 가장 먼저 캐취하는 사람은 사회복지다. 대학생으로써 사회복지에 대한 기본적인 철학과 윤리에 대해 고민해라. 그리고 뜨거운 가슴과 냉철한 이성을 가져라. 기록을 남겨라. 공무원을 향한 지지와 격려를 아끼지 말아라.
짜집기한거 라서.. 좀 횡설수설합니다..
팀장님이나 혜영이가 원하던게 이거였는지는 잘 모르겠네요~
첫댓글 ㅋㅋ..수고했어^^전화가 안되서 걱정하고 있단다...잘 지내고 있는지 그럼 이만
좋은 게시물이네요. 스크랩 해갈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