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 나눔님의 공지글 보셨죠?
사랑의 연탄을 배달합니다.
연탄은 "사단법인 따뜻한 한반도"에서 지원하고,
오산의 각 가정으로 배달하는 것은 나사오사에서 하기로 했습니다.
연탄은 한 가구당 300장씩이구요.
처음에 제 생각은
오산은 아주 조그마한 도시니까
평일 저녁에 만나 가구당 300장 옮기는 건 금방이겠지 했는데,
나눔님 얘기를 들으니 그게 아니네요.
12가구가 아주 광범위하게 펼쳐져 있더라구요.(생각보다요..^^;)
그리고 급하게 날짜가 잡힌 건
이번 겨울이 다른 해보다 따뜻하긴 하지만
어느 날 갑자기 추워질 수도 있고
해가 가기전, 조금이라도 추워지기 전에 배달을 하려다 보니
이번주 일요일로 급하게 잡혔습니다.
교회나 성당, 절에 다니시느라
11시가 힘드신 분은 시간되시는 대로 연락주세요.
할일은 무궁무진 할 거 같습니다.^^
우선은
11시에 운암 등촌샤브(공영주차장 옆 모다기 감자탕 건물 2층)에서 만나
점심을 든든히 먹고 출발하겠습니다.
회원들이 나눠져 이동을 할 수도 있으니
되도록이면 차를 가지고 오시는게 좋을 것 같아요.
각 가정 사전답사도 해야
동선이 잡힐 거 같구요.
일은 언제 끝날지 모르니
일요일 시간되시는 대로 연락주시구요.
참석여부를 댓글로 꼭 달아주세요.
조금 늦으실 거 같은 분은 대략적인 시간도 적어주시구요.
꼭 회원뿐 아니라
주위에 일을 같이 돕고 싶다는 분들도 함께 나오시면 대환영입니다.^^
첫댓글 은하수 전 11시에 갑니다.
전 13시쯤 갈 수 있습니다. 그 날 셤이 있어서요...*^^*
잘 알겠습니다... 투마트에서 쓰는 구루마를 몇개 실고 가면 좀 편할지 싶은데.. 그냥가져가기도 그렇고 ...
죄송해여.. 전 대구에 가야했어.. 결혼식.. 수고하세요...
저는 11시에 꼭 가겠습니다..^^우캬캬캬캬
전 미사드리고 난뒤.... 몇시에 갈려나.... 암튼 엄청 빨리 가야겠죠 12시 정도 되면 저나 주세요^^ 몸만들어야되는데 연탄몇장 날르고 다리 후들 거리는 모습 보여 주면 안돼는데....
저도 11시에 참석...
저도 11시에 꼭 참석하겠습니다. 트럭과 함께..
전 11시 30분쯤 도착 할것 같네요.. 준비물 있나요??? 츄리닝이라든지....
죄송합니다. 저에게 매월 3번째 일요일은 서울 외국인 노동자 센터에서 의료봉사를 하는 날이라.. 쩝쩝!! 에구~이상하게 매번 일이 있어 참석을 못하네요.. 수고하세요..^^.
애리도 참석한다고 하네여~~^^
오랜만에 북어도 보겠구나.. 다른 분들도 열심히 댓글 달아주세요~^^
북어님 반갑습니다. 그냥 작업할 수 있는 복장으로 하고 오면 될 듯 싶네요. 장잡과 앞치마는 준비하겠습니다.
일손이 많으면 좋은거죠?? 여자든, 남자든....
넵, 11시에 참석하도록 하겠습니다.
네 가죠...
은하수,바보,거봉도사,의경.프란,나눔,바퀴잡이,북어대가리,애리.김영국,은결=11영*3600=327장 제가가면1인당27장을덜어드리는데왜난갈수있다고말못하나.
난 안가두 되겠네요..댓글이 풍성한데요^^*
산골소년님 안 되요~~~ 꼭 나오셔야죠^^
가난한 시인님이 나오지 않으면 나도 않나갈거야....
서울에 있어서 언제 쯤 내려올지 가기는 가야하는데..